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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News

10October2012

House WEB ZINE세븐럭하우스

GKL이 창립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GKL 전 사원들에게 가슴 벅찬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피땀 어린 헌

신 덕분에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근래 급증한 GKL 고객수, 드롭실적은 우리 회사의 미래를 밝히는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안주하면 안 됩니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뚜렷

한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맞춤형 서비스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최고의 덕목이자 가치입니다. 고객에게 항

상 친절한 미소를 짓기 바랍니다. 고객이 게임에서 이겼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바랍니다. 우리의 서비스가 고객

을 감동시킨다면 매출은 저절로 달성될 것입니다.

사업장 관리자들은 게임의 승패보다는 딜러들의 몸가짐에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사업의 일선에 서있는 딜러들에게

당당한 자신감과 투철한 서비스 정신을 심어주기 바랍니다. 딜러들이 웃으면 고객이 웃고, 고객이 웃으면 회사가 웃

습니다. 회사・직원・고객들이 서로 Win-Win해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배가 고픕니다. 전 사원들의 고귀한 노력과 최고의 고객지향형 서비스를 통해 ‘KOSPI 상장 100대 기업

진입’이라는 당면 과제를 달성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회사의 궁극적 목표인 ‘카지노 중심의 레저복합랜드’를 만

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목표를 위해, 또한 열정적이고 성공적인 우리의 삶을

위해 힘을 냅시다. 서로를 다독이며 다시 한 번 뜁시다.

CEO's Message

중국,

어디까지 먹어봤니?

글 > 강진우

Know&How 中國

미식가(美食家)는 아무나 하나

중국은 세계 3위의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으며, 인구도 20억 이상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아시아의 우두머리 역할을

자처했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G2’로서 주목받고 있다. 혜성처럼 나타난 초우량 베이비다.

중국의 음식문화는 이러한 요소들의 영향을 골고루 나눠받았다.

중국은 영토가 넓으니 지리적・기후적 요건이 다양해질 수밖에 없어 다양한 음식문화가 발달했다. 도시간 거리가 멀

다보니 서로 문화적 영향을 주기에도, 받기에도 녹록치 않았다. 또한 유사 이래 지금까지 줄곧 놓치지 않았던 ‘인구대

국’이라는 타이틀도 다양한 음식문화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했다. 한족(漢族)을 제외한 중국 내 소수민족의 수가 56개

나 된다니 할 말 다했다. 수직상승이라고 말해도 좋을 중국의 경제성장은 또 어떤가. 돈이 있으면 좋은 것,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 법이다. 또한 실크로드로 대변되는 다른 나라와의 활발한 교역은 중국의 음식문화에 숨을 불어넣었다.

넓은 영토, 많은 인구, 경제 상승, 활발한 교역. 중국은 음식문화의 발달에 핵심적인 필요충분요건을 모두 갖췄으니 ‘음

식문화 초(超)강대국’의 운명을 타고난 셈이다.

다양한 요리법과 오감을 자극하는 맛이 특징인 중국은 '미합

중국(味合衆國)'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다리 넷 달린

것은 책상을 제외하면 다 먹고, 날아다니는 것은 비행기 외

에는 다 먹는다’는 속설은 허황된 말이 아니다. 육해공을 자

유롭게 넘나드는 그들의 식재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뿐

만 아니라 음식 가짓수도 엄청나다. 이는 중국이라는 나라의

‘헤비급 덩치’가 한몫을 단단히 했다.

1. 북경(北京, 베이징)요리

황하(黃河)유역을 대표하는 북경요리는 ‘중국의 수도(首

都)음식’이라는 뜻에서 징차이(京菜)라고도 불린다. 북경

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산동성, 서쪽으로는 태원까지의

요리를 일컫는다. 북경은 지리적으로 한랭한 북방에 위치

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많다. 따라서 북경요리는 육

류를 중심으로 하며, 강한 화력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에

조리하는 튀김, 볶음요리가 발달해있다.

2. 상해(上海, 상하이)요리

상해요리는 장유(醬油)와 설탕으로 달콤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기름기가 많고 맛이 진하다. 중국

쌀 생산지인 양자강 유역이기에 쌀밥에 어울리는 요리가

발달한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상해는 예로부터 외국과의

왕래가 빈번한 항구도시기에 다양한 요리법이 발달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상해 특유의 해산물 요리가 입맛을

끈다.

