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노 자연성분연구소가 전해주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이슈

april2017 VOl.12

봄나들이 길, 꼭 체크하세요!

CHECK! 촉촉하게 보습 외부의 자극적인 환경이 걱정이라면 외출 전 피부에 보습제를 발라 촉촉하게

해줄 것. 피부에 수분막이 생겨 자극에 잘 견딜

수 있다. 요즘 출시되는 로션에는 외부 환경에는

피부를 지켜내는 성분이 들어 있어 보습은 물론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다.

CHECK! 필사적으로 자외선 차단 어른이나 아이나 자외선 차단은 나들이를 위한 필수 단계. 특히

아이 때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빼먹지 말고 발라야

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자외선 차단제는

대부분 물리적 차단 성분을 사용하니 피부에

자극도 덜하다. 아이들이 뛰놀다 보면 지워질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두세 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CHECK! 깨끗하게 클렌징 집에 돌아온 다음에는 바깥의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주자. 아이들의 경우

바디 워시는 피부의 수분막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개발된 아이 전용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아이용

세안제 중에는 낮 동안 바른 자외선 차단제를

깔끔하게 클렌징 해주는 제품도 있으니 꼭 챙길 것.

나들이 많은 봄날, 우리 가족 피부 보디가드

황사와 자외선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세요

봄날 외출의 적인 황사와 자외선은 아이 손잡고 나서

는 엄마들의 최대 고민거리다. 아이의 여린 피부를

지키기 위한 엄마들의 철통 보안 스킨케어 노하우.

EDITOR’s ADVICE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

은 아이들에게도 필수다. 보통 돌 전

후부터 쓰는 것이 좋은데, 피부에 해가 될까 걱정된

다면 먼저 성분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권한다. 성

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아이에게 알러지 또는 자극

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은 가급적 피한다.

EDITOR’s ADVICE

화학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더라도 외출하고 돌아

와서는 꼼꼼하게 씻는 것이 좋다. 자외선뿐만 아니

라 황사 바람으로 인한 먼지, 공해 물질에 피부가

노출되면 아이의 여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

문이다. 이때도 부드럽게 씻어낼 수 있는 워시 제품

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 다음 진정 효과와

보습력이 탁월한 제품으로 애프터케어를 해주는 것

이 아이 피부를 지키는 비결이다.

외출 전! 아이 피부를 보호하는

BeforeCare

외출 후!아이 피부를

지키는afterCare

봄은 연약한 아이 피부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괴로운 계절이다. 황사와

꽃가루,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나들이길, 우리

가족 피부 지키는 법.

1page aveeno now

우리 가족 피부 보디가드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는 데다

아침저녁 일교차까지 큰 계절,

우리 가족 피부 지키는 법.

2page BeaUTY CaRe

자연의 힘이 피부의 힘

피부에 건강한 보습을 주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자연 성분’. 아비노의 자연성분에 대하여.

100% 속건조 충전 프로젝트

각질과 트러블, 건조증을 이기기 위한

속건조 충전 프로젝트.

미세먼지 맞춤 클렌징

황사를 대비하는 클렌징 매뉴얼.

3page LIFeSTYLe ISSUe

환절기, 새로운 뷰티 루틴

새순이 돋아났으니 뷰티 루틴도 새로워져야 한다.

뷰티 마니아의 홈 케어

늘 한결같이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

뷰티 마니아들의 조언.

두피 케어, 어디까지 해봤니?

환절기 두피 케어 전략.

4page aveeno TaLK

환절기 피부 대책

환절기에는 건조, 트러블, 각질,

홍조 등 다채로운 피부 고민이 생기는 시기.

피부과전문의의 조언을 통해

환절기에도 건강하고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거듭나자.

나들이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켜줄 아비노 제품을 소개합니다

1 2 3

1 카밍 컴포트 로션 라벤더와 바닐라 향이 나는 베이비 로션. 부드러운 마사지를 하며 발라주면 아기가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워시&샴푸 순하고 촉촉해서 연약하고 건조한 아기 피부를 부드럽게 씻어주는 베이비 전용 워시.

3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은은한 라벤더향이 편안함을, 내추럴 오트밀이 촉촉함을 선사하는 바디워시.

