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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1 Weekly Focus 9월 미 FOMC 회의 평가와 시사점 Economist 채현기 (769-3002) [email protected] Economist 문정희 (769-3083) [email protected] Summary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9월 미 FOMC 회의에서 미 연준은 MBS(모기지담보부 증권) 매입 을 포함한 3차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함. 당초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보다는 다소 공격적이었 다는 점에서 미 연준이 현재 정체되어 있는 경기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경기 회복에 대한 강 한 의지를 모두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임. 금번 3차 양적완화 정책의 특징은 이전 국채 매입과는 다르게 MBS 매입으로 선회했다는 점 이며, MBS 매입을 통해 중장기 금리 하향 유도로 주택시장 부양과 경기 싸이클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또한 통화량 방출 및 인플레이션 리스크 우려에 대해서도 국채 매입보다 모 기지 증권 매입이 보다 안정적이라고 판단임. 한편, 미 연준은 이례적인 초저금리(0.0~0.25%) 기조를 종전 2014년 후반에서 2015년 중반 까지 연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이는 통화정책의 신뢰를 높임과 동시에 2~3년 내 잠재성장 률을 하회하는 실질성장이 2015년지 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 따라서 이번 조치는 단기 부양 효과보다는 중기적이고 점진적인 경기 부양 효과를 기대하고 시행했다는 유추가 가능함. 유동성 증가 역시 역시 단기보다는 중장기 효과가 기대됨. 2008년 신용위기 이후 미국의 통 화팽창(통화승수)이 크게 약화되었기 때문에 이번 모기지 자산 매입 조치에도 불구하고 실제 유동성 증가 효과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전망임. 이번 모기지 증권 매입이 기존 국채 매입보다 중장기 효과가 기대되나 한편으로 이번 조치가 그 동안 미국 경제의 펀더멘탈을 위협했던 대차대조표 불황을 다소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 됨. 통화량 방출을 통해 총수요를 진작시키는 한편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의 가격 하락을 완 충시킴으로써 가계의 대차대조표 불황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기대됨. 향후 경기 부양을 위해 어떤 정책들이 추가적으로 단행될 지는 예단하기 어려울 뿐더러 3차 양적완화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의구심도 상존하고 있지만 적어도 정책 발표 이전에 제기되었던 경기 하강 리스크를 방어하는 최소한의 의미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Weekly Focus 9월 미 FOMC 회의 평가와 시사점 · 6월20일 fomc, 2차 오퍼레이션 트위스트(6개월 연장) 8월22일 fomc 의사록, 대다수의 의원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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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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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Focus

9월 미 FOMC 회의 평가와 시사점

Economist 채현기 (769-3002) [email protected]

Economist 문정희 (769-3083) [email protected]

Summary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9월 미 FOMC 회의에서 미 연준은 MBS(모기지담보부 증권) 매입

을 포함한 3차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함. 당초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보다는 다소 공격적이었

다는 점에서 미 연준이 현재 정체되어 있는 경기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경기 회복에 대한 강

한 의지를 모두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임.

금번 3차 양적완화 정책의 특징은 이전 국채 매입과는 다르게 MBS 매입으로 선회했다는 점

이며, MBS 매입을 통해 중장기 금리 하향 유도로 주택시장 부양과 경기 싸이클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또한 통화량 방출 및 인플레이션 리스크 우려에 대해서도 국채 매입보다 모

기지 증권 매입이 보다 안정적이라고 판단임.

한편, 미 연준은 이례적인 초저금리(0.0~0.25%) 기조를 종전 2014년 후반에서 2015년 중반

까지 연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이는 통화정책의 신뢰를 높임과 동시에 2~3년 내 잠재성장

률을 하회하는 실질성장이 2015년지 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 따라서 이번 조치는 단기 부양

효과보다는 중기적이고 점진적인 경기 부양 효과를 기대하고 시행했다는 유추가 가능함.

유동성 증가 역시 역시 단기보다는 중장기 효과가 기대됨. 2008년 신용위기 이후 미국의 통

화팽창(통화승수)이 크게 약화되었기 때문에 이번 모기지 자산 매입 조치에도 불구하고 실제

유동성 증가 효과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전망임.

이번 모기지 증권 매입이 기존 국채 매입보다 중장기 효과가 기대되나 한편으로 이번 조치가

그 동안 미국 경제의 펀더멘탈을 위협했던 대차대조표 불황을 다소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

됨. 통화량 방출을 통해 총수요를 진작시키는 한편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의 가격 하락을 완

충시킴으로써 가계의 대차대조표 불황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기대됨.

향후 경기 부양을 위해 어떤 정책들이 추가적으로 단행될 지는 예단하기 어려울 뿐더러 3차

양적완화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의구심도 상존하고 있지만 적어도 정책 발표 이전에

제기되었던 경기 하강 리스크를 방어하는 최소한의 의미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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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월 FOMC 회의, 연준의 강한 경기 부양 의지 나타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9월 FOMC 회의에서 미 연준은 MBS(모기지담보부 증권) 매입

을 포함한 3차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하였다.

금번 발표된 정책이 당초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보다는 다소 공격적이었다는 점에서 미 연

준이 현재 정체되어 있는 경기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경기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모두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9월 미 FOMC 회의를 앞두고 WSJ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되짚어

보면, 응답자 중 47명 가운데 72%인 34명은 QE3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7명

은 올해 말에 QE3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5명은 연내에는 미 연준이 QE3 정

책을 시행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주목할 만한 사항은 47명 중 과반수가 넘는 28명은 연내 QE3 정책을 발표하는 것은 실수

라고 지적하는 등 QE3 정책 시행 가능성은 높게 보고 있지만 QE3 정책 효과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에서 이처럼 QE3 정책을 발표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그림 1 미 연준의 증권 보유 현황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08.8 09.3 09.10 10.5 10.12 11.7 12.2 12.9

모기지채권

정부보증공사채

물가연동채

국채

(10억달러)

1,652.5

843.7

2,583.4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우선 1차 양적완화(2009.3.18~2009.9.30)와 2차 양적완화(2010.11.3~2011.6.30) 정책

시행, 그리고 오퍼레이션 트위스트(2011.9~2012.12) 정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

가 뚜렷한 경기 회복세를 보여주지 못한 데에 기인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9월 FOMC 성명서의 내용을 살펴보더라도 우리는 3차 양적완화 정책의 시행 근거를 찾아

볼 수 있다. 우선 경기 판단에 있어서는 최근 몇 개월 간 미국 경제활동이 점진적인 속도

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economic activity has continued to expand at a

moderate pace in recent ma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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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8월 FOMC 성명서에서 경제활동이 다소 둔화되고 있다는(economic activity

decelerated somewhat over the first half of this year) 평가보다는 경제 전반에 대해서

는 긍정적인 해석을 보여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고용 증가는 부진하고 실업률도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Growth in

employment has been slow, and the unemployment rate remains elevated), 또한 가계

지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고정자산 투자 증가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growth

in business fixed investment appears to have slowed)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이미 미 연준에서는 여러 차례 고용시장 부진이 미국 경제의 가장 큰 위협 요인이라고 강

조해왔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위의 문구는 3차 양적완화 정책과 같은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했음을 뒷받침해주고 있다는 판단이다.

