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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library
of Korea
Annual Report 2017
이용서비스
3.1 이용 현황
3.2 정보서비스
3.3 독도 관련 대국민 정보서비스
3.4 자료실 운영
3.5 이용자 참여
3.6 주요환경개선
3.7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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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용서비스
3.1 이용현황
국립중앙도서관은 지식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고 이용자의 다양한 정보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용환경 개선 및 맞춤형 지식정보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서비스 대상 연령은 2004년 3월 2일부터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조정되었으며, 2008년 9월 1일에는 청소년의 지적정보욕구 증대 및 전문자료
이용요청에 따라 다시 18세 이상에서 16세 이상으로 조정되었다. 단, 16세 미만이라도
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는 예외로 허용하고 있다.
이용자는 사전등록을 통해 이용증을 발급받고, 휴대가 허용되는 물품(노트북, 필기구
등)을 제외한 개인 소지품을 물품보관함에 보관한 후 도서관에 출입한다.
자료실 이용시간은 9시에서 18시까지이며, 야간도서관은 당일 18시부터 22시까지
정보봉사실에서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다만, 설 연휴와 추석 연휴 기간 중의 일요일은 휴관) 및 기타 관장이 필요
하다고 인정하는 날이다.
2017년 도서관 이용 현황은 아래 <표 3-1>과 같으며, 누리집 방문자 수는 국립중앙
도서관(http://www.nl.go.kr) 7,814,469명(일평균 21,409명),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http://www.nlcy.go.kr) 521,484명(일평균 1,429명), 국립세종도서관(http://
www.sejong.nl.go.kr) 1,249,761명(일평균 3,425명)이었다.
이용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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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현황
/
정보서비스
<표 3-1> 도서관 이용 현황(2017.12.31 기준)
구분 개관일수이용인원(명) 이용자료수(책)
이용자수 일평균 자료수 일평균
본관* 268 511,462 1,908 1,215,217 4,534
디지털도서관 326 363,518 1,115 56,151 172
어린이청소년도서관
327 93,283 285 278,582 852
세종도서관 326 819,647 2,514 997,774 3,061
*본관 노후설비 교체공사로 인한 임시 휴관(‘17.2.13~3.27)
정보서비스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방문, 누리집, 전화, 팩스 등으로 접수되는 이용자의
정보상담에 대하여 도서관 및 자료 이용 안내와 참고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서에게 물어보세요’(협력형 온라인 지식정보서비스) 운영, 사서추천도서 선정 및
서평 제공, ‘책바다(국가상호대차)’서비스, 우편복사서비스, 야간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2.1 참고상담서비스
도서관 방문이용자 및 누리집(사서에게 물어보세요), 전화 등으로 이용자의
정보수요에 대하여 도서관 내외의 각종 정보자원을 활용한 참고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정보봉사실과 자료실에서 제공한 참고질의응답 처리건수는
모두 86,996건이다. 또한, 협력형 온라인 지식정보서비스인 ‘사서에게 물어보세요’를
통한 온라인 참고질의응답은 1,720건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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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사서에게 물어보세요’(협력형 온라인 지식정보서비스) 운영
협력형 온라인 지식정보서비스(Collaborative Digital Reference Service: CDRS)는
이용자에게 전문적인 학술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국내 도서관간
협력을 기반으로 온라인 지식정보서비스인 ‘사서에게 물어보세요(Ask a Librarian)’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6년 국내외 CDRS 시스템 구축 사례 조사 및 연구를 시작하면서 국내협력 기반을
조성하였고, 2007년 5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2008년 5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과
17개 지역 공공도서관이 시범운영을 시작하였다. 2009년부터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참여도서관을 확대하였고, 2013년에는 온라인 실무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실시간 운영교육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2014년부터 온라인 참고정보서비스 업무의
활성화를 위하여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운영실적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지표에
반영하였으며, 2017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지표 개선안을 적용하였다. 또한 워크숍
개최, 업무매뉴얼 발간, 운영실무자 교육 실시, 홍보 리플릿 제작·배포 등 ‘사서에게
물어보세요’의 활성화와 참여기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다.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는 크게 1)질의응답, 2)독서정보의 두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질의응답은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정보 질의에 대하여 전국 참여도서관
사서들이 협력하여 도서관 소장 자료와 온라인 정보원을 활용한 신뢰성 있는 답변을
제공하는 디지털레퍼런스서비스이다. 질의응답서비스로 제공된 디지털레퍼런스 사례
중 유용한 정보는 가공하여 지식정보DB(Knowledge Base)로 등록하고, 이용자와
사서가 질문과 답변 전에 사전정보를 구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다. 독서정보는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및 기관추천 도서정보와
독서관련 사이트를 제공하여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2017년에는 참여도서관의 자발적 협력 강화를 위하여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운영
우수도서관 포상을 실시하였으며.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TF를 구성·운영하였다. 전국
556개 참여도서관이 협력하여 1,720건의 질의응답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참여도서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1회)과 교육(4회)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홍보 책갈피를 참여도서관에 제작·배포하였다.
