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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 alumni.knu.ac.kr October 2015. 212 9월 3일 총동창회 이사회 개최 경북대의 날 야구경기 무료관람 효석장학회 2015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제12회 경북의대 의전원 동창회 골프대회 개최 IT대 컴퓨터학부, 동창회 정기총회 개최 모교 ROTC 총동문회 교육기부 행사소식 이휘식 재울동창회장(경제 ’71) 이달희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정치외교 ’82) 동문인터뷰 故 조화룡 명예교수 유족들, 3억원 모교에 기탁 모교,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30명 배출 지방대 1위 중국 대표단 100여 명, 모교 방문하다 모교 이현식 교수팀, 미래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모교소식

October 2015. - KNUalumni.knu.ac.kr/ebook/212.pdf · 2019-03-29 · 재경골프대회는 동문들의 참여와 이철우 회장과 최인석 골프회장의 노력으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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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15.2129월 3일 총동창회 이사회 개최

경북대의 날 야구경기 무료관람

효석장학회 2015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제12회 경북의대 의전원 동창회 골프대회 개최

IT대 컴퓨터학부, 동창회 정기총회 개최

모교 ROTC 총동문회 교육기부

행사소식

이휘식 재울동창회장(경제 ’71)

이달희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정치외교 ’82)

동문인터뷰

故 조화룡 명예교수 유족들, 3억원 모교에 기탁

모교,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30명 배출 지방대 1위

중국 대표단 100여 명, 모교 방문하다

모교 이현식 교수팀, 미래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모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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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동창회보 | 제212호발행일_ 2015년 10월

발행처_ 경북대학교총동창회

발행인_ 이동수

편집인_ 송재홍

사무처_ 702-842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95 경북대 총동창회관 3층

전화_ 053-943-6992~6 팩스_ 053-950-6076

홈페이지_ alumni.knu.ac.kr E-mail_ [email protected]

디자인_ 애드넷(053)425-8074

행사소식

03 9월 3일 총동창회 이사회 개최

04 경북대의 날 야구경기 무료관람

06 효석장학회 2015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08 제12회 경북의대 의전원 동창회 골프대회 개최

09 IT대 컴퓨터학부, 동창회 정기총회 개최

10 모교 ROTC 총동문회 교육기부

동문 인터뷰

12 이휘식 재울동창회장(경제 ’71)

14 이달희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정치외교 ’82)

동문동정

16 김홍진 동문, 제 8차 세계암학회 명예회장으로 추대

17 정성관, 최철현 동문,

2015 ICEO&SI Best Oral Presentation 수상

18 류성걸 동문, 새누리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취임

19 김현기 동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취임

20 김국태 동문, 논문 2편 주요 국제학술지 게재

21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대 동문 모임 22세기 미래포럼

모교소식

22 故 조화룡 명예교수 유족들, 3억원 모교에 기탁

23 모교,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30명 배출 지방대 1위

24 중국 대표단 100여 명, 모교 방문하다

25 모교 이현식 교수팀, 미래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동창회비 납부내역

ContentsOctober 2015 vol .212_

K Y U N G P O O K N AT I O N A L U N I V E R S I T Y

본회(회장 이동수) 이사회가 9월 3일 호텔 라온

제나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약 백 여

명의 이사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

사회가 시작하고 이동수 회장의 인사말과 손동철

총장 직무대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동수 회장

은 “지금까지 동문여러분들의 큰 지원으로 신년

음악회, 딤프 등 여러 행사를 차질 없이 잘 진행

되어왔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

다. 하반기에도 9월 18일 삼성라이온즈 야구 관

람을 하는 ‘경북대의 날’, 10월 17일 ‘영주 소백산

자락 등반대회’, 12월말 마지막 이사회 ‘송년의

밤’ 행사가 있습니다. 남은 행사가 많지는 않지만

알차게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여기 계시는 동문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야 합니다. 적극적

인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라며 동문들에 대한 감

사의 말과 앞으로 총동창회 계획에 대하여 이야

기를 하였다.