다시 말해 미 연준은 3차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시중의 유동성을 직접적으로 확대하고 장

기금리를 하락시킴으로써 기업 투자의 증대를 유인함과 동시에 신규 고용을 창출할 수 있

는 경기부양책의 명분을 제시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유로존 재정위기 등 금융시장 불안이 경제 전망에 중대한 하강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global financial markets continue to pose significant downside

risks to the economic outlook) 대외 악재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을 최소화하자는 의도도

내포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림 2 미국 실업률과 자연실업률(NAIRU)의 갭(gap)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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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6

8

10

12

90 92 94 96 98 00 02 04 06 08 10 12

-6

-4

-2

0

2

4실업률 갭

실업률(좌)

(%) (%p)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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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 연준의 금융정책 변화

일시 내용

11월25일 8,000억 달러 규모 금융완화 정책 발표, MBS(모기지담보부 증권) 중심 매입, 개인 신용 완화 목적 2008년

12월16일 FOMC, 기준금리 1%에서 제로수준(0~0.25%) 금리로 인하

1월13일 버냉키 연준 의장이 MBS 등의 매입 프로그램을 ‘신용 완화’로 명명

1월28일 FOMC 성명서, 장기 미국채 매입 가능성 시사 2009년

3월18일 FOMC, QE1 정책 발표, 3,000억 달러 규모 장기 미국채 매입

3월말 QE1 종료

8월10일 FOMC, MBS 상환 자금을 미국채 매입에 충당하기로 결정

8월27일 버냉키 의장 잭슨홀 강연, 추가 완화 시사 2010년

11월3일 FOMC, QE2 정책 발표, 6,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채 매입 결정

6월22일 FOMC, QE2 종료

6월30일 뉴욕 연준, QE2 근거 최후의 미국채 매입

8월9일 FOMC, 초저금리 기조를 2013년 중반까지 유지 가능성 시사

8월26일 버냉키 의장 잭슨홀 강연, 추가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언급 부재

2011년

9월21일 FOMC,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결정, 2012년 6월까지 잔존기간 6~10년 미국채 매입, 3년 이하 매각, 4,000억 달러 규모

1월25일 FOMC, 초저금리 기조 2014년 말까지 유지 결정, 미 연준은 여전히 QE3 정책 가능성을 유지

6월20일 FOMC, 2차 오퍼레이션 트위스트(6개월 연장)

8월22일 FOMC 의사록, 대다수의 의원이 추가 양적 완화 정책에 정당성을 부여 2012년

9월13일 FOMC, QE3 정책 발표, 매월 400억 달러 규모의 MBS 매입, 초저금리 기조 2015년 중반까지 연장

자료: FRB, 국내 언론,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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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국채가 아닌 모기지 증권을 매입하는 것인가?

금번 FOMC에서 3차 양적완화 조치, 그 수단으로 이전 국채 매입과는 다르게 모기지 증권

매입으로 선회했다.

버냉키 연준 의장도 국채매입이 모기지 증권 매입보다 효과가 크다는 발언했음에도 불구하

고 미 연준은 국채가 아닌 모기지 증권을 매입하기로 결정한 까닭은 무엇인가? 그 이유에

대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첫째, 이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로 장기채권을 매입하고 있어 30년물 국채금리에 연동하는

모기지 증권을 매입하겠다는 취지로 판단된다. 모기지 증권을 매입함으로써 30년물 초장기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여 역으로 장기, 중기 금리를 하향 유도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명목상 제로금리, 0.0~0.25%이며, 10년물 금리는 1.6% 내외를 기

록하고 있다. 초장기 국채인 30년물 금리는 2.7%대를 기록하여 10년물 금리와의 차이가 약

1.0%p 내외이다.

한편 30년물 국채금리와 연동하는 모기지 증권 금리는 3.4% 수준으로 10년물 국채 금리와

의 격차가 약 1.8%p 내외, 30년물 국채금리와의 격차도 무려 0.8%p에 이른다.

30년물 국채 금리와 30년물 모기지 금리의 격차는 주택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의 경기 싸이

클과도 매우 유사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ISM 제조업지수와 30년물 모기

지 금리에서 30년물 국채금리를 차감한 금리 갭은 역방향으로 유사함과 동시에 금리 갭이

경기 싸이클을 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림4를 참조]

10년물 국채금리 하락으로 인해 30년물 국채금리도 하락하고 있으나 30년물 모기지 금리가

하락폭이 제한적임에 따라 30년물 모기지 금리 하락을 통해 주택시장 부양과 경기 싸이클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미 연준이 초장기 국채 매입보다 모기지 증권 매입을 통해 우회적으로 장기채권 금

리갭을 하향 시켜 경기부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논리를 뒷받침해주고 있다는 판단이

다.

그림 3 미국 장기국채 금리와 모기지 30년물 금리 추이 그림 4 미국의 경기 싸이클과 30년물 금리 갭 추이

0.0

2.0

4.0

6.0

8.0

06.1 07.1 08.1 09.1 10.1 11.1 12.1

국채 10년물 금리

국채 30년물 금리

모기지 30년물 금리

(%)

30

35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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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65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0.0

0.5

1.0

1.5

2.0

2.5

3.0

ISM 제조업지수 (좌)

30년 모기지-30년국채 (역계열)

(index=50) (%p)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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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모기지 증권 매입은 직접적으로 주택시장 안정, 주택경기 부양을 도모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30년물 모기지 금리를 하락시킴으로써 가계의 모기지 이자 비용을 경감시

켜주고, 정부보증공사에서 모기지 자산을 매입함으로써 주택가격 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30년물 모기지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낮아짐에 따라 가계의 모기지 신청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 8월부터 낮은 금리 수준이 유지되면서 모기지 신청은 작년 7월 대비 최근까지

약 50% 이상 증가하였고, 이는 지난 2010년 7월, 2차 양적완화 조치가 발표된 이후 최고치

이다.

연준은 직접 모기지 증권을 매입하기보다는 정부보증공사를 통해 모기지 증권을 매입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모기지 시장은 약 13조 달러에 이르며, 이 가운데 약 37.7%가 정

부보증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다. 상업은행 등 예금은행이 약 32.8%를, ABS 발행기관 및 신

용기관이 약 22.0% 등 모기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리먼 사태 이후 정부의 주택경기 부양책으로 정부보증공사에서 약 2조 달러 이상의 모기지

자산을 매입함으로써 부실 모기지 자산의 상당 부분을 정부가 인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

다.

여기에 향후 추가적으로 연준이 정부보증공사를 통해 모기지 증권을 매입하게 되면 부실 모

기지 자산의 시장 매도를 방어함으로써 주택가격의 하락 압력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림 5 30년물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모기지 신청 증가 그림 6 주요 기관별 모기지 자산 보유 규모

3.0

4.0

5.0

6.0

7.0

06.7 07.7 08.7 09.7 10.7 11.7 12.7

0

400

800

1,200

1,600모기지 신청

30년 모기지 금리(좌)

(%) (90=100)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정부보증공사

금융기관

ABS발행기관

예금은행

(10억 달러)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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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통화량 증가 및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국채 매입보다 모기지 증권 매입이 보

다 더 효과적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정부보증공사를 통해 모기지 증권을 매입하는데, 매입 자금은 시중 은행으

로 유입될 것이다. 은행으로 유입된 자금은 아마 자기자본을 확충하는데 이용하거나 아니면

상당 부분을 다시 연준에 예치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미국의 신용시장, 대출 수요 등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연준으로 재예치될 가능성이

좀더 높아 보이며, 이는 자연스럽게 통화를 흡수하는 불태화(sterilization)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08년 9월 리먼 사태 이후 최근까지 상업은행의 자산 증가액은 약 1조 8천억 달러에 이르

는 가운데 은행의 대출 증가액은 거의 제로이다. 한편 상업은행의 현금 보유액은 1조 4천억

달러에 달해 은행의 현금 보유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3월 이후 1~2차 양적완

화 시행 이후 미 연준의 예치금은 전체 자산의 무려 50%를 상회하고 있다. 자금을 풀어도

자금 수요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은행은 결국 다시 연준으로 자금을 예치하고 있는 것이다.