이용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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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1]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LI와 홍보 책갈피
3.2.3 사서추천도서 선정 및 서평 제공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신착도서를 중심으로 사서추천도서 심의위원회를 통해 매월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하여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및 블로그,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오늘의 도서관』, 자료실 게시판 등에 소개한다. 2013년 6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네이버 북캐스트에 사서추천도서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2017년에는 어·문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주제별로 총 96종의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추천 글, 저자 소개, 책 속 한 문장,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의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2010년부터 2017년 9월까지 『내일신문』(내일신문사 발행)의 ‘사서가 추천하는
오늘의 책’에 서평을 기고하였다. 2017년에는 월 1회, 총 9종의 서평을 실어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였다.
3.2.4 ‘책바다(국가상호대차)’ 서비스
‘책바다(국가상호대차)’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거주 지역 내 도서관에
없을 경우,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다른 지역의 도서관에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국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이다.
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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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도서관 발전방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로 제시되어 2007년
연구용역 및 시범운영을 거쳐, 2008년 4월 1일 공공도서관 295개관이 참여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09년 5월부터는 대학도서관으로 확대되었으며
2015년 12월부터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로도 책바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7년 12월 말 기준 981개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총 19,579건의 상호대차 신청이 접수 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상호대차서비스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 강화를 위해 책바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도서관의
상호대차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호대차규정, 서비스 및 업무 흐름도, 민원 사례
등을 중심으로 운영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림 3-2] 책바다(국가상호대차) 서비스
3.2.5 우편복사서비스
우편복사서비스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수 없거나 시간이 없는 이용자가 인터넷,
팩스 등을 이용하여 도서관 자료복사를 신청하고 우편이나 팩스를 통하여 배달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복사대상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장서로서 「국립중앙도서관
복제업무규정」에 의거하여 저작권 범위 내에서 복사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2017년도
우편복사서비스 제공건수 2,641건, 이용책수는 4,051책으로 일평균 10건 15책의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3.2.6 야간도서관 운영
야간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시간을 연장 운영하는 제도로 자료실이 문을 닫은
시간 이후에도 자료를 계속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자와 개관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이용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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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서비스
/
독도
관련
대국민
정보서비스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한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각 자료실에서 필요한 자료를 관내
대출하거나 야간도서관 운영시간 이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는 직장이나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예약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1층 정보봉사실과 2층 회랑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17년 일평균 162명이 479책을 이용하였으며, 연간 40,820명이 124,975책을
이용하였다
3.3 독도관련대국민정보서비스
2013년 4월 지도자료실 내에 영토영해코너를 마련하여 연구서와 고지도 영인본을
포함한 영토영해 관련 자료 1,000여 책을 개가 자료로 비치하였으며, 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독도·동해 관련 패널 15개와 영상 1개를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2013년 7월부터 ‘국민과 함께 하는 영토영해강연’을 시작하여
2017년까지 14회를 진행하였다.
3.3.1 독도 관련 자료 대국민 이용서비스 제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독도체험관’(2009년 2월 설치)에서는 현장성과 체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독도 실시간 위성영상 수신 장치와 홀로그램터치스크린,
전자방명록 등의 최신 장비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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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자료실운영
3.4.1 서고자료신청대
서고자료신청대는 개가자료를 제외한 과년도 국내서, 외국동양서, 서양서 단행본
자료 2,765,816책을 폐가제로 운영하고 있다.
