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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진단검사 파노라마 검사 Panorama NIPT 비침습 산전 태아 이수성 (aneuploidy) 선별검사 Trisomy 13, 18, 21, Monosomy X(터너 증후군), Triploidy 2014. April Vol.17 발행일자_ 2014년 4월 17일 발행기관_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 발행부서_ 홍보교육팀 문 의 처_ 02) 3497-5100 www.smlab.co.kr NIPT(Non-Invasive Prenatal Test) 는 임신부의 혈액에 존재하는 태아의 DNA(cell free fetal DNA, cffDNA)분석하여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대표적인 태아 염색 체 이수성(aneuploidy) 을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NIPT 검사는 간단하게 혈액을 채취하여 태아의 유 전적 결함을 거의 100%의 정확도로 선별해낼 수 있 으며, 위양성율이 낮으므로(5% vs 1%) 융모막검사, 양수검사 등의 침습적인 검사를 최대한 줄일 수 있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다운증후군 선별검사(Triple test, Quad test, Integrated test) 와 다른 점은 기존 선별검사의 경우 혈 액으로 시행하여 비침습적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High risk결과가 보고되는 경우 이 중 2~3%만이 진짜 다운증후군이며 나머지 약 98%는 정상 태아입니다. 따라서 일단 High risk가 나온 경우 정상태아 를 임신한 98%의 임신부들도 융모막 검사 또는 양수검사 등의 침습적 시술을 통해 염색체검사를 시행 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유산 등의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1997년에 엄마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cffDNA) 가 약 10%정도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것을 이용한 보다 진보된 형태의 태아 염색체 이상에 대한 선별검사가 개발되었습니다. 엄마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이용한 검사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엄마의 혈액에 있 는 엄마 DNA와 태아 DNA의 수를 비교하여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을 이용해 염색체 수적이상을 발견하는 검사법(Counting based method) 이며, 다른 하나는 엄마 DNA와 태아 DNA의 차이점을 구별하 여 태아 DNA를 분리한 후 태아 DNA의 SNPs(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를 분석하여 염색체 수 적이상을 발견하는 검사법(SNPs based method) 입니다. 엄마의 혈액 안에 태아의 cell free DNA가 존재합니다.

Vol.17 진단검사 STORY 진단검사 파노라마 검사 Panorama NIPT 비침습 산전 태아 이수성(aneuploidy)선별검사 Trisomy 13, 18, 21, Monosomy X(터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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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진단검사

파노라마 검사 Panorama NIPT

비침습 산전 태아 이수성(aneuploidy)선별검사Trisomy 13, 18, 21, Monosomy X(터너 증후군), Triploidy

2014. April

Vol.17

발행일자_ 2014년 4월 17일

발행기관_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

발행부서_ 홍보교육팀

문 의 처_ 02) 3497-5100

www.smlab.co.kr

검사정보

검사항목 검체 참고치 검사일정

Panorama(SML code:64010)

Blood

20.0 mL

전용용기

Low Risk 월~금

14일

※ 검체 채취 주의사항

1. 2개의 전용용기에 각각 10mL의 혈액을 담습니다.

20~23 gauge의 바늘 권장하며, 각 전용용기에 60~90초 내에 혈액을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2. 채혈 후 즉시 10회 이상 부드럽게 전도혼합합니다.

3. 실온에 보관합니다. (냉장 및 동결 금지)

※ 검사 시 참고사항

- 태아의 성별은 보고하지 않습니다.

- 최종 확진을 위해서는 양수 또는 융모막을 이용한 염색체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NIPT(Non-Invasive Prenatal Test)는 임신부의 혈액에

존재하는 태아의 DNA(cell free fetal DNA, cffDNA)를

분석하여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대표적인 태아 염색

체 이수성(aneuploidy)을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NIPT 검사는 간단하게 혈액을 채취하여 태아의 유

전적 결함을 거의 100%의 정확도로 선별해낼 수 있

으며, 위양성율이 낮으므로(5% vs ‹ 1%) 융모막검사,

양수검사 등의 침습적인 검사를 최대한 줄일 수 있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다운증후군 선별검사(Triple test, Quad test, Integrated test)와 다른 점은 기존 선별검사의 경우 혈

액으로 시행하여 비침습적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High risk결과가 보고되는 경우 이 중 2~3%만이

진짜 다운증후군이며 나머지 약 98%는 정상 태아입니다. 따라서 일단 High risk가 나온 경우 정상태아

를 임신한 98%의 임신부들도 융모막 검사 또는 양수검사 등의 침습적 시술을 통해 염색체검사를 시행

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유산 등의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1997년에 엄마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cffDNA)가 약 10%정도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것을

이용한 보다 진보된 형태의 태아 염색체 이상에 대한 선별검사가 개발되었습니다.