그림 7 미국 상업은행의 현금보유 증가 그림 8 연준의 예치금 비율이 50%를 상회

0

2,000

4,000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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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12,000

14,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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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1,500

2,000

2,500상업은행 자산

상업은행 대출

상업은행 현금(우)

(10억달러) (10억달러)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08.1 09.1 10.1 11.1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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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50

60

70미 연준 자산(10억 달러)

FED 예치금 비율

(10억 달러) (%)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이상을 정리해보면 연준이 금번 3차 양적완화를 시행하는데 있어 국채 매입이 아닌 모기지

증권을 매입한 배경은 첫째, 30년물인 초장기 채권 금리를 하향시킴으로써 역으로 장기와

중기 채권금리를 낮게 유지할 수 있고, 둘째, 모기지 증권을 매입함으로써 주택시장 부양에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국채 매입보다 통화량 증가나 인플레

이션 압력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역으로 경제 펀더멘탈 개선 측면이나 유동성 증가 측면에서 지난 1, 2차 양적완

화보다 단기 기대효과는 크지 않을 수 있다.

미국 경제 전반에 대한 위험 감수(risk taking)이 아니라 가장 부진한 시장, 버블 붕괴의 원

인이었던 주택시장의 위험 감수라는 미시적 개념이다. 지금까지 1~2차 양적완화가 경기 충

격,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거시적 금융지원이었다면 금번 3차 양적완화는 경기

충격이 아닌 경기 모멘텀을 회복시키기 위한 미시적 금융지원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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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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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년까지 제로금리 연장과 경제전망 하향 수정

9월 FOMC에서 수정된 내용은 기준금리에 대한 언급이다. 지난 2011년 8월, 미 연준은 미국

의 기준금리를 2014년 초반까지 제로금리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2012년 연초에는

2014년 후반까지, 그리고 이번 9월 FOMC에서는 이 시점을 더 연장하여 2015년 중반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고 공언하였다.

이처럼 미 연준이 제로금리를 공언한 점은 경제주체들과 시장참여자가 연준의 통화정책에

신뢰를 갖고 경제활동 및 시장 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는 취지가 내포되어 있다.

하지만 미국의 기준금리가 2015년 중반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는 것은 한편으로 낮은

성장, 즉 잠재성장을 하회하는 실질성장이 이 시점까지 지속될 수 있음을 미 연준이 공식적

으로 인정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금번 FOMC에서 모기지 증권 매입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제로금리를 오히려 연장했

음은 이번 조치가 단기간 부양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중기간 부양 효과, 점진적 부양을 기대

하고 시행했음을 유추할 수 있겠다.

한편 미 연준은 지난 6월에 이어 금번 9월에도 장단기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치를 수정했

다. 우선 경제성장률 측면에서 2012년에는 1.7~2.0% 수준으로 이전 전망치 1.9~2.4%에 비

해 약 0.2~0.4%p 하향 했다. 하지만 2013년과 2014년 성장률은 약 0.2~0.3%p 상향했다.

실제 미국 경제성장률이 장기평균 수준을 상회하는 성장세는 2014년부터로 예측했으며, 실

업률 개선폭이나 물가상승압력 등을 감안하면 2015년에 되어서야 금리인상 명분이 충분해질

수 있을 전망이다.

정리해보면 금번 9월 FOMC에서 제로금리는 2014년말에서 2015년 중반까지 연장하였고, 성

장률은 기존보다 0.2~0.3%p 상향, 실업률은 하향, 물가 상승압력도 소폭 상향하였다. 단기

성장 제고 효과, 실업률 하향 효과, 물가 상승압력은 제한적이지만 2014년부터 성장 제고와

실업률 안정, 물가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표 2 9월 FOMC, 미국 경제전망 수정 (central tendency)

2012 2013 2014 2015 장기

9월 전망 1.7~2.0 2.5~3.0 3.0~3.8 3.0~3.8 2.3~2.5

6월 전망 1.9~2.4 2.2~2.8 3.0~3.5 N/A 2.3~2.5 GDP

수정폭(%p) -(0.2~0.4) +(0.2~0.3) +(0.0~0.3)

9월 전망 8.0~8.2 7.6~7.9 6.7~7.3 6.0~6.8 5.2~6.0

6월 전망 8.0~8.2 7.5~8.0 7.0~7.7 N/A 5.2~6.0 실업률

수정폭(%p) - -0.1~+0.1 -(0.3~0.4)

9월 전망 1.7~1.8 1.6~2.0 1.6~2.0 1.8~2.0 2.0

6월 전망 1.2~1.7 1.5~2.0 1.5~2.0 N/A 2.0 PCE

수정폭(%p) +(0.1~0.5) +(0.0~0.1) +(0.0~0.1)

9월 전망 1.7~1.9 1.7~2.0 1.8~2.0 1.9~2.0 2.0

6월 전망 1.7~2.0 1.6~2.0 1.6~2.0 N/A 2.0 Core PCE

수정폭(%p) -(0.0~0.1) +(0.0~0.1) +(0.0~0.2)

자료: FRB,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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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9

유동성 증가 영향도 단기보다 중장기 효과 기대

지난 2008년 신용위기 이후 미국은 통화팽창이 크게 약화되었다. 연준의 양적완화 등 유동

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본원통화(M0) 1단위가 총통화(M2)로 확대되는 효과, 즉 통화승수가

이전 8배 수준에서 최근 3배 내외로 크게 위축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경제 전반의 신용경색을 겪으면서 실물경기 및 금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통

화의 회전율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통화승수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통화량(M2) 증가율도 다소 부진할 수 밖에 없다. 2009년부

터 2010년까지 M2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이후 양적완화 영향으로 2011년부터 가파르

게 증가했으나 2012년 연초부터 서서히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사실 2011년 급등했던 M2 증가율은 2009년 풀렸던 본원통화의 영향이 시차를 두고 미쳤던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아래 좌측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통화승수가 제한적이라면

통화량 증가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통화승수는 자산가격 상승률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래 우측 그림은 통화승수와 미국 인구통

계국(USCB)에서 발표하는 신규주택판매 가격 상승률과 비교한 것이다. 최근 신규주택판매

가격 상승률이 저점 이후 회복하고 있으나 상승폭은 제한적 수준에서 그치고 있다.