아비노4월-10.indd 2 2017.4.11 4:1:9 PM

자극은 적고, 보습력은 높은 제품을 찾게 되는 시

즌. 아비노가 오랜 시간 엄마들에게 만족도 높은

보습 제품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오

트밀의 역할이 크다. 오트밀의 효과가 세상에 알

려지게 된 것은 1945년,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건조한 피부 및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을 완화하

는데 오트밀 입욕제를 사용하면서부터다.

그렇다면 아비노의 모든 제품에 들어있는 콜로이

드 오트밀은 무엇일까? 콜로이드 오트밀은 피부에

가장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정제된 것으로 공기 중

의 수분까지도 끌어당겨 피부 깊숙이 공급해 준

1단계 ≻ 민감한 눈가와 입가는 전용 리무버를 사

용한다. 화장 솜에 충분히 묻힌 뒤 눈가와 입가에

대고 지그시 눌러서 녹여 닦아낸다. 다른 피부보다

약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마사지해 자극을 주지 않

는다.

2단계 ≻ 다른 계절에 비해 봄날은 피지 분비량이

많은 데다 황사로 인해 피부 속 노폐물이 최고치

에 달한다. 조밀한 거품으로 모공 속까지 꼼꼼히

세안해야 하는 이유다.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고

거품을 충분히 내 부드럽게 문지른 후 미온수로

씻는다.

3단계 ≻ 앞서 말한 세안법을 잘 숙지하면 각질 고

민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외부 환경으로 인해

각질이 들뜰 때를 대비해 필링 크림도 구비해두도

록. 대부분 필링 제품은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사

용하기를 권장하지만 굳이 주기적으로 사용할 필

요는 없다. 화장이 들뜰 때, 보습 크림만으로 촉촉

함이 느껴지지 않을 때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4단계 ≻ 세안할 때 어떤 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피부의 촉촉함이 달라진다. 예로부터 피부 미인들

은 쌀뜨물이나 녹차를 우려 세수할 때 사용하곤 했

다. 녹차팩을 물어 우려낸 세안법을 추천한다. 특히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는 피부에 좋으며, 환절기 유

해 물질로부터 건강하게 피부를 지켜준다.

미세먼지 씻어내는 맞춤 클렌징 계절이 바뀌면 화장대 위 스킨케어 제품들을 재정비하듯

클렌징도 날씨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황사를 대비하는 클렌징 매뉴얼을 소개한다.

aVEENO TalK

환절기, 왜 ‘속건조’를 조심해야 할까?

각질과 트러블, 건조증을 이기기 위한

속건조 충전 프로젝트.

100% 속건조 충전 프로젝트

봄철에도 뺨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고민이에요.

봄에 각질이 생기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유·수분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 둘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과각질이 형성된 경우다. 연결해

생각해보면 피부 표면에 형성된 과각질이 유·수분

공급을 방해해 각질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 따라서

봄철일수록 각질 케어가 중요하다. 그렇다고 물리적

각질 제거나 필링의 횟수를 늘리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으니, AHA 성분을 함유하고 있거나 각질 제거 비즈가

들어 있는 클렌저로 매일 부드럽게 각질을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한 후 젤 수분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오일 베이스의 페이스 밤이나 크림으로

유분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을 지켜야 한다.

번들거림 때문에 스킨 하나 정도만 발라도 괜찮을까요.

스킨만 발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피부에 피지가 도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생기는 현상. 유·수분은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므로

자외선과 외부 환경에 자극 받는 봄에는 더욱 철저한

케어가 필요하다. 에센스나 로션 혹은 크림은 매일

반드시 사용할 것을 권하는데, 단계를 줄이는 것보다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토너, 에센스, 크림으로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분 공급, 유분막 형성의 단계를

모두 거치되 소량씩 펴 발라 번들거림을 최소화하는

것이 노하우.

상쾌 촉촉해지는 속건조 충전 레시피를 알려드립니다!