자료신청은 도서관 내 소장자료 검색 PC에서 1회 5책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료 반납 후 계속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받은 자료는 1층 서고자료 이용석과 관내의
각 층 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료실의 신간자료 수용 공간 확보 및 이용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수입순 2017년 자료 224,451책을 서고로 이동 배치하여 자료이용
편의를 도모하였다.
서고자료는 자료대출의 신속성에 중점을 두고 자료이용률과 새로 입고되는 자료의
장기배치를 고려하여 본관 지하 2개층과 자료보존관 지하 3개층에 배치되어 있다.
2017년에는 일평균 278명이 877책을 이용하였으며, 연간 84,205명이 265,855책을
이용하였다.
3.4.2 정보봉사실
정보봉사실은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여 자료를 이용하고자 할 때 처음 접하게
되는 곳으로,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일반적인 것부터 도서관 자료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도서관 방문 이용자 및 전화 상담을 통한 참고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장정보검색 및 각종 도서관 이용문의에 대한 정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책바다서비스’를 통해 우리 도서관에 신청이 들어온 도서를 대출해주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316건을 제공하였다. 그밖에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에게 우편을 통하여 자료를 배달 받을 수 있는 국내우편복사서비스
2,641건이 제공되었으며, 국외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상호대차 및
국제우편복사서비스는 48건이 제공되었다.
3.4
이용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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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운영
3.4.3 문학실
문학실은 최근 3년간 발간된 문학이론, 한·중·일·영미·세계 문학, 서양서
등 단행본 자료를 비치하고 있다. 근대문학자료를 특화한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 형태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한국근대문학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고, 시, 소설, 희곡의 대표
작가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근대문학: 보다·읽다·만지다」 상설전시와
「이광수 「무정」 연재 100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함께 운영하여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문학자료 23,493책, 근대문학자료 2,449책을 배가하고 있으며 이달의 사서추천도서,
온라인정보원, 정보길잡이 등 각종 주제관련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학실에 배가된 자료 중 발간된 지 한 달 이내인 자료는 신착자료코너에 비치하여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김남조 시인 등 한국시인협회 회원들에게 기증받은
친필서명 시집 1,200여 책을 별도로 배가하여 시사랑(詩舍廊) 코너로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자료실의 일평균 이용자수와 이용책수는 107명 244책이며, 연간 28,830명이
65,600책을 이용하였다.
3.4.4 인문·사회·자연과학실
인문·사회·자연과학실은 최근 3년간 발간된 동양서 및 서양서 단행본과
이용빈도가 높은 단행본 자료를 비치·운영하고 있다. 인문과학실은 총류, 철학,
문헌정보학, 종교, 예술, 체육, 어학, 역사 관련자료 44,434책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사회과학실은 경제, 사회, 정치, 행정, 교육, 민속, 국방 등 관련자료 42,133책,
자연과학실은 수학, 물리, 화학, 의학, 공학, 가정 등 관련자료 27,998책을 이용자에게
개가하여 제공하고 있다. 매년 늘어나는 장서수로 인한 부족한 서가 공간은 정기적으로
자료를 서고로 이동하여 조정하고 있다. 또한 각 자료실에서는 주제에 따라 이용자들의
다양한 정보요구에 맞추어 정보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안내게시대를
마련하여 이달의 사서추천도서, 온라인정보원, 정보길잡이, 예술 및 과학 행사 안내 등
각종 주제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각 자료실의 신착자료 코너는 도서관에 수집된
자료 중에서 발간된 지 한 달 이내인 자료를 별도 비치하여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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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의 일평균 이용자수와 이용책수는 인문과학실 220명 544책, 사회과학실
241명 594책, 자연과학실 140명 335책이며, 인문과학실 26,937명 66,373책,
사회과학실 29,494명 72,507책, 자연과학실 17,095명 40,929책이다.
2017년 8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노후설비 교체 공사로 인해 휴실하였고,
11월 28일부터 인문·사회·자연과학실을 일반자료실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반자료실의 일평균 이용자수와 이용책수는 196명 518책, 같은 기간 총 이용자수와
이용책수는 5,968명 15,041책이다.