물론 이번 FOMC 조치가 모기지 자산 매입이라는 점에서 주택시장 안정 및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으나 자금시장에 있어 이미 통화팽창이 제한적 수준에 그치고 있음은

유동성 증가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 않음을 시사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조치는 미국 경제의 중장기 펀더멘탈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

며, 이는 미국 경제의 통화팽창 역시 단기보다 중장기 개선 효과를 기대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림 9 신용위기 이후 통화팽창 제한적, 통화량 증가에 영향 그림 10 통화승수는 자산가격에도 영향, 단기가격 상승 제한적

0

2

4

6

8

10

12

14

82 85 88 91 94 97 00 03 06 09 12

통화승수(M2/M0)

M2 전년비 증가율

(배,% ,y/y)

0

2

4

6

8

10

12

14

82 85 88 91 94 97 00 03 06 09 12

-15

-10

-5

0

5

10

15

20

25통화승수(M2/M0, 좌)

신규주택판매가격

(배) (%,y/y)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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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10

대차대조표 불황과 경기하강 리스크 완화 기대

미국 경제가 신용위기 이후 연준에서 양적완화 조치를 취했으나 경기회복은 요원하다. 이

러한 까닭은 중앙은행에서 대규모 유동성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자금이 실물경기로

흡수되지 않고, 민간의 부채축소, 즉 디레버리징(deleveraging)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가계 및 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자산과 부채에서 갑작스럽게 자산이 축소(부채의 증가)됨에

따라 부채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고, 부채 조정을 위해 보유자산을 매각, 다시 자산

가격 하락이 자산의 축소를 반복해서 유발시킨다는 것이 바로 <대차대조표 불황(Balance

Sheet Recession)>이다. (하단 그림을 참조)

대차대조표 불황은 과거 90년대 일본 버블 붕괴에서 유래하였으나 최근 미 연준의 버냉키

의장도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이 대차대조표 불황에 기인하고 있다고 인정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미국 경제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럽, 신흥국 등 전세계적인 문제로 지

난 2000년대 이후 글로벌 저금리 기조와 풍부한 유동성 등이 전세계적으로 가계의 과다

차입을 용인하였으며, 글로벌 신용위기 이후 자산가격 조정이 가계의 대차대조표 불황으

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미 연준은 이러한 대차대조표 불황을 완화시키기 위해 더 많은 통화량을 방출하고 있고,

자산가격 하락을 완충하기 위해 부실 자산을 매입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향후 경기 부양을 위해 어떤 정책들이 추가적으로 단행될 지는 예단하기 어려

울 뿐더러 3차 양적완화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의구심도 상존하고 있지만 적어도

정책 발표 이전에 제기되었던 경기 하강 리스크를 방어하는 최소한의 의미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조> 대차대조표 불황의 전개과정 및 극복방안

불황의 진행

불황의 해결

자산가격 급락 ①

악순환(Vicious Cycle) ⑤

대차대조표 문제발생 ①

부채상환 ③

자금수요 감소 ⑩

대차대조표 수정 및 개선 ⑨

총수요 감소 ③

기업 및 가계 파산증가 ⑮

총수요 감소 방지 ⑧

기업의 채무상환능

력 개선 ⑧

자산가격의 추가적 하락 ④

경제주체의 부채축소노력으로 통화정책이 무력화 ⑫

완화적 통화정책 실시 ⑪

금융기관 부실 증가 ⑮

유동성함정 ⑬

정부 차입이 민간 부분의 부

진한 자금 차입을 보완함으로

써 통화량 증가 ⑭

대차대조표 불황(Balance Sheet Recession)의 전개과정 및 극복방안

평상시의 자금흐름

가계의 저축 지속 ⑤

경제상황 악화 및 디플레이션 ③완화적 재정정책 ⑥

자금수요가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는 저

금리로 자금 조달 가

능 ⑦

악순환 차단

과다 차입을 통한 자산 매입

경제 주체의 목적이 이윤극대화에서 부채극소화로 변경 ②

자료: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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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Weekly Updates & Summary ]

▶ 유럽경제

가계소비가 위축되면서 내구재 및 비내구재 생산이 감소하는 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과일, 야채 및 음식점 가격은 내수위축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하였지만, 교통, 난방연료, 가스 및 전기 등

이 상승함으로써 가계의 소비 및 저축여력은 더욱 떨어지는 것으로 보임.

경제구조 개혁이 진행됨에 따라 은행 및 보험 등 금융산업 고용이 크게 감소하였음.

▶ 국내경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현행 3.00%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함. 주요국 경기부

양책 대응과 효과를 점검하고 국내 통화정책 여력 확보가 기준금리 동결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

단됨.

▶ 금융시장

[ 이번 주 금리 및 환율 전망 ]

국고채 3년물 금리는 금통위의 예상 밖 금리동결 발표로 상승세를 나타냄. 기준금리가 시장의 인하 예상과는

달리 동결되면서 채권시장은 약세를 시현함. 미 QE3 실시 소식에도 S&P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치가 금리

의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며 추가적 상승세가 나타나지는 못함. 금리는 전주비 4bp 가량 상승한 2.86%로 마

감함. 미 연준의 QE3 발표로 단기적인 안전자산 선호의 둔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겠으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의 원화채권 매수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임. 금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75%~2.95%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할 전망.

원/달러 환율은 미 연준의 3차 양적완화 실시 결정으로 인해 하락세를 시현함. 미 FOMC 이후 연준이 경제

가 개선될 때까지 매달 400억 달러 규모의 MBS를 매입하겠다고 밝히면서 달러화의 약세를 야기한 것으로

풀이됨. 원/달러 환율은 6개월 만에 1,120원대를 하회함. 전주비 1.2%가량 하락한 1,116.7원으로 마감함. 연

준의 QE3 실시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며 원/달러 환율의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

은 것으로 판단됨.금주 원/달러 환율은 1,110~1,130원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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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Economic Diary ]

지표 결과 예상 이전 기타

7월 5일(목) 미) 6월 ISM 비제조업 지수 Index=50 52.1 53.0 53.7

6일(금) 미) 6월 비농업 신규취업자수 만 명 8.0 10.0 7.7

미) 6월 실업률 % 8.2 8.2 8.2

12일(목) 한) 7월 기준금리 % 3.00 3.25 3.25

25일(수) 미) 6월 신규주택판매 만호 35.0 37.0 38.2

26일(목) 미) 6월 내구재 주문(운송제외) %,m/m 1.6(-1.1) 0.4(0.1) 1.6(0.8)

한) 2분기 GDP %, y/y 2.4 2.7 2.8

27일(금) 미) 2분기 GDP 잠정 %,q/q,ann 1.5 1.4 2.0

미)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1967=100 72.3 72.0 72.0

30일(월) 일) 6월 산업생산 %, y/y -2.0 -0.1 6.0

31일(화) 한) 6월 광공업생산 %, y/y 1.6 -0.7 2.9

미) 7월 시카고 PMI 제조업 Index=50 53.7 52.5 52.9

미) 7월 소비자기대지수 1983=100 65.9 61.5 62.7

8월 1일(수) 미) 7월 ISM 제조업 지수 Index=50 49.8 50.2 49.7

한) 7월 무역수지 억 달러 27.5 34.1 49.1

한) 7월 소비자물가 %, y/y 1.5 1.9 2.2

2일(목) 미) 8월 FOMC 금리결정 % 0.25 0.25 0.25

3일(금) 미) 7월 비농업 신규 취업자 만명 16.3 10.0 6.4

미) 7월 실업률 % 8.3 8.2 8.2

미) 7월 ISM 비제조업지수 Index=50 52.6 52.1 52.1

8일(수) 일) 6월 경상수지 10억엔 433.3 415.4 215.1

일) 6월 무역수지 10억엔 112.0 114.9 -848.2

13일(월) 일) 2분기 GDP 잠정 %,q/q,ann 1.4 2.3 5.5

14일(화) 미) 7월 소매판매 %,m/m 0.8 0.4 -0.7

15일(수) 미) 7월 소비자물가 %,m/m 0.0 0.2 0.0

미) 7월 산업생산 %,m/m 0.6 0.5 0.1

16일(목) 미) 7월 주택착공건수 만 건(연율) 74.6 75.6 75.4

미) 7월 건축허가건수 만 건(연율) 81.2 76.9 76.0

17일(금) 미) 8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1966=100 73.6 72.2 72.3