충전 레시피 1 토너≻안티에이징 겸용 수분 에센스≻수분크림 일주일에 한두 번쯤 콜라겐 성분이 들어 있는 보습 세럼에 페이스 오일이나 페이스 밤을 블렌딩해 마사지해줄 것. 자외선에 지쳐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충전 레시피 2 크림이나 로션 타입 클렌저≻토너≻젤 타입 수분크림≻마스크 시트≻미스트 낮 동안 과도하게 생성된 피지와 노폐물, 그리고 피부에 남아 있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클렌징하는 것이 중요하다. 뜨거운 날씨 때문에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이중 보습 팩을 해준다. 먼저 토너로 피부 결을 정리하고 젤 타입 수분크림을 두텁게 바른 다음 그 위에 마스크 팩을 얹을 것. 수분크림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사용하면 피부 진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충전 레시피 3 각질 제거제≻수분크림≻수면 팩 or 마스크 시트 각질 케어를 제대로 해야 제품의 유효 성분이 쏙 스며든다. 세안 후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 충분히 마사지 한 후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남은 여분의 크림은 꼼꼼히 닦아낸다. 그런 다음 수면 팩을 바르거나 마스크 시트를 붙이면 끝.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피부 보습에 주력해야

한다. 피부에 건강한 보습을 주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자연 성분’. 그러니,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하는 ‘자연의 건강과

자연의 힘’이 담긴 제품의 사용이 중요하다.

자연의 힘이 피부의 힘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쉬어 하이드레이션 로션 아비노 보습의 핵심 성분인 내추럴 콜로이달 오트밀이 함유된 로션.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파우더를 바른 듯 보송보송한 피부로 가꿔준다.

다. 때문에 아무리 건조한 피부에 발라도 하루 종

일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시켜준다.

아비노의 글로벌 피부 과학 연구소인 ‘아비노

ANI(Active Naturals Institute)’의 마이클 사우

달 박사는 “콜로이드 상태의 오트밀은 풍부한 보

습으로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

분”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

지와 황사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요즘, 아

비노만의 독자 성분인 액티브 오트밀의 강력한 힘

을 다시금 경험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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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으로 클렌징이 달라져야 한다

봄날의 클렌징이 갖는 목적은 두 가지

다. 대륙발 황사 먼지를 깨끗하게 닦아

내는 것, 그리고 까칠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 문

제는 이 요건들을 만족시키는 케어 방법이 서로 상

충된다는 것에 있다. 황사 먼지를 말끔하게 제거하

기 위해서는 강력한 클렌징이 필요한 반면, 민감해

진 피부에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 때문에 아침저녁

으로 세안법이 다른 이중 클렌징이 필요하다. 밤에

는 평소보다 1.5배 많은 양의 클 렌저로 풍성한 거품

을 만든 뒤 충분히 마사지한다. 이때 황사 먼지와 피

지가 뒤엉켜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는 T존 주변 케어

에 특히 신경 쓸 것. 모닝 클렌징은 밤 사이 분비된

노폐물을 가볍게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에멀전 클렌저로 이마-콧등-턱-볼 순서로 피부결

방향을 따라 가볍게 문지른 다음 충분히 헹궈낸다.

까칠한 봄 피부를 정돈하라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평

소보다 1.5배 이상 각질이 늘어나는

데, 이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피지와 황사 먼지가

뒤엉켜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해결책은 철저한 수

분 공급과 각질 제거뿐! 건조한 피부라면 보습 클렌

저로 노폐물을 제거한 뒤 각질 제거 토너를 피부결

방향으로 닦아낸다.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라

면 일주일에 2회가 적당하다. 알갱이가 굵은 스크

럽 보다는 효소 세안제를 사용해 각질을 분해하는

것이 효과적.

따가운 봄볕을 차단하라

SPF30 이상의 제품을 수시로 덧발라

본격적인 선케어를 시작해야 할 시기

다. 외출 30분 전, 선 제품을 5백원 동전 크기 정도

로 덜어 목을 포함한 얼굴 전체에 충분히 바르고, 2

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시간을 늘려야 한다. 한 번

에 많이 바르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매일 집에서 하는 홈케어 안티에이징이 정답이죠.”

조금만 피부 환경이 바뀌어도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는

예민한 피부라서 제품 선정에 유독 신경을 써요.

아비노의 보습 제품들은 순해서 예민한 제 피부에

아주 잘 맞지요. 기분 좋게 은은한 향도 나니 바를

때마다 힐링도 되고요. 향기를 깊게 들이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 사용 전 향기를 맡는 게 습관이

되었어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어김없는 고민거리인

각질은 필링 기구를 통해 관리하고 있어요. 집에서

간편하게 내가 원하는 부위의 각질을 제거하고 나면

한결 피부가 보드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컨텐츠

큐레이터 윤민영

“밤사이 피부가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요.”