엄마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이용한 검사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엄마의 혈액에 있

는 엄마 DNA와 태아 DNA의 수를 비교하여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을 이용해 염색체 수적이상을

발견하는 검사법(Counting based method)이며, 다른 하나는 엄마 DNA와 태아 DNA의 차이점을 구별하

여 태아 DNA를 분리한 후 태아 DNA의 SNPs(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를 분석하여 염색체 수

적이상을 발견하는 검사법(SNPs based method)입니다.

PANORAMA … 이런 점이 좋습니다.

1. 안전합니다.

• 소량의 임신부 혈액을 사용하므로 간편하고 비침습적입니다.

• 양수천자 또는 융모막검사와 같은 침습적 검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태아 손실률(0.5%)와 자궁내막염의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2. 더 빨리 검사가 가능합니다.

• 임신 9주(다른 NIPT의 경우 12주부터 권장)부터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태아 염색체 이상에

대한 검사보다 진보된 형태의 조기검진 방법입니다.

3. 더 정확합니다.

• 태아 DNA비율이 적더라도 99% 이상의 일관된 정확도를 보입니다.

• GC contents에 영향없이 분석이 가능하여 GC contents가 적은 13, 18번 염색체도 정학하게 분석합니다.

• 최고의 민감도( ›99%)와 최저의 위양성률을 보입니다.

4. 더 다양한 염색체 이상에 대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 Trisomy 13, 18, 21뿐만 아니라 Monosomy X(터너증후군), Triploidy 분석 보고가 가능합니다.

PANORAMA 검사 대상자

1. 태아 염색체 이상의 고위험군

• 35세 이상의 임신부

•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에 대한 산전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나온 임신부

• 이전 임신에서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으로 진단된 임신부

• 부모의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의 위험성이 증가된

임신부

2. 태아 염색체 이상에 대한 불안감이 크지만, 침습적 검사를 가급적 피하고 싶은 임신부

엄마의 혈액 안에 태아의 cell free DNA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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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contents가 적은 13, 18 염색체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Counting based method의 경우 염색체에 GC contents(guanine, cytosine)가 너무 많거나 적으면 균일하게 증폭이 되

지 않아 정확한 수적비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운증후군을 진단하는 21번 염색체의 경우 GC contents가

적당하여 99%이상의 정확성을 보이고 있지만, 18염색체의 경우 그 양이 조금 적어 21번 염색체보다는 정확도가 다

소 낮으며(98%), 13번 염색체의 경우 GC contents가 매우 적어 정확도가 86%로 낮습니다.

반면, SNPs based method의 경우 대조염색체와 비교하는 검사가 아니기 때문에 균일하게 증폭이 되지 않아서 발행

하는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anorama 검사는 13, 18, 21 염색체 모두에서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

를 보입니다.

PANORAMA는 다릅니다.

Panorama검사는 두 번째 SNP based method를 활용한 유일한 검사입니다.

엄마의 혈액을 채취한 후 백혈구(buffy coat 층)만으로 엄마 DNA를 분석하고, 혈장 부분에 있는 엄마 DNA와 태아

DNA를 함께 분석하여 두 DNA genotype을 비교한 후 겹치는 부분을 배제하면 혈장에 있는 cell free fetal DNA만

구별해냅니다. 이렇게 구별된 태아 DNA의 SNPs를 분석하여 염색체 수적이상을 발견하기 때문에 엄마의 혈액에 있

는 DNA에서 태아 DNA의 양을 비교하여 분석하는 Counting based method의 오류를 배제할 수 있습니다.

태아의 DNA 양이 적더라도(4~8%)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SNPs based method는 태아 DNA의 양이 적더라도 99% 이상의 정확도를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Counting based

method의 경우 태아 DNA양이 전체의 8% 미만인 경우 수적비교가 어려워 정확도가 떨어지는 반면, SNPs based

method(Panorama 검사)는 태아 DNA양이 4~8%정도라도 검사의 정확도를 유지합니다.

• Panorama 연구보고에 따르면 임신 9~14주 여성 중, 25%의 여성이 태아 DNA를 4~8%만 가지고 있습니다.