미) 7월 경기선행지수 %,m/m 0.4 0.2 -0.4

22일(수) 미) 7월 기존주택판매 만호 447 451 437

23일(목) 미) 7월 신규주택판매 만호 37.2 36.5 35.0

미) 7월 주택가격지수 %,m/m 0.7 0.6 0.8

24일(금) 미) 7월 내구재 주문 %,m/m 4.2 2.5 1.6

29일(수) 한) 7월 경상수지 억달러 61.0 - 58.8

31일(금) 한) 7월 광공업생산 %, y/y 0.3 -0.3 1.4

9월 1일(토) 중) 8월 PMI 제조업지수 Index 49.2 49.8 50.1

4일(화) 미) 8월 ISM 제조업 지수 Index=50 49.6 50.0 49.8

5일(수) 유) 7월 소매판매지수 증감률 % -1.7 -1.7 -0.9

6일(목) 미) 8월 ISM 비제조업 지수 Index=50 53.7 52.5 52.6

유) 2/4분기 GDP 성장률 % -0.2 -0.2 0.0

유) 9월 유로지역 기준금리 % 0.75 0.5 0.75

7일(금) 미) 8월 비농업 신규취업자수 만 명 9.6 13.0 14.1

미) 8월 실업률 % 8.1 8.3 8.3

12일(수) 유) 7월 산업생산 %, m/m 0.6 0.1 -2.1

13일(목) 한) 9월 기준금리 % 3.00 2.75 3.00

14일(금) 미) 9월 FOMC 기준금리 % 0.25 0.25 0.25

유) 8월 소비자물가 %, m/m 0.4 0.4 -0.5

주) 한국: 대신경제연구소 예상치, 미국/중국/일본: Bloomberg Consensus. SA:계절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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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13

Weekly Review Summary

[ 유럽 ]

일정 지표 실제치/예상치 이전치 코멘트

12일(수) 7월 산업생산(전년대비)

(전월대비) %

-2.3/-3.3

0.6/ 0.1 -2.1

내수위축으로 인하여 내구재 및 비내구재 생산이 감소하였는데,

자본재 생산이 다소 증가하면서 소비재 생산 감소효과를 일부 상쇄

8월 소비자물가(전년대비)

(전월대비)%

2.6/ 2.6

0.4/ 0.4

2.4

-0.5

난방연료, 가스 및 전기 등 주거서비스 가격이 소비자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어, 유로 가계의 소비여력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임

14일(금)

2/4분기 고용(전년대비)

(전기대비) %

-0.6/ -

0.0/ -

-0.5

-0.2

부실 금융기관 정리 등 경제 구조개혁이 진행됨에 따라 은행, 보험

등 금융산업 고용이 크게 감소

[ 한국 ]

일정 지표 실제치/예상치 이전치 코멘트

13일(목) 9월 금통위 기준금리 % 3.00/2.75 3.00통화정책 여력 비축과 각국의 경기부양대응책 효과 확인 차원에서

기준금리 동결

주) 유럽: Bloomberg Consensus, SA:계절조정, 한국: 대신경제연구소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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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14

EU Economic Trends Economist 유진아 (769-3108, [email protected])

Review Summary

7월 산업생산 전년대비 2.3% 감소

전월대비 0.6% 상승

8월 소비자물가 전월대비 0.4% 상승

전년대비 2.6% 상승

2/4분기 고용 전기와 동일

전년대비 0.6% 감소

가계소비가 위축되면서 내구재 및 비내구재 생산이 감소하는 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과일, 야채 및 음식점 가격은 내수위축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하였지만, 교통, 난방연료, 가

스 및 전기 등이 상승함으로써 가계의 소비 및 저축여력은 더욱 떨어지는 것으로 보임.

경제구조 개혁이 진행됨에 따라 은행 및 보험 등 금융산업 고용이 크게 감소하였음.

유로 재정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노동비용은 꾸준히 증가

유로지역 내수위축의 영향으

로 산업생산과 고용 감소

실업률이 증가하고 산업생산

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노

동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

유로경제의 중장기 성장을 위

해서 노동시장 효율성 개선이

필요

기존 구제금융지원국을 포함해서 프랑스 및 네덜란드 등 유로 각국에서 재정긴축이 실행됨에

따라 유로 가계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가스, 전기 등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유

로 가계의 소비여력을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7월 산업생산지수가 전년대비 2.3% 하락하였는

데, 이는 내구재 및 비내구재 등 소비재 생산감소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유로 경제가 위축되고 고용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비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

다. 고용의 경우 부실금융기관 정리 등 경제구조 개혁이 진행됨에 따라 2011년 하반기부터 감

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데 노동비용의 경우 2011년 하반기부터 상승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전년대비 2% 이상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최근 유로지역 노동비용 증가속도는 노동생산성 상승속도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침

체, 고용감소에도 불구하고 노동생산성이 향상되면 노동비용이 상승할 수 있지만, 2011년 유로

노동시장의 경우 노동비용 증가율은 노동생산성 상승률(1.3%)보다 높다.

유로 경제가 위축되고 고용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노동생산성 대비 노동비용의 증가는 유로

노동시장이 경직적이고 비효율적임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노동시장은 유로 경제가 중장기 성

장을 달성하는데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선될 필요가 있다.

그림 11 산업생산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 추이 그림 12 고용 및 노동비용 증감율 추이

-25

-15

-5

5

15

25

08.1 09.1 10.1 11.1 12.1

-2

0

2

4

6(%)

실업률(좌)

산업생산지수(좌)

소비자물가(우)

(%)

-3

-2

-1

0

1

2

3

4

5

`08. 3 `09. 3 `10. 3 `11. 3 `12. 3

노동비용

고용

(%)

7

주: 소비자물가 및 산업생산지수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자료: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주: 노동비용은 2005년을 기준으로 지수화한 후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로 계산

자료: Eurostat,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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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15

Korea Economic Trends Economist 김윤기 (769-3063 [email protected])

Review Summary

9월 금통위 기준금리 3.00%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현행 3.00%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함.

주요국 경기부양책 대응과 효과를 점검하고 국내 통화정책 여력 확보가 기준금리 동결의 주

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됨.

9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연내(10월)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 전망

9월 금통위 2개월 연속 기준

금리 동결

10월 기준금리 인하한 뒤 연

내 동결할 것으로 예상

9월(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행 3.00%에서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유럽과 미국의 경기부양정책 대응과 효과를 확인

하고 향후 경기상황 악화를 대비한 통화정책상의 여력 확보가 금번 기준금리 동결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9월 금통위는 대다수 전문가의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완화적인 통화정

책 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물가가 안정된 가운데 경제성장의 하방위험이 커

지고 있어 경기부양을 위한 완화적 통화정책의 필요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통화정책 방향문에서도 물가는 당분간 물가안정목표의 중심선(3.0%) 아래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지만 선진국 경기부진과 신흥시장국 성장세 둔화, 국내경제의 상당기간 마이너스

GDP갭 지속 등으로 경제성장의 하방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당사는 연내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그 시점은 다음달 10월로 예상한다. 한국

은행은 10월 수정 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 이하

로 하향 수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또한 7월 기준금리 인하의 실효성과 통화정책

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는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연내 한 차례 이상의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국내경제기초여건상 통화

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의 한계, 가계부채 문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부작용 등으

로 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

그림 13 주요국 정책금리 추이 그림 14 국내 물가 추이

0

1

2

3

4

5

6

7

8

07 08 09 10 11 12

중국 미국

유로 한국

(%)

0

1

2

3

4

5

6

7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소비자물가

근원소비자물가

(%,y/y)

자료: 한국은행, 대신경제연구소(DERI) 자료: 한국은행, 대신경제연구소(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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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16

Financial Market Trends

Economist 이진호 (769-3054) [email protected]

원/달러 환율 원/달러 및 엔/달러 추이

전주 동향(종가기준) : 1,116.7~1,129.3원

금주 전망 : 1,110~1,130원

원/달러 환율은 미 연준의 3차 양적완화 실시 결정으로

인해 하락세를 시현함. 미 FOMC 이후 연준이 경제가

개선될 때까지 매달 400억 달러 규모의 MBS를 매입하

겠다고 밝히면서 달러화의 약세를 야기한 것으로 풀이

됨. 원/달러 환율은 6개월 만에 1,120원대를 하회함. 전

주비 1.2%가량 하락한 1,116.7원으로 마감함.