<베이징 덕>

<상해식 볶음면>

4

중국요리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할

수

있으나

대표적인 '중국

대

요리'

라고

하면

북경・상해・사천・광동요리로

나뉜다

3. 사천(四川, 쓰촨)요리

촨차이(川菜)라고도 불리는 사천요리는 기름지지 않고

매운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은 바다가 멀고 더위와 추위

가 심한 곳이므로 예로부터 이러한 악천후를 이겨내기 위

하여 마늘 ・파 ・고추 등 향신료를 많이 쓴 매운 요리가

발달하였다. 또한 내륙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식

품의 저장법이 잘 연구되어 소금절임 ・건물(乾物) 등의

보존식품이 발달하였다.

4. 광동(廣東, 광둥)요리

광둥지방은 아열대지역에 속하며 16세기 이후부터 외국

선교사와 상인들의 교류가 빈번했던 곳으로 외국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요리에도 서양요리법이 결합된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신선한 재료를 센 불에서 살짝 익히

고 간을 조금만 해서 맛이 싱거우며 기름도 적게 쓴다. 맛

이 담백하고 쫄깃함을 그대로 살려 천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마파두부>

<뱀스프>

중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손님을 환대하기 때문에 그들

을 만날 땐 크게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기본적

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비즈니스를 성사시키는

것은 고사하고 몰상식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십상이

다.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면 그들의 식사예절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먼저, 회전탁자가 놓인 자리에서는 안쪽의 중앙이 상

석이고 입구 쪽이 말석이다. 제일 중요한 귀빈이 주인

의 바로 오른쪽에, 다음 귀빈이 주인의 바로 왼쪽이거

나 또는 오른쪽 둘째자리에 앉으며 요리를 올리거나

술을 따름에 있어서도 이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음식이 올라가있는 회전탁자는 시계방향으로 돌리는

것이 원칙이며 다음 사람은 기다려주는 것이 예의이

다. 회전판에 있는 음식을 집을 때에는 접시에 딸려있

는 젓가락을 사용하고 개인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도

록 주의해야 한다. 젓가락으로 요리를 찔러 먹으면 안

되고, 뒤적거려서도 안 된다. 식사 중 젓가락을 사용하

지 않을 때는 접시 끝에다 걸쳐 놓고, 식사가 끝나면

수저받침대에 처음처럼 올려놓아야 하는데, 젓가락을

교차시키거나 높낮이가 맞지 않게 놓는 것 또한 식사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주인이 손님에게 친절과

우의의 표시로 음식을 손수 집어서 접시에 놔주기도

하므로, 음식을 접시에 놔주면 고마운 마음으로 먹으

면 된다.

그들의 음식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인구만큼이나 다양한 음식이 존재하는 나라, 중국.

화려하고 맛있는, 때로는 혐오스럽기도 한 그들의 음

식은 문화로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 그들의 음식

으로 인해 우리의 한 끼를 책임지는 짜장면도 탄생하

지 않았던가. 우리와 다르다고 하여 무조건 손사래 치

기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그들의 음식을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함께 즐기려는 마음을 가져보자. 곧 그들이

후덕한 웃음을 지으며 당신에게 손을 내밀 것이다.

식도락가(食道樂家)들의 식도(食道)

힐링의 모든 것글 > 이지영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통한 심신의 상처를 입게 되었다. 미국의 경우 많은 부상군인들

이 정신적 충격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음악인들이 병원에서 음악을 연주하게 되었다. 환자들

의 음악적 경험은 의료진이 예상치 못했던 긍정적 결과를 낳았고, 음악의 치료적 효과가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 후 음악을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마음을 비우는 시간

Healing Music Therapy

음악에 내제된 고유한 리듬은 인체의 반응체계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강약

이 반복되는 음악의 리듬은 긴장이 이완되고 사람의 주파수와 음악의 파동이 사람의

몸 안의 진동수를 조절하여 몸과 마음이 균형을 잡고 질서를 회복하게 하여 자연치유

력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편안한 휴식을 얻게 하고 마음을 정화시켜 새로운 에너지

를 만들어준다.