• Panorama 검사는 태아 DNA양이 4~8%로 적더라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로 태아유전자 이상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Counting based method Sensitivity

SNPs based methodSensitivity

Trisomy 21 99.67% › 99%

Trisomy 18 98.5% › 99%

Trisomy 13 86.4% › 99%

[Counting based method vs. Panorama test ]

Counting based method Panorama

검사 원리

엄마의 DNA에서 태아의 DNA를 분리하지

않고, reference chromosome을

이용하여 단순히 DNA의 양을 비교하여

trisomy 진단

엄마의 DNA에서 태아의 DNA를 분리하여

태아의 DNA 자체를 분석 (reference

chromosome이 필요없음)

정확도태아 DNA 비율이 4~8%로 적은 경우

정확도가 75%로 감소 (25%의 위음성률)

태아 DNA 비율이 4~8%로 적어도

13, 18, 21 trisomy에 대해 99% 이상의

정확도

태아 DNA비율 보고여부

태아의 DNA 비율(fetal fraction) 미보고 태아의 DNA 비율(fetal fraction) 보고

검사 범위 T13, T18, T21만 분석T13, T18, T21 뿐만 아니라

X 염색체의 monosomy(터너증후군)

Triploidy 분석 여부 Triploidy 분석 불가능 유산의 주요원인인 triploidy 분석 가능

%Fetal Fraction

of cell-free

DNA

Counting Down

Syndrome Sensitivity

Rate

Panorama Down

Syndrome Sensitivity

Rate

≥ 8% › 99% › 99%

4-8% 75% › 99%

Gestational Age(weeeks)

8% Fetal Fraction

Feta

l Fra

ctio

n

0 %8 10 12 14 16 18 20

5 %

10 %

15 %

20%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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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contents가 적은 13, 18 염색체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Counting based method의 경우 염색체에 GC contents(guanine, cytosine)가 너무 많거나 적으면 균일하게 증폭이 되

지 않아 정확한 수적비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운증후군을 진단하는 21번 염색체의 경우 GC contents가

적당하여 99%이상의 정확성을 보이고 있지만, 18염색체의 경우 그 양이 조금 적어 21번 염색체보다는 정확도가 다

소 낮으며(98%), 13번 염색체의 경우 GC contents가 매우 적어 정확도가 86%로 낮습니다.

반면, SNPs based method의 경우 대조염색체와 비교하는 검사가 아니기 때문에 균일하게 증폭이 되지 않아서 발행

하는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anorama 검사는 13, 18, 21 염색체 모두에서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

를 보입니다.

PANORAMA는 다릅니다.

Panorama검사는 두 번째 SNP based method를 활용한 유일한 검사입니다.

엄마의 혈액을 채취한 후 백혈구(buffy coat 층)만으로 엄마 DNA를 분석하고, 혈장 부분에 있는 엄마 DNA와 태아

DNA를 함께 분석하여 두 DNA genotype을 비교한 후 겹치는 부분을 배제하면 혈장에 있는 cell free fetal DNA만

구별해냅니다. 이렇게 구별된 태아 DNA의 SNPs를 분석하여 염색체 수적이상을 발견하기 때문에 엄마의 혈액에 있

는 DNA에서 태아 DNA의 양을 비교하여 분석하는 Counting based method의 오류를 배제할 수 있습니다.

태아의 DNA 양이 적더라도(4~8%)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SNPs based method는 태아 DNA의 양이 적더라도 99% 이상의 정확도를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Counting based

method의 경우 태아 DNA양이 전체의 8% 미만인 경우 수적비교가 어려워 정확도가 떨어지는 반면, SNPs based

method(Panorama 검사)는 태아 DNA양이 4~8%정도라도 검사의 정확도를 유지합니다.

• Panorama 연구보고에 따르면 임신 9~14주 여성 중, 25%의 여성이 태아 DNA를 4~8%만 가지고 있습니다.

• Panorama 검사는 태아 DNA양이 4~8%로 적더라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로 태아유전자 이상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Counting based method Sensitivity

SNPs based methodSensitivity

Trisomy 21 99.67% › 99%

Trisomy 18 98.5% › 99%

Trisomy 13 86.4% › 99%

[Counting based method vs. Panorama test ]

Counting based method Panorama

검사 원리

엄마의 DNA에서 태아의 DNA를 분리하지

않고, reference chromosome을

이용하여 단순히 DNA의 양을 비교하여

trisomy 진단

엄마의 DNA에서 태아의 DNA를 분리하여

태아의 DNA 자체를 분석 (reference

chromosome이 필요없음)

정확도태아 DNA 비율이 4~8%로 적은 경우

정확도가 75%로 감소 (25%의 위음성률)

태아 DNA 비율이 4~8%로 적어도

13, 18, 21 trisomy에 대해 99% 이상의

정확도

태아 DNA비율 보고여부

태아의 DNA 비율(fetal fraction) 미보고 태아의 DNA 비율(fetal fraction) 보고

검사 범위 T13, T18, T21만 분석T13, T18, T21 뿐만 아니라

X 염색체의 monosomy(터너증후군)