연준의 QE3 실시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

며 원/달러 환율의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1000

1100

1200

1300

14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70

75

80

85

90

95

100

원/달러

엔/달러(우)

(KRW/USD) (JPY/USD)

국고채 수익률(3년) 한국 및 미국의 국고채 금리 추이

전주 동향(종가기준) : 2.78~2.87%

금주 전망 : 2.75~2.95%

국고채 3년물 금리는 금통위의 예상 밖 금리동결 발표로

상승세를 나타냄. 기준금리가 시장의 인하 예상과는 달

리 동결되면서 채권시장은 약세를 시현함. 미 QE3 실시

소식에도 S&P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치가 금리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며 추가적 상승세가 나타나지는 못함.

금리는 전주비 4bp 가량 상승한 2.86%로 마감함.

미 연준의 QE3 발표로 단기적인 안전자산 선호의 둔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겠으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의 원화채권 매수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임.

1.0

1.5

2.0

2.5

3.0

3.5

4.0

4.5

5.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국고채3년

미국채10년

(%)

KOSPI KOSPI 및 KOSDAQ 추이

전주 동향(종가기준) : 1,920.0~2,007.6pt.

국내 KOSPI지수도 미 연준의 QE3 소식에 상승세를 나

타냄. KOSPI지수는 QE3 실시 소식이 전해진 날에 일일

상승폭 2.9%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2,000pt를 상회함.

이와 함께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도 프로그램 매매가 순

매수를 나타낸 점, S&P가 우리나라 신용등급 상향 조정

한 점 등도 KOSPI지수 상승에 일조함.

한 주 동안 외국인은 1조 9천억원 가량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3천억원 가량을 순매수함. KOSPI지수는 전주비

4.0%가량 상승한 2,007.6pt로 마감함.

1400

1600

1800

2000

2200

24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400

450

500

550

600KOSPI

KOSDAQ(우)

(pt.) (pt.)

자료: Datastream, Bloomberg, Infomax, Fnguide, 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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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17

A. Global Currency

Comment

달러/유로 환율은 미 연준의 QE3 조치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시현하며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함. 연준의 QE3 실시 발표로 달러화의약세 흐름이 나타나며 달러/유로 환율은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됨. 전주비 2.7% 가량 상승한 1.314달러로 마감함.

엔/달러 환율은 전주비 유사한 수준인 78.23엔으로 마감함. QE3 기대감으로 주중 하락세를 보이던 엔/달러 환율은 QE3 시행 발표 이후 장중 한 때 77.10엔대까지 하락했으나, 일본 정부가 경제 평가를 하향한 점이 추가 부양 기대감으로 작용하며 그 하락폭을 반납함.

엔/달러 및 달러/유로 스위스 프랑/달러 및 호주 달러/달러

70

75

80

85

90

95

1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1

1.2

1.3

1.4

1.5

1.6

엔/달러

달러/유로(우)

(JPY/USD) (USD/EUR,역계열)

0.7

0.8

0.9

1.0

1.1

1.2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0.7

0.8

0.9

1.0

1.1

1.2

스위스프랑/달러

US달러/호주달러(우)

(SWF/USD) (USD/AUD,역계열)

중국 위안/달러 및 홍콩 달러/미 달러 인도 루피/달러 및 태국 바트/달러

6.2

6.3

6.4

6.5

6.6

6.7

6.8

6.9

7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7.74

7.76

7.78

7.8

7.82

위안/달러

홍콩달러/미달러(우)

(HKD/USD)(RMB/USD)

41

43

45

47

49

51

53

55

57

59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28

29

30

31

32

33

34

인도루피/달러

태국바트/달러(우)

(INR/USD) (TBT/USD)

원/달러 Spot price & NDF price (1Year) 엔/달러 Spot price & NDF price (1Year)

1000

1050

1100

1150

1200

1250

13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원/달러

원달러NDF 1년물

(KRW/USD)

70

75

80

85

90

95

1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엔/달러(우)

엔달러NDF 1년물

(JPY/USD)

자료 : Datastream, Bloomberg, Infomax, Fnguide, 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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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18

B. Global Interest Rate

Comment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연준의 QE3 시행 조치로 상승세를 나타냄. 미 연준이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주식시장의 호조와 안전자산 선호 심리 둔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승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도 금리 상승의 유인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됨.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주비 19bp 상승한 1.87%로 마감함.

국고채와 국내 증시 추이 국고채 및 미국채 10년물 추이

2.6

3.0

3.4

3.8

4.2

4.6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400

1600

1800

2000

2200

2400

국고채3년

KOSPI(우)

(%) (pt.)

1.0

2.0

3.0

4.0

5.0

6.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국고채10년

미국채10년

(%)

유로채 및 일본 국채 10년물 추이 미-일 및 유로-일 국채 10년물 금리차

0.6

1.0

1.4

1.8

2.2

2.6

3.0

3.4

3.8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유로채10년물

일본국채10년물(우)

(%) (%)

0.0

0.5

1.0

1.5

2.0

2.5

3.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미국채-일본국채

유로채-일본국채

(%)

국고채 장단기 금리차 (3년물CD 3M) 미국채 장단기 금리차 (10년물-2년물)

2.0

2.5

3.0

3.5

4.0

4.5

5.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0

-0.5

0.0

0.5

1.0

1.5

2.0

장단기 금리차(우)

국고채3년

CD3M

(%) (%)

0.0

1.0

2.0

3.0

4.0

5.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0

1.5

2.0

2.5

3.0

3.5

장단기 금리차(우)

미국채10년

미국채2년

(%) (%)

국내 국고채 금리차 주간 추이: -0.28%p (0.06%p 상승) 미국채 금리차 주간 추이 : 1.62%p (0.20%p 상승)

자료 : Datastream, Bloomberg, Infomax, Fnguide, 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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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19

C. Global Stock Market

Comment

미 다우존스 지수는 미 연준의 QE3 조치에 상승세를 지속하며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QE3 조치와 더불어 독일 헌법재판소의 ESM 관련 협약의 합헌 판결도 다우지수의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됨. 전주비 2.2%가량 상승한 13,593.4pt로 마감함.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미국의 QE3 발표에도 전주비 약보합 수준에 머무름.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정책기대감은 오히려 약화되면서 글로벌 증시와 탈 동조화되는 흐름을 보인 것으로 판단됨. 전주비 0.2%가량 하락한 2,123.9pt로 마감함.

국내 : 코스닥과 나스닥 지수 추이 선진국 : 미국 다우와 일본 니케이 225 지수 추이

350

400

450

500

550

6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800

2200

2600

3000

3400KOSDAQ

NASDAQ (우)

(pt.) (pt.)