3.4.5 근대문학정보센터 운영
근대문학정보센터는 우리나라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근대문학자료가 더 훼손되기
전에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전승하고 근대문학 연구자 및 도서관
이용자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4년 10월 31일 설립되었다.
근대문학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관련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추진했던 「국내 근대문학자료 소장 실태 조사」에 이어
2017년에는 근대문학 연구자 등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 방안 마련을
위하여 「근대문학자료 도서관서비스 방안 개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조사된 근대문학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기획하였다. 이광수 「무정」
발표 100주년 기념 전시로 3월 28일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 본관 2층 문학실에서
「無情 百年, 근대문학의 기원을 찾아서」전을 개최하였다. 또한 염상섭의 문학세계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되돌아보고자 11월 27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염상섭 문학展: 근대를 횡보하며 염상섭을 만나다」전을 개최하였다.
본 전시에서는 염상섭의 희귀 작품집 『해바라기』(1924),『금반지』(1926)를 최초
공개하였고 유족들이 소장하고 있던 육필원고, 유물 등을 전시하였다.
근대문학자료의 가치를 알리고 관련 학계의 연구지원을 위하여 『한국근대문학
해제집 Ⅲ: 문학잡지(1927~1943)』과 반년간 전문잡지 『근대문학』(4호, 5호)를
발간하여 전국 문학관 및 근대문학자료 소장 기관에 배포하였다.
근대문학자료의 공유와 정보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4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에서 ‘2017년 근대문학정보협력망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 국내 문학관장 등 121명이 참석, 근대문학정보센터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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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운영
대하여 발표하고 참석자들 간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러한 만남과 상호 교류의
성과에 힘입어 2017년에는 석정문학관 등 3개 기관이 추가로 가입하여 총 43개관이
참여하는 근대문학정보협력망을 구축하였다. 또한, 국내 각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대문학자료의 정보 공유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근대문학종합목록
누리집(http://literature.nl.go.kr)의 성능 개선 및 이용자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외 이용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도서관 소장 근대문학자료의 원문DB를 구축(94책)
하여 도서관 누리집 및 근대문학종합목록 누리집에 서비스 하고 있다. 그리고
국외 도서관 근대문학자료 소장 현황 조사 등을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미국 워싱턴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 등 3개관을 방문하였고, 국외 도서관, 문학관
등의 운영 관리 및 이용서비스 전략 조사 등을 위해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만
국립중앙도서관 등 2개관을 방문하였다.
[그림 3-3]
『한국근대문학 해제집 Ⅲ』
[그림 3-4]
반년간 『근대문학』 4호 및 5호
3.4.6 연속간행물실
연속간행물실은 국내외에서 발행된 41,801종의 잡지, 학술지, 연감류와 마이크로
필름 5,427롤을 소장하고 있다. 자료 이용의 편의를 위하여 연3회 이상 발간되는
4,854종의 최근 2년간 신착자료를 열람용 자료로 운영하여 이용자가 신속하게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의 등록 자료는 연속간행물서고(3층~7M층)에
배가하여 폐가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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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야간도서관 운영에 따라 2006년 10월부터 연속간행물 야간 대출 신청을 받아
야간에도 연속간행물을 1층 정보봉사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3층내에
복사실이 있어 자율복사가 가능하다. 원본자료의 훼손 방지와 보존을 위하여 1983년
이전 학술지를 중심으로 마이크로필름을 제작하여 신문자료실내 마이크로필름실에서
이용하고 있다. 2017년 자료실 이용자수와 이용책수는 연간 43,962명 252,390책이다.