Triploidy 분석 여부 Triploidy 분석 불가능 유산의 주요원인인 triploidy 분석 가능

%Fetal Fraction

of cell-free

DNA

Counting Down

Syndrome Sensitivity

Rate

Panorama Down

Syndrome Sensitivity

Rate

≥ 8% › 99% › 99%

4-8% 75% › 99%

Gestational Age(weeeks)

8% Fetal Fraction

Feta

l Fra

ctio

n

0 %8 10 12 14 16 18 20

5 %

10 %

15 %

20%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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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진단검사

파노라마 검사 Panorama NIPT

비침습 산전 태아 이수성(aneuploidy)선별검사Trisomy 13, 18, 21, Monosomy X(터너 증후군), Triploidy

2014. April

Vol.17

발행일자_ 2014년 4월 17일

발행기관_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

발행부서_ 홍보교육팀

문 의 처_ 02) 3497-5100

www.smlab.co.kr

검사정보

검사항목 검체 참고치 검사일정

Panorama(SML code:64010)

Blood

20.0 mL

전용용기

Low Risk 월~금

14일

※ 검체 채취 주의사항

1. 2개의 전용용기에 각각 10mL의 혈액을 담습니다.

20~23 gauge의 바늘 권장하며, 각 전용용기에 60~90초 내에 혈액을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2. 채혈 후 즉시 10회 이상 부드럽게 전도혼합합니다.

3. 실온에 보관합니다. (냉장 및 동결 금지)

※ 검사 시 참고사항

- 태아의 성별은 보고하지 않습니다.

- 최종 확진을 위해서는 양수 또는 융모막을 이용한 염색체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NIPT(Non-Invasive Prenatal Test)는 임신부의 혈액에

존재하는 태아의 DNA(cell free fetal DNA, cffDNA)를

분석하여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대표적인 태아 염색

체 이수성(aneuploidy)을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NIPT 검사는 간단하게 혈액을 채취하여 태아의 유

전적 결함을 거의 100%의 정확도로 선별해낼 수 있

으며, 위양성율이 낮으므로(5% vs ‹ 1%) 융모막검사,

양수검사 등의 침습적인 검사를 최대한 줄일 수 있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다운증후군 선별검사(Triple test, Quad test, Integrated test)와 다른 점은 기존 선별검사의 경우 혈

액으로 시행하여 비침습적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High risk결과가 보고되는 경우 이 중 2~3%만이

진짜 다운증후군이며 나머지 약 98%는 정상 태아입니다. 따라서 일단 High risk가 나온 경우 정상태아

를 임신한 98%의 임신부들도 융모막 검사 또는 양수검사 등의 침습적 시술을 통해 염색체검사를 시행

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유산 등의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1997년에 엄마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cffDNA)가 약 10%정도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것을

이용한 보다 진보된 형태의 태아 염색체 이상에 대한 선별검사가 개발되었습니다.

엄마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이용한 검사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엄마의 혈액에 있

는 엄마 DNA와 태아 DNA의 수를 비교하여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을 이용해 염색체 수적이상을

발견하는 검사법(Counting based method)이며, 다른 하나는 엄마 DNA와 태아 DNA의 차이점을 구별하

여 태아 DNA를 분리한 후 태아 DNA의 SNPs(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를 분석하여 염색체 수

적이상을 발견하는 검사법(SNPs based method)입니다.

PANORAMA … 이런 점이 좋습니다.

1. 안전합니다.

• 소량의 임신부 혈액을 사용하므로 간편하고 비침습적입니다.

• 양수천자 또는 융모막검사와 같은 침습적 검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태아 손실률(0.5%)와 자궁내막염의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2. 더 빨리 검사가 가능합니다.

• 임신 9주(다른 NIPT의 경우 12주부터 권장)부터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태아 염색체 이상에

대한 검사보다 진보된 형태의 조기검진 방법입니다.

3. 더 정확합니다.

• 태아 DNA비율이 적더라도 99% 이상의 일관된 정확도를 보입니다.

• GC contents에 영향없이 분석이 가능하여 GC contents가 적은 13, 18번 염색체도 정학하게 분석합니다.

• 최고의 민감도( ›99%)와 최저의 위양성률을 보입니다.

4. 더 다양한 염색체 이상에 대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 Trisomy 13, 18, 21뿐만 아니라 Monosomy X(터너증후군), Triploidy 분석 보고가 가능합니다.

PANORAMA 검사 대상자

1. 태아 염색체 이상의 고위험군

• 35세 이상의 임신부

•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에 대한 산전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나온 임신부

• 이전 임신에서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으로 진단된 임신부

• 부모의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의 위험성이 증가된

임신부

2. 태아 염색체 이상에 대한 불안감이 크지만, 침습적 검사를 가급적 피하고 싶은 임신부

엄마의 혈액 안에 태아의 cell free DNA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