무대 화장을 자주하는 직업이라 매번 두꺼운

메이크업을 했다 지웠다를 반복하곤 하죠. 때문에

깨끗이 클렌징을 해도 얼굴에 뾰루지가 나거나 피부

자체가 민감해지기도 해요.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민감함이 배가돼요. 하루 종일 땀과 메이크업으로 지친

피부를 위해 잠들기 전 나이트 케어에 바짝 신경 써요.

세안 후 수분크림에 오일 두 세 방울을 섞어서 두껍게

바르고 자면 다음날 수면팩을 한 듯 피부가 보송하고

결도 좋아집니다. 첼리스트 정수현

“취침 전 2초 입술 케어”

밤은 잠깐의 관리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타이밍이죠. 무엇보다 계절 변화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입술에 집중합니다. 직업 특성상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공기가 건조해지는 시즌이 되면 입술이 트고 갈라 지고

찢어지는 증상이 생기죠. 잠들기 전, 입술에 수분 크림을

듬뿍 바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술에 수분 막을 씌운

것 같은 느낌이 들죠. 홍보우먼 김정연

SCAlp CARE 1 빗질부터 신경써서 브러시 솔 끝

이 두피에 닿을 정도로 깊숙하게 브러시질 한다. 처

음에는 위에서 아래로, 다음에는 목덜미에서 위쪽으

로 빗는 순서. 머리카락은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를

향해 있기 때문에 빗질을 반대 방향으로 해주면 두피

의 혈액순환에도 좋고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뷰티 마니아들의 관리의 정석봄 피부는 잔주름, 각질, 칙칙함,

건조함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드러낸다.

문제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

날씨 탓 대신 늘 한결같이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

뷰티 마니아들의 조언을 들어보자.

새순이 돋아났으니 뷰티 루틴도 새롭고, 보다 강력한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

환절기, 새로운 뷰티 루틴

두피 케어, 어디까지 해봤니?탈모는 물론 얼굴과 연결된 부위라서 얼굴의 노화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두피.

그러니, 환절기에는 스킨 케어도 중요하지만 두피 케어에도 신경 써야 한다.

BEAuTy ROu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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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ROuTIn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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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CAlp CARE 2 일주일에 한 번 딥클렌징 매일 샴

푸만으로는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렵다.

일주일에 한 번은 두피 전용 샴푸로 딥클렌징을

해줄 것. 샴푸 전 마른 두피에 스케일링제를 발라

5~10분간 충분히 마사지한 다음 물로 헹궈낸다.

SCAlp CARE 3 두피에도 뾰루지 케어 신체 어느

부위보다 큰 모공이 분포한 부위. 여기에 뾰루지가

났다는 것은 모발이 자라는 것까지 방해할 정도로

모공이 막혀 있다는 의미다. 가르마를 갈라가며 두

피에 스케일링 제품을 도포한 다음 손가락 바닥으

로 되도록 부드럽게 문지르고 씻어낸다. 잠들기 전

샴푸를 하면 두피 재생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아비노4월-10.indd 4 2017.4.11 4:1:16 PM

AVEEnO 환절기에는 피부 트러블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뾰루지 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결을 위한 모공 관리법을 알려주세요. 모

공은 피부에 있는 정상적인 구조물로 일반적으로

는 땀구멍을 가리키며, 피부기름샘과 에크린땀샘이

피부로 열리는 입구를 의미합니다. 모공의 개수와

분포는 개인마다 다양한 차이를 보이며 40세 이후

에 땀샘의 기능이 줄어들어 크기가 감소하는 것으

로 알려져 있습니다.

넓은 모공의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

만, 햇빛에 의한 피부 노화와 땀샘 구멍의 폐쇄를

일으키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모공

의 확장을 막기 위해 선 크림, 모자 등을 이용한 적

절한 자외선의 차단과 꾸준한 세안을 통한 피부 노

폐물의 제거가 중요합니다.

AVEEnO 뾰루지 등의 트러블이 생겼을 때 연고는

어떤 성분의 것을 발라야 피부에 자극이 덜한지요.