하지만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은 있어도 건강과 일에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극

히 드물다. 음악을 즐긴다고 하면 다소 사치스럽고 도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러나 음악이 스트레스로 인해 흐트러진 생체리듬을 회복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음악리듬으로

생체리듬을 바로잡다

의학계에서는 음악이 주는 보편적인 감정과 원리를 바탕으로 음악을 치료의 보조수단

으로 사용한다. 심리학자이자 음악치료사인 수잔 멘델(Susan Mendel)은 “음악에는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만드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음악은 심장 박동수, 호흡, 혈압을 조절하고 불안과 긴장을 해소시키며 스트레스를 감

소시킨다. 또한 음악의 주파수가 체내에 발생한 독소물질들을 신체 밖으로 배출시키

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근육조직의 경련과 통증을 진정시키고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

다. 직접 노래하거나 연주하면 이런 효과는 더 커진다. 특히 음악을 연주하면 도파민

의 수치에 더 많은 영향을 준다. 도파민 수치가 상승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면역력이

강화된다.

예컨대 느리고 차분한 템포, 부드러운 리듬, 호흡이 단순한 멜로디로 구성된 음악은

수술준비 중 혹은 수술 후 회복하는 환자에게 긴장을 풀어주고 불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음악을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마취제나 진통제의 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음악은 치유다

음악을 통해 만족할 만한 치유효과를 얻으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첫째, 주위의 모든 잡음을 차단시키고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둘째, 얼굴-목-엉덩이-항

문-다리-발가락 등의 순서로 근육을 당겼다가 이완시킨다. 셋째,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힘을 빼고 복식호흡을 한다. 넷째, 차분해진 분위기와 몸가짐으로 자신의 심장 소리를

듣는다. 다섯째,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몸과 마음을 음악에 맡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라면 어떠한 장르라도 상관없다.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하는지 아

직 감이 잡히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음악 몇 가지를 소개하니 잘 활용해보자.

Ⅰ. 심신이 피곤할 때 : 왈츠계열의 음악

Ⅱ. 깊은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 비발디의 사계

Ⅲ. 기억력을 증대시키고 싶을 때 : 요한 슈트라우트 2세의 폴카음악

Ⅳ. 슬프거나 절망적인 심정일 때 : 베토벤・그리그의 어둡고 장중한 슬픈 음악

음악에 몸을 맡기는

힐링 스텝

복잡한 일상 속에서 음악을 통해 자연으로 돌아가 보자. 음악을 통해 활력을 찾는다면

음악을 일상화 하여 건강하고 유쾌하게 사는 것도 행복을 찾는 한 방법이 될 것이다. 다

시 한 번 말하지만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는지는 중요치 않다. 락 음악을 들을 때 마

음의 안정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힙합의 강렬한 비트에 몸을 맡기면서 뇌파에 긍정

적인 반응을 전달하는 사람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힐링뮤직을 찾는

것이다. 오늘부터 나에게 꼭 맞는 힐링뮤직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무미건조한 일상을

자신만의 리듬 속에 빠뜨려보자. 어느새 행복이 당신 곁에 머무르고 있을 것이다.

당신만의 힐링뮤직은?

Theme여행글 > 강진우

수상도시의 나룻배에 몸을 싣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 중국 쑤저우

태초에 물이 있었다. 물은 온갖 생명들을 탄생시키더니 종국에는 인간을 만

들어냈다. 제멋대로 대륙을 재단하던 인간은 어느새 물에 대한 그리움을 갖

게 되었다. 고향을 찾아 회귀하고자 하는 태생적 그리움이었다. 인간은 물로

돌아가 그 위에 삶의 터전을 닦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인간은 물의 도시에서

살게 되었다.

산호초 위에 세워진 베네치아에는 수백 개의 수로가 혈관처럼 뻗어있다. 바

퀴가 달린 그 무엇의 범접도 허용치 않는 도시 곳곳에는 나룻배들이 손님을

등에 업은 채 고즈넉이 떠다니고 있다. 골목마다 느껴지는 고고한 베네치아

의 자태는 호수 위를 헤엄치는 한 마리 백조를 떠올리게 한다.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쑤저우는 다채로운 멋을 풍긴다. 수(隋)나라 시

절 지어진 대(大)운하는 지금까지 이어져 쭉 뻗은 직선미(美)를 선사한다. 대

지를 딛고 분연히 일어선 마천루와 시내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가정집은 부

자지간인 듯 묘하게 어울린다. 시내를 아름답게 관통하는 수로야 더 말해 무

엇 하랴.