8000

9000

10000

11000

12000

13000

140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7000

8000

9000

10000

11000

12000Dow

Nikkei225(우)

(pt.) (pt.)

유럽 증시 : 영국과 독일 지수 추이 중국 상하이 A 주가지수와 인도 센섹스 지수 추이

2000

2400

2800

3200

36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300

400

500

600

700영국

독일(우)

(pt.) (pt.)

1700

2000

2300

2600

2900

3200

3500

38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3000

15000

17000

19000

21000

23000

상하이A

BSE 30 SENSITIVE(우)

(pt.) (pt.)

신흥 공업국가 : 러시아와 브라질 지수 추이 주요 아시아 : 태국과 베트남 지수 추이

1000

1200

1400

1600

1800

20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45000

50000

55000

60000

65000

70000

75000

러시아

브라질(우)

(pt.) (pt.)

600

700

800

900

1000

1100

1200

13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300

400

500

600

BANGKOK S.E.T.

Vietnam Stock(우)

(pt.) (pt.)

자료 : Datastream, Bloomberg, Infomax, Fnguide, 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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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20

D. Commodity Market

Comment

WTI유(10월물)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하며 전주비 2.68% 가량 상승한 배럴당 99.00달러로 마감함. ECB의 국채 매입 조치로 투자 심리의 완화 기조가 나타나는 가운데 미 연준의 QE3 시행이 달러화의 약세를 야기하며 유가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됨.

금(12월물) 가격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전주비 3.9% 가량 상승한 온스당 1,772.1 달러로 마감함. 독일 헌법재판소의 ESM 합헌 결정과 미 연준의 QE3 시행 발표 등으로 달러화의 약세가 야기되었고, 이에 따라 금 가격은 상승세를 시현한 것으로 보임.

CRB 지수 및 로저스 상품지수 추이 구리 및 알루미늄 가격 추이

200

250

300

350

4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2000

2500

3000

3500

4000

4500

CRB 지수

로저스 상품지수(우)

(INDEX) (INDEX)

5000

7000

9000

110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400

1800

2200

2600

구리

알루미늄(우)

(달러/톤) (달러/톤)

니켈 및 아연 가격 추이 소맥 및 옥수수 가격 추이

1400

1600

1800

2000

2200

2400

2600

28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12500

15000

17500

20000

22500

25000

27500

30000아연

니켈(우)

(달러/톤) (달러/톤)

300

400

500

600

700

800

900

10.9 11.1 11.5 11.9 12.1 12.5 12.9

300

500

700

900

1100

옥수수

소맥(우)

(센트/부셸) (센트/부셸)

대두 및 원면 가격 추이 금 및 은 가격 추이

750

950

1150

1350

1550

1750

195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40

60

80

100

120

140

160대두

원면(우)

(센트/부셸) (센트/파운드)

800

1000

1200

1400

1600

1800

2000

10.1 10.5 10.9 11.1 11.5 11.9 12.1 12.5 12.9

5

15

25

35

45

55금

은(우)

(달러/온스) (달러/온스)

자료 : Datastream, Bloomberg, Infomax, Fnguide, 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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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21

Global Economic Table

[국내경제지표 ]

실물경제활동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011년

산업생산 %,yoy 0.3 1.5 2.9 0.0 0.7 7.0

제조업 %,yoy 0.3 1.5 2.9 0.1 0.7 7.1

서비스업 %,yoy 1.5 2.4 3.6 1.0 11.5 4.7

출하 %,yoy 1.4 1.9 3.5 -1.0 -0.5 6.7

내수 %,yoy -0.3 -1.8 0.2 -2.3 -4.0 3.4

수출 %,yoy 3.4 6.6 7.5 0.6 3.9 11.0

재고 %,yoy 7.5 9.8 15.4 16.3 16.0 11.4

제조업평균가동률 % 96.8 98.0 99.4 99.3 98.0 100.3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2005=100 100.2 100.0 99.5 99.8 100.0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 2000=100 99.1 98.9 98.9 99.4 99.6 100.5

소비 및 투자

소매판매 %,yoy 2.3 2.9 5.4 3.2 2.4 8.5

국내기계수주 %,yoy -7.5 -33.6 -9.4 -4.9 -26.0 12.9

국내건설수주 %,yoy 23.8 2.6 2.9 -4.4 -3.5 7.2

물가 및 통화

소비자물가 %,yoy 1.2 1.5 2.2 2.5 2.5 2.6 4.0

근원 소비자물가 %,yoy 1.3 1.2 1.5 1.6 1.8 1.9 3.2

생산자물가 %,yoy 0.3 -0.1 0.8 1.9 2.4 2.8 6.1

총유동성(L) %yoy 9.0 9.6 9.2 8.6 9.6 8.4

고용

실업률 % 3.1 3.1 3.2 3.2 3.4 3.4 3.4

월간신규고용 천명,mom -247 -11 -16 375 493 482 36.8

제조업 %,yoy 2.0 0.9 -1.2 -1.6 -2.0 -2.5 1.6

임시직 %,yoy 0.3 -7.6 6.1 12.2 17.5

고용률 % 60 59 59 60 59 59 59.0

주간근로시간 시간 45.6 45.6 45.1 45.0 43.9

대외거래

수출* %,yoy -6.2 -8.8 1.0 -0.8 -5.0 -1.5 8.2

수입* %,yoy -9.8 -5.4 -5.7 -1.4 -0.4 -1.2 13.6

무역수지 억불 20.4 27.6 49.5 23.1 21.0 23.4 22.6

경상수지 억불 61.0 58.8 35.7 17.3 29.7 28.1

체감지표

소비기대지수 기준=100 99.0 100 101 105 104 101.6

가계형편 기준=100 87.0 87 88 90 87 86.2

BSI 업황(전산업) 기준=100 87.5 90.2 95.1 99.2 98.5 100.3 101.0

BSI 전망(전산업) 기준=100 82.7 89.7 98.3 104.7 98.4 106.1 100.9

주: *통관기준

출처: 한국은행, 통계청,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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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22

[ 미국경제지표 ]

실물경제활동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011년

산업생산 %,yoy 2.8 4.3 4.7 4.7 4.9 3.6 4.1

설비가동률 % 78.2 79.2 78.9 78.9 78.9 78.5 76.8

경기선행지수 %,mom 0.4 -0.4 0.3 -0.1 0.2 0.3

내구재 주문 %,yoy 6.6 5.5 6.2 6.3 1.2 9.8

핵심자본재(국방,운송제외) %,yoy -6.9 -2.6 3.2 2.8 3.7 10.3

인플레이션

PCE %,yoy 1.3 1.5 1.5 1.9 2.2 2.5

PCE 핵심 %,yoy 1.6 1.8 1.8 1.9 2.0 1.4

소비자물가 %,yoy 1.7 1.4 1.7 1.7 2.3 2.7 3.2

소비자물가 핵심 %,yoy 1.9 2.1 2.2 2.3 2.3 2.3 1.7

생산자물가 %,yoy 2.0 0.5 0.7 0.7 1.9 2.8 6.0

생산자물가 핵심 %,yoy 2.5 2.5 2.6 2.7 2.7 2.9 2.4

소비

개인가처분소득(2000년기준) %,yoy 2.0 1.6 1.5 0.7 0.3 1.2

개인소비(2000년기준) %,yoy 1.6 1.8 1.8 1.9 2.0 1.4

소매판매 %,yoy 4.7 3.9 3.5 5.2 5.3 6.3 8.0

가처분소득대비저축률 % 4.2 4.3 4.0 3.6 3.7 4.6

고용

월간신규고용 천명 96 141 45 87 68 143 153.3

상품생산업 천명 -16 23 9 -15 4 28 32.6

서비스업 천명 112 118 36 102 64 115 120.8

부동산

주택착공 만호 74.6 75.4 70.6 74.7 70.6 61.2

기존주택판매 만호 447 437 462 462 447 428.3

신규주택판매 만호 37.2 35.9 37.2 35.8 34.7 30.7

MBA 리파이낸싱 1990=100 4224.8 5452.8 4524.1 4388.8 3687.7 2977.5

모기지 신청(90=100) 월평균 767.6 945.7 816.7 794.7 698.2 562.0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월평균 3.6 3.5 3.7 3.8 3.9 4.4