뾰루지는 모공에 발생한 급성 염증으로 피지, 혹은

먼지 등에 의해 모공이 막혀 발생합니다. 따라서 뾰

루지가 발생한 경우 피부 보호막 손상을 막기 위

해 미지근한 물로 아침, 저녁 2번 세안합니다. 악화

될 경우 면도나 마사지와 같은 물리적인 자극을 피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뾰루지의 치료는 항생제연

고를 도포하는 것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인 균인 포

도알균과 사슬알균을 치료하기 위해 bacitracin,

erythromycin, mupirocin 등의 성분을 포함한 항

생제 연고가 효과적입니다. 염증이 심한 피부일 경

우, 연고를 바를 때 따가움 등의 자극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염증이 나아지면서 이러한 자극증상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고는 하루에 1-2회,

보습제등을 도포한 후 마지막에 병변 부위에 바릅

니다. 연고를 바르는 횟수보다 피부에 접촉하는 시

간이 중요하므로 적절하게 반창고 등으로 밀폐 시키

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는 연고

도포 전에 자극이 적은 보습제 정도만 도포하며, 여

러 단계의 화장품이나 스크럽제 사용은 안 하는 것

이 좋습니다.

안규중

건국대학교 병원 피부과 교수

환절기 피부 대책

dOcTOr's adVicE

환절기에는 건조, 트러블, 각질, 홍조 등 다채로운 피부 고민이 생기는 시기이다.

피부과전문의의 조언을 통해 환절기에도

건강하고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거듭나자.

AVEEnO 환절기에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은 어떤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곤 하나요? 환절기가 되며 이

전에는 없던 피부의 건조함과 따가움, 가려움, 발

진, 여드름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집니다. 꽃가

루나 황사, 미세먼지 등의 외부 자극 요인이 증가하

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자극 요인에 자주 노출

되기 때문이죠. 이러한 자극에 의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환자에서 자극 접촉 피부염 혹은 알레르기 접

촉 피부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환경의 온도는 높아지고 건조한 기후, 햇

빛 노출량 증가로 피부의 건조함이 악화되어 가려

운 증상 및 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지성피부

인 경우, 환경의 변화,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나 미세먼지 등이 모공을 막아 피

지 배출을 방해하여 여드름, 모낭염과 같은 염증성

병변이 증가하죠. 반면 건성피부는 보습력이 떨어지

고 각질세포 간 결합력이 약해져 각질이 생깁니다.

AVEEnO 환절기에는 황사 또한 염려가 됩니다. 중

금속이 포함된 미세 먼지와 모래가 섞인 황사는 피부

에도 치명적일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황사와 미세먼

지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 시 옷이나 모자, 마스크

등을 이용해 입, 코를 덮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관

리에 있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손 씻기와 세

안입니다. 외출 후 얼굴에 남아 있는 먼지들을 씻

어내기 위해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성 비누를 사용

해 얼굴을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깨

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구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막힌 모공을 열어주고, 모공주변

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스케일링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청결과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VEEnO 봄에 유독 피부톤이 탁해지는 이유는 뭔

가요.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자외선의 관측 값은 평

균적으로 3~4월에 가장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또

한 계절의 변화로 낮의 길이가 늘어나며 햇빛 노출

시간이 길어집니다. 따라서 자외선노출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의 색소침착, 광노화가 발생하여 유독 피

부 톤이 탁해 보이거나 주름져 보일 수 있습니다.

해결법으로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외

선 차단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외출 전

30분 전에 미리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에 충분한 양

을 도포하고, 2시간 이후부터 효과가 서서히 떨어지

므로 2~3시간마다 다시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AVEEnO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감기

를 달고 살거나 ‘피곤하다’는 말이 입버릇처럼 계속되

곤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함량 비타민C

를 섭취하라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이 있

나요? 일반적으로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100㎎

정도입니다. 하지만 피로와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비

타민C의 소모량은 증가합니다. 따라서 비타민C의

결핍을 막고,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

섭취량보다 60배 이상을 섭취하는 고용량 비타민C

섭취 요법이 권장됩니다. 유럽임상영양학저널에 따

르면 비타민C를 하루 500㎎ 이상 복용할 경우 일일

권장량인 50㎎을 복용했을 때보다 감기 발생률이

66%가량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고용량 비

타민C가 빈혈, 고혈압, 당뇨병, 알츠하이머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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