3.4.7 정부간행물실
정부간행물실은 국내 정부기관에서 발행한 정부간행물, 국제기구의 기탁자료,
미국정부간행물(마이크로피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정부간행물(단행·
연속)은 개가 및 폐가제로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이후 발행된 자료는 직접 서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개가제로 운영하고, 2014년 이전 발행된 자료는 정부간행물서고에
배가하여 폐가제로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정부간행물 서고를 본관에서
디지털도서관(NDL 4-3서고)으로 이동하여 정부간행물 배가공간을 확보하였고
효율적 이용서비스를 위해 주말 서고자료 이용 시에는 보존용 자료와 마찬가지로
주말 예약제를 도입하였다. 또한 이용 빈도가 높은 자료는 별도 비치하여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대표적인 자료로는 관보(1894~), 공보, 대한민국현행법령집, 각종
판례, 통계자료, 정책·연구보고서, 조선왕조실록, 지방지, 독립운동사 관련자료 등이
있다.
국제기구자료는 18개 국제기구(UN, OECD, ADB, FAO, IFAD, ILO, ICAO, ICOMOS,
IMF, APO, UNWTO, UNEP, WFP, WIPO, WMO, ITTO, IMO, IMF)로부터 기탁 받은 세계
각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통계·연차보고서 중 2003년 이후 기탁 받은 자료
8,269책을 개가제로 운영하고 있다.
미국정부간행물은 정부간행물출판국(Government Printing Office: GPO)이
제작·발행하는 간행물로서 1966년 한미 정부간행물 교류협정에 의해 마이크로피시
형태로 수집하고 있으며, 의회보고서, 인구통계집, 백서, 각종 보고서 등 308,457점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각국 대사관에서 기증받은 자료(‘미국의 창: WOA’ 151책, ‘터키의
창: WOT’ 1,163책, ‘싱가포르의 창: WOS’ 201책, ‘튀니지의 창: WOT’ 216책, ‘이란의
창: WOI’ 403책)를 비치하여 각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자료실 이용자수와 이용책수는 연간 74,246명 149,954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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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운영
3.4.8 신문자료실·마이크로필름실
신문자료실은 국내외에서 발간된 6,400종의 일간신문, 지방신문, 전문신문, 서양신문,
동양신문, 고신문(영인본)과 140종의 신문마이크로필름자료 등을 소장하고 있다.
2012년 5월 신문자료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의 일반 일간신문 위주로 되어
있던 개가자료를 고신문(영인본), 전문신문, 외국신문 등을 중심으로 재배치하였으며,
이용률이 높은 중앙일간지 27종은 자료실 내에 최근 10일분을 비치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그 밖의 신문은 신문서고(3층, 3M층, 7층, 7M층, NDL 4-3)에 배가되어 폐가제로
운영함에 따라 이용자는 소장자료 검색용PC에서 필요한 자료를 검색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후 열람할 수 있다. 그리고 원본자료의 훼손방지와 영구보존을 위하여 영인본과
대체자료인 마이크로필름을 구입하여 우선적으로 이용시키고 있다.
외국신문 온라인 1,200여종 및 국내 고신문은 웹DB로 구축되어 웹으로 원문이용이
가능하며, 누리집 ‘카인즈(http://www.bigkinds.or.kr)’에는 고신문을 볼 수 있도록
검색기가 설치되어 있다. 2014년부터는 한국근대신문(1881년~1945년)개요 및
소장자료를 조사, 목록을 비치하여 연구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료실 내에 복사기와 사진촬영을 위한 접사대를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2017년 신문자료실 이용자수와 이용책수는 연간 37,603명
137,291책이다.
마이크로필름실은 신문자료실내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내의
모든 마이크로필름형태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필름리더프린터
(MF판독출력기) 10대(수동형6대, 컴퓨터형4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마이크로필름실 이용자수와 이용책수는 연간 520명 1,862롤이다.
3.4.9 지도자료실
2009년 11월에 개실한 지도자료실은 2012년 6월 1일에 자료운영과에서 고문헌과로
이관되었으며, 낱장지도, 벽지도, 지구의 26,074책(또는 점)과 지도책, 지리지, 지명집,
사전, 연구서 2,895책 등 28,969책(또는 점)을 누구나 볼 수 있는 개가자료로 비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9년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고려대학교 도서관,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등 고지도를 소장하고 있는 주요기관과 국내외 고지도의 자원 공유를 위한
연계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였다.