대외거래

무역수지 억불 -420.0 -419.0 -480.4 -506.0 -526.2 -517.5

월간자본유입 억불 167.0 1213.4 -82.7 -474.6 1002.6

체감지표

미시간소비심리평가 1966=100 74.3 72.3 73.2 79.3 76.4 76.2 67.4

컨퍼런스 소비자신뢰 1985=100 60.6 65.4 62.7 64.4 68.7 69.5 58.1

ISM제조업 기준=50 49.6 49.8 49.7 53.5 54.8 53.4 55.2

ISM비제조업 기준=50 53.7 52.6 52.1 53.7 53.5 56.0 54.5

시카고PMI 기준=50 53.0 53.7 52.9 52.7 56.2 62.2 62.8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지수 -7.1 -12.9 -16.6 -5.8 8.5 12.5 7.7

출처 :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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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경제지표 ]

생산 및 투자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011년

산업생산 %,yoy -0.8 -1.5 6.0 12.9 14.2 -2.3

경기선행지수 2005=100 91.8 93.2 95.2 95.6 96.6 93.3

전산업 활동 지수 %,yoy 0.5 3.3 4.1 5.5 -0.5

핵심 민간 기계수주 %,yoy 1.7 -9.9 1.0 6.6 -1.1 7.6

물가

기업물가지수 %,yoy -1.8 -2.2 -1.4 -0.7 -0.4 0.5 2.1

동경 근원 소비자물가 %,yoy -0.5 -0.6 -0.6 -0.8 -0.5 -0.3 -0.4

근원 소비자물가(식품제외) %,yoy -0.3 -0.2 -0.1 0.2 0.2 -0.2

소비 및 고용

소매판매 %,yoy -4.4 -2.6 -0.8 -0.6 5.1 -1.9

소비자기대지수 Index=50 40.5 39.7 40.4 40.7 40.0 40.3 37.7

실업률 % 4.3 4.3 4.4 4.6 4.5 4.6

구인구직배율 배 0.8 0.8 0.8 0.8 0.8 0.6

대외거래

수출 %,yoy -8.1 -2.3 10.0 7.9 5.9 -2.6

수입 %,yoy 2.1 -2.2 9.4 8.1 10.6 12.0

무역수지 억 불 -3736 1120 -8482 -4639 42 -1468

경상수지 억 불 6254 4333 2151 3338 15894 2657

출처 : 일본 내각부, 일본은행, Bloomberg

[ 중국경제지표 ]

생산 및 투자 8월 7월 6월 5월 4월 3월 2011년

산업생산 %,yoy 8.9 9.2 9.5 9.6 9.3 11.9 13.7

경기선행지수 Index=100 98.8 99.2 99.6 99.9 100.5 101.2

PMI 제조업 지수 Index=50 49.2 50.1 50.2 50.4 53.3 53.1 51.4

도시지역 고정투자(누적) %,yoy 20.2 20.4 20.4 20.1 20.2 20.9 25.0

물가 및 통화공급

생산자물가 %,yoy -3.5 -2.9 -2.1 -1.4 -0.7 -0.3 6.0

소비자물가 %,yoy 2.0 1.8 2.2 3.0 3.4 3.6 5.4

통화공급(M2) %,yoy 13.5 13.9 13.6 13.2 12.8 13.4 14.7

소비

소매판매 %,yoy 13.2 13.1 13.7 13.8 14.1 15.2 17.1

소비신뢰지수 Index=100 98.2 99.3 104.2 103.0 100.0 103.3

대외거래

수출 %,yoy 2.7 1.0 11.3 15.3 4.9 8.9 20.7

수입 %,yoy -2.6 4.7 6.3 12.7 0.3 5.3 25.3

무역수지 억 불 266.6 251.5 317.2 187.0 184.3 53.5 165.2

외국인 직접투자(FDI) 억 불 75.8 119.8 92.3 84.0 117.6 96.7

출처 : 중국 국가통계국,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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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Vision 2012.09.18

24

Economic Calendar

[ 경제 일정표 ]

월 화 수 목 금

10 11 12 13 14

일본, 2Q GDP 연율 (Q) [ 0.7 / 1.4% ]

미국, 7월 무역수지 [ -420억 / -429억$ ]

유로, 7월 산업생산 (M) [ 0.6 / -0.6% ]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M) [ 0.6 / 0.0% ]

일본, 7월 경상수지 [ 6,254 / 4,333억엔 ]

미국, 8월 소매판매 (M) [ 0.8 / 0.8%]

미국, 8월 산업생산 (M) [ -1.2 / 0.6% ]

미국, 9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 79.2 / 74.3 ]

중국, M2 (Y) [ 13.5 / 13.9% ]

일본, 7월 산업생산 (Y) [ -0.8 / -1.0% ]

한국 금통위 [ 3.00 / 3.00% ]

미국 FOMC 금리결정 [ 0.25 / 0.25% ]

EU 재무장관 회담

17 18 19 20 21

미국, 8월 주택착공 [ 76.5만 / 74.6만건]

미국, 8월 경기선행지수 (M) [ -0.1 / 0.4%]

미국, 8월 건축허가 [ 79.5만 / 81.2만건]

유로, 9월 PMI 제조업 [ 45.5 / 45.1 ]

미국, 8월 기존주택매매

[ 456만 / 447만건]일본, 8월 무역수지

[ -8293 / -5,189억엔 ]

24 25 26 27 28

미국, 7월 주택가격지수 (M) [ - / 0.7%]

미국, 8월 신규주택매매 [ 38.2 / 37.2만건 ]

미국, 8월 내구재 주문 (M) [ -4.2 / 4.2% ]

미국, 8월 개인소득 (M) [ 0.2 / 0.3% ]

유로, 8월 M3 (Y) [ - / 3.8% ]

미국, 8월 개인소비 (M) [ 0.5 / 0.4% ]

한국, 8월 산업생산 (Y) [ - / 0.3% ]

한국, 8월 경상수지 (Y)

[ - / 61.04억$ ]

(10/1) 2 3 4 5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 [ - / 49.6 ]

한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Y) [ - / 1.2% ]

미국, 9월 ISM 비제조업지수 [ - / 53.7 ]

미국, 9월 비농업 고용자수 변동[ - / 9.6만 ]

유로, 9월 PMI 제조업 [ - / - ]

미국, 9월 실업률 [ - / 8.1% ]

중국, 9월 PMI 제조업 [ - / 47.6 ]

한국, 9월 무역수지 [ - / 20.4억$ ]

ECB 통화정책 회의 [ - / 0.75% ]

주: (Y): YoY, (Q): QoQ, (M): MoM, [ 예상치(발표 후에는 발표치) / 이전치 ], 예상치는 2012.09.17 기준

출처: Bloomberg, 대신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