하늘과 맞닿은 수상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의 하늘은 바다와 한 몸이다. 이토록 푸르고

사이좋은 둘을 굳이 떨어뜨릴 필요가 있을까 싶다. 미

로처럼 얽혀있는 시내는 발길 닿는 족족 그림이요, 영

화다. 도시의 역사를 그대로 지니고 있는 건물들 사이

로 햇살이 제 금빛 갑옷을 자랑한다. 푸른 도시에 사

는 사람들 사이로 종종 보이는 가면들은 베네치아의

운치를 더해주는 보석이다. 유달리 가면을 사랑하는

베네치아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일 년 내내 가면무도

회를 펼친다.

태초의 신비한 아름다움, 쑤저우

쑤저우를 가로지르는 20여 km의 긴 성벽은 신•구를

나누는 분할선이다. 하지만 오랜 역사와 전통이 공존하

기 때문일까. 이 둘은 오랜 친구처럼 잘 어울린다. 수로

를 따라 보이는 고풍스런 가정집들은 코끝 시리도록 짙

은 향수를 자극시킨다. 천혜의 자연경관 때문인지 쑤저

우에는 유난히 아름다운 정원들이 많다. 가장 유명한 졸

(拙)정원은 태고의 신비를 가득 품에 안은 채 옅은 안개

를 이리저리 흩뿌리고 있다.

여자들은 지칠 새 없이 쇼핑을 하고 남자들은 무거운 쇼핑백을 들어 주던 시대는 지났다. 남성들이 자신들을 위한 쇼

핑 시간에 빠지게 된 것이다. 가격보다는 스타일에 투자하는 20, 30대 남성 고객은 백화점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구

매단가가 여성보다 높기 때문에, 이에 맞춰 차별화된 콘텐츠와 새로운 감성으로 무장한 남성전용 편집매장이 늘어나

고 있다. 요즘 들어 가장 핫플레이스인 편집매장들은 주로 청담동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을 끌고 있

는 두 매장에 대해 알아보자.

글 > 이지영

남자, 프리미엄 세계에 입성하다

John White vs g.street 494 homme

John White브라운 톤의 우드 프레임으로 장식된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는 John

White는 깔끔하면서도 품격있는 인테리어로 편안한 감성이 한껏 느껴지는 공간

이다. 매장에 왼편에는 아늑한 분위기의 까페가 있고 오른편과 윗층에는 고급 남

성복이 보기 쉽게 진열되어 있다. 2층은 외관이 통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채광

이 들어와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간결한 행거에 걸려있어 더욱 돋보이는 제

품들이 서로 제멋을 뽐내고 있다.

이곳에서는 ‘존 화이트(John White)’를 비롯해 ‘알파 인더스트리(Alpha

Industries)‘, ’로다(Roda)’, ‘톰포드 아이웨어(Tom Ford Eyewear)’등 해외 50여

개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바잉(buying)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고급 가죽을 꼬아 만든 팔찌나 화려한 색감의 실크 스카프, 섬세

하게 프린팅 되어있는 넥타이, 아기자기하고 정교한 모양의 커프스 링(Cuffs

Ring) 등의 독특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John White는 단순히 쇼핑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다양한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여러 CF의 섭외 장소로 이미 유명세를 탔다. 패션에 관심이 높은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까지도 이곳에서 쇼핑과 휴식을 즐긴다. 패션감각이 있는

감성적인 남성 고객이라면 한번쯤은 이곳에 들러 John White의 매력에 흠뻑 빠

져보기 바란다.

g.street 494 hommeg.street 494 homme매장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최고급 남성 클래

식 멀티숍으로, 입구부터 마치 영국의 맞춤 남성복 매장에 들른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컨템포러리(Contemporary) & 아방가르드(Avant Garde)’를 메인 컨셉

으로 하여 유럽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매장 내부는 제품의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해 주는 조명빛으로 가득하다.

나폴리 정통 브랜드인 ‘체사레 아똘리니(Cesare Attolini)’를 비롯해 영국의 ‘이

타우츠(E.Tautz)’와 ‘리차드 제임스(Richard James)’, 프랑스의 ‘질리(Zilli)’, 미

국의 ‘옥스포드클로즈(Oxxford Clothes)’, 일본의 ‘카모시타(Camoshita)’ 등

전세계 수공명장에 의해 생산되는 최고급 남성복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

이고 있으며, 타 백화점에는 없는 제품들로 고객을 공략하는 동시에 소량의 한

정 제품을 배치해 ‘희소성’을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수트뿐 아니라 셔츠, 니트,