2017
국립중앙도서관연보
104
2017년 지도자료실의 일평균 이용자수와 이용책수는 23명 62책이며, 연간 5,132명
13,731책을 이용하였다. 또한 영토영해강연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4회 개최하여
대국민 홍보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표 3-2> 지도자료실 자료 현황(단위 : 책·점)
자료 종류 수 량
낱장지도 25,728
벽지도 325
지구의 21
지도책·지리지·지명집·사전·연구서 등 2,895
계 28,969
<표 3-3> 영토영해강연
연도 일 정 주 제 강 사
2013
제1회(7.5) 독도문제와 한일관계 호사카 유지(세종대 교수)
제2회(8.16) 우리나라 고지도 속 우산도는 독도다! 이기봉(국립중앙도서관)
제3회(9.12) 동해 이름 되찾기, 왜 정당한가 주성재(경희대 교수)
제4회(10.4) 무주지선점론과 안용복의 독도인식 권오엽(충남대 명예교수)
제5회(11.8)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이고
일본영토가 아닌 증거신용하(울산대 석좌교수)
제6회(12.20)대한제국칙령 제41호(1900) 속
石島=獨島다이기봉(국립중앙도서관)
2014제7회(4.25)
한국 문화와 역사의 홍보 중요성–동해와 독도를 중심으로
서경덕(성신여대 교수)
제8회(7.30) 두만강 하구 녹둔도의 어제와 오늘 이기석(서울대 명예교수)
2015
제9회(5.29)간도문제의 시대성 :
시대적 함의를중심으로박선영
(재외동포재단 전문가 이사)
제10회(8.26) 선춘령과 공험진은 만주에 있었다이상태
(한국영토학회 부회장)
2016
제11회(3.18) 일본의 고지도 속 독도정영미
(동북아독도교육연구소 교수)
제12회(12.1) 중국의 변강공정박선영
(경북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연구원)
2017
제13회(3.24) 울도군수, 독도를 실효지배하다 유미림(독도전문가)
제14회(9.22)전라도 고흥과 거문도의 어민,
독도에 가다김수희
(경상북도 독도재단 부장)
이용서비스
105
자료실
운영
3.4.10 학위논문실
학위논문실은 본관 5층에서 국내외 학위논문을 개가 및 폐가제로 운영하였으나,
2017년 8월 1일부터 학위논문의 디지털자료 이용 증가 및 인쇄자료 이용 감소에 따라
효율적인 이용 환경 조성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서고자료신청대(1층)에서 학위논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석·박사논문을 소장자료 검색 PC에서 이용자가
직접 대출 신청하여 서고자료신청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3.4.11 고문헌실
고문헌을 접하기 어려운 일반인과 연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료를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고문헌과에서는 고문헌실을 설치하고 한국, 중국, 일본의 고문헌 및 8개의
개인문고와 양장족보, 마이크로필름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참고자료 및 양장족보 등은 개가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훼손되기 쉬운 고문헌
원본은 적정 온도(20±2℃)와 습도(50±5%)가 유지된 보존서고에 보관하고, 이용자의
예약신청에 의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문DB로 구축된 10만여 책의
고문헌은 인터넷을 통하여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문헌과에서는 우리 민족의 정신사가 담긴 지적 소산물인 고문헌의 보존,
활용 및 연구에 힘쓸 뿐만 아니라 전적문화재의 수집 강화는 물론 보존과 연구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7년에는 2,725명이
90,130책을 이용하였다.
2017
국립중앙도서관연보
106
이용자참여
3.5.1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문위원회 운영
고객만족 도서관 경영을 위한 이용자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5년 11월 최초로
도서관 이용자로 구성된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위원회’를 발족하였다.
2012년 3월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위원회 운영규정」을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문위원회 운영규정」으로 개정하였다. 도서관 이용서비스, 시설 이용 및 기타
도서관 이용관련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항의 자문을 위해 도서관 이용자 외에도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2012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3기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문위원회(위원장:
신승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2016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2년)까지다.
2017년에는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이용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주요환경개선
3.6.1 도서관 이용 환경개선
1) 본관 노후 시설·장비 교체 공사 정상 진행중
1988년 준공되어 노후화된 본관의 시설과 장비 교체를 주안점으로 ① 혹서기와
혹한기 등 이상기후에 대처할 수 있는 쾌적성, ② 노후화된 배관설비 및 안전 설비
안전성 확보, ③ 고효율 장비 설치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경제성을 통해 위해
장기적인 성능확보를 위한 미래지향적 기술을 적용토록 설계 용역을 추진 완료하여
현재 본격적인 본관 노후설비 교체공사가 ’16년 12월부터 ’18년 11월 완공을(24개월)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3.6
3.5
이용서비스
107
주요환경개선
2) LED조명등 교체사업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산업통상자원부 고시)을 준수하기
위하여 6,354개의 조명등을 LED로 교체하여 전체대비 65.6%의 목표를 달성하였다.
[그림 3-5] LED조명등 교체 후 사진
3) 노후 소방시설 교체사업
본관동 노후 소방시설(소화설비: 옥내소화전 등 3건, 경보설비: 수신기 교체 등 6건,
피난설비: 유도등 등 2건, 소화활동설비: 연결송수관설비)공사를 완료하였다.
[그림 3-6] 소방시설 교체 후 사진
4) 신규 공기조화기 및 냉동기 교체사업
본관 노후설비 교체공사의 일환으로 신규 공기조화기 15대 및 냉동기를 설치하여
고질적인 냉·난방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또한 급수 등 모든 배관을 교체하여
녹물발생 등으로 인한 민원 해결에 적극 대응 하였다.
2017
국립중앙도서관연보
108
[그림 3-7] 공기조화기 및 냉동기 교체 후 사진
5) 기록매체박물관 시설관련사항 협조
기록매체박물관 CCTV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관련 유물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림 3-8] 기록매체박물관 CCTV설치
6) 무대시설 노후화로 인한 보강공사 실시
국제회의장 무대시설 노후화로 인한 장비 오류 등의 발생으로 무대기계시설, 무대
조명시설 등을 전면 교체하여 안전성 확보 및 쾌적한 무대 환경을 제공하였다.
이용서비스
109
주요환경개선
[그림 3-9] 국제회의장 무대기계시설 개선공사 전 사진
[그림 3-10] 국제회의장 무대기계시설 개선공사 후 사진
7) 본관 책마루 조성
직원의 복지 확대를 위하여 본관 6층 책마루 공간을 조성하였다.
[그림 3-11] 본관 책마루 전경사진
2017
국립중앙도서관연보
110
8) 국제회의장 무대상부 구조보강 추진
국제회의장의 무대상부의 구조보강을 완료하여 구조물의 안전을 증진하였다.
[그림 3-12] 국제회의장 무대상부 구조보강 완료사진
9) 디지털도서관 3층 휴게공간 조성
디지털도서관 3층 휴게공간에 유리칸막이를 설치하여 직원의 쾌적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조용한 열람공간을 조성하였다.
[그림 3-13] 디지털도서관 3층 휴게공간 조성(실내)
10) 디지털도서관 방수 완료
디지털도서관 방수공사를 완료하여 안전한 열람공간을 조성하였다.
이용서비스
111
주요환경개선
/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그림 3-14] 디지털도서관 3층 휴게공간 조성(실외)
저자와의만남프로그램운영
국립중앙도서관은 ‘문화융성정책-문화가 있는 삶’ 핵심과제로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행과 관련하여, ‘저자와의 만남’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총 5회 개최되었으며, 총 926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초청작가의 강연, 독자와의
대화, 사인회로 진행되었다. 도서관 이용자에게 저자를 직접 만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의욕고취에 기여하였다.
<표 3-4> ‘저자와의 만남’ 강연
일시 및 장소 주 제 초빙강사
4.20(목) 16:30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
프랑스 추리 문학 미셸 뷔시(작가)
9.28(목) 15:00국제회의장
안도현 시인과의 특별한 만남 안도현(시인)
10.12(목) 15:00국제회의장
최진석 교수의 인문학 특강 –탁월한 사유의 시선
최진석(교수)
10.28(토) 16:30국제회의장
조윤범의 유쾌한 강의 조윤범(바이올리니스트)
11.3(금) 15:00국제회의장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 ‘사고의 혁명으로 세상을 바꾸자’
김경집(인문학자)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