아우터, 슈즈, 벨트, 타이, 양말 등 다양한 소품들까지 진열하여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테일러샵 ‘장미라사(Jangmee)’와 슈즈 멀티샵 ‘일

치르코(Il Circo)’가 함께 샵인샵(Shop-in-Shop)으로 입점해 전문적인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일년에 두 번 세일을 하는데,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시

기를 잘 보고 물건을 고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다양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

라 패션시장도 점점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남성 소비자의 패션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남성만을 위한 올인원(All-in-one) 쇼핑마켓형태가 늘어나고 있는 추

세이다. 단순히 가격과 품질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문화와 감성에

중점을 둔 편집매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개성 넘치는 디

자인, 남들과는 차별화된 상품을 찾는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성 편

집매장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액세서리를 제안함으로써 기존 남성 컨템포러리

(Contemporary) 브랜드와 차별성을 두는 John White,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

통적인 남성복을 선보이는 (g.street 494 homme). 당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남자, 편집매장에 가다

누구나 한마음? 우리니까 한마음!

GKL맨, 자연 속에서 한마음으로 함께 걷다

2012년 9월 20일, GKL 사원들이 고요한 올림픽공원을 왁자지껄하게 깨웠다. <2012년 GKL 한마음 걷기대회>가 개최

된 것.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도약의 울림’, ‘열정의 장’, ‘하나된 파워’ 등 총 4개의 테마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대동놀이 한마당’에서는 경영본부와 강남영업본부로 구성된 ‘소통팀’과 마케팅본부와 강북영업본부

로 구성된 ‘화합팀’이 운동경기를 통해 서로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특히 ‘갈갈이’ 박준형이 사회를 보고 넥센 히어로

즈, 인천전자랜드의 치어리더를 맡고 있는 ‘치어리더 팜팜’팀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분위기가 더욱더 달아올

랐다. GKL 임직원 일동은 ‘소통과 화합’이라는 행사의 주제에 걸맞게 저마다 얼굴을 마주보며 한껏 웃음꽃을 피웠다.

체험속으로

행복한 동행

GKL 9월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봉사활동

GKL 9월 청계천 가꾸기 봉사활동

2012년 9월 19일 GKL 사원들은 중구 만리동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GKL 사원들도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GKL 9월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봉사활동

GKL 9월 청계천 가꾸기 봉사활동

2012년 9월 21일 GKL봉사단 20 여명은 청계천(청계광장~세운교)에서

하천변 오염물질 수거 등 청계천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점

점 더 깨끗해져가는 청계천을 바라보며 봉사하는 기쁨을 만끽한 하루였

습니다.

GKL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달의 행사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직원동정

소속 이름 일자

코엑스점 오퍼레이션팀 강세나 09월 08일

강남점 경리팀 이정은 09월 15일

롯데점 오퍼레이션팀 강윤성 09월 16일

부산점 부산마케팅팀 윤성필 09월 16일

일본마케팅팀 문재호 / 코엑스점 오퍼레이션팀 이희경 09월 16일

마케팅본부 일본마케팅팀 김상규 09월 22일

힐튼점 오퍼레이션팀 남궁찬 09월 23일

행사 내용 일자

한마음체육대회 09월 27일

제37회 관광의날 기념식 GKL관광진흥탑 4억불 수상,

권익준 특임팀장 대통령 표창09월 27일

자녀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소속 이름 일자 내용

코엑스점 오퍼레이션팀 이은정 08월 27일 득남

강북본부 경리팀 이연선 08월 28일 득남

강북본부 머신영업팀 기호찬 08월 29일 득남

마케팅본부 국제마케팅팀 이창호 08월 31일 득남

힐튼점 오퍼레이션팀 김연정 09월 01일 득남

코엑스점 CS팀 김진영 09월 10일 득남

국제마케팅팀 현상익 / 서비스혁신팀 이란주 09월 12일 득녀

중국마케팅팀 임송현 / 마케팅실 박은정 09월 13일 득남

코엑스점 오퍼레이션팀 방유나 09월 19일 득남

강남본부 머신영업팀 범희근 09월 20일 득남

소속 이름 일자 내용

힐튼점 CS팀 조명진 09월 16일 부친상

코엑스점 오퍼레이션팀 김현주 09월 23일 시부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속 이름 일자

서베일런스실 이종규 09월 15일

코엑스점 오퍼레이션팀 홍성훈 09월 16일

자녀의 첫 생일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