본격적인 이사회가 진행되며 동창회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상반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하

반기 행사로 총동창회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등반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 되었다. 다

음으로 동창회의 재정문제에 관한 보고가 이어졌

다. 이동수 회장은 동창회의 열악한 재정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임원 회비 납부를 부탁하며,

앞으로 동창회와 모교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많은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

는 말도 거듭 당부했다.

이어진 기타토의시간에는 모교의 발전에 대한 다

양한 의견들이 오갔고, 이동수 회장은 여러가지

산적된 사안들이 많지만 시급히 해결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며 동창회에

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

하겠다며 이사진들에게 이야기를 하였고, 축하

공연을 끝으로 이날 이사회를 마무리를 하였다.

9월 3일 총동창회 이사회 개최

경북대학교 재경동창회(회장 이철우, 수학교육 ’

74)는 9월 12일 토요일 충북에 위치한 진천 히든

벨리C.C에서 최인석(사범 ’77) 재경동창회 골프

회장의 주최로 ‘2015 재경경북대동창회장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대회를 통한 동문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재경동창회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목적으

로 개최되었다. 재경동창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수차례 모임을 가지며 골프대회를 점검하였고,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대회 성공을 위한 노

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약 220여 명

의 동문이 참여했으며, 이동수(경제학 ’70) 경북

대학교총동창회장, 권태환(경영학 ’76) 안동대총

장, 정성광(의학 ’83) 경북대학교 의무부총장, 강

은희(물리교육 ’83) 재경동창회 사무총장이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이철우 재경동창회장, 이동수 경북대학교 총동

창회장, 최덕수 전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 최인

석 재경동창회 골프회장, 정성광 경북대학교 의

무부총장의 시타로 골프대회가 시작되었다. 골

프대회전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원한 날씨 속에 무사히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 이철우 재경동창회

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재경동창회 골프대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문님들의 사랑으로

올해 골프대회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며 “다음 대회에도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결같은 지원과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는 동문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

사인사를 드립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리

고 동문들의 아낌없는 찬조도 이어졌다. 최인석

골프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골프대회 참가

비에 운영기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

문에 오늘 골프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찬

조동문이십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

니다.” 라며 감사를 전했다.

재경골프대회는 동문들의 참여와 이철우 회장과

최인석 골프회장의 노력으로 최근 2연 연속 흑자

를 기록하였다. 남은 금액은 모두 재경동창회 운

영기금으로 적립하여 재경동창회 발전을 위해 쓰

이고 있다.

2015 재경경북대동창회 골프대회 개최

구분 이름

우승 김은영(전자공학 ’86)

메달리스트 임종렬 72타(전자공학 ’75)

니어리스트남 )이남일 0.3m(전자공학 ’77)여)김현숙 0.4m(사범 ’84)

시니어 박용경 3m(경제학 ’60)

롱기스트남) 박찬욱 280m(토목공학 ’90)여) 김주영 190m(화학공학 ’97)

시니어 반기언 210(경제학 ’60)

재경경북대동창회 2015 골프대회 수상자

October 2015 vol.212_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0302KNU Alumni News • 목차 alumni.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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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Y U N G P O O K N AT I O N A L U N I V E R S I T Y K Y U N G P O O K N AT I O N A L U N I V E R S I T Y

‘경북대의 날’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동수)에서 8년 연속으

로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로 졸업 동문, 재학생, 교직원이 단체 관람

을 통하여 화합을 이루고, 경북대 가족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다.

이번 ‘경북대의 날’은 2천석의 표가 이틀 만에 매진이 되는 등 여느

때보다 뜨거운 성원을 이뤘다.

행사당일 경북대 가족들이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모교 학생회

와 학군단의 도움으로 관람권 배부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경기 시

작 전 모교 음악학과 노운병 교수의 애국가 제창과 이동수 회장의 시

구, 지홍구 학생회장의 시타가 있었다.

1루석 쪽에 자리 잡은 2천여 명의 경북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

가 진행 되었다. 이동수 회장, 김태완 부회장, 김효신 대외협력처장

등 내빈들이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누어 주었고 열띤 응원을

펼친 경북대 가족들에게 다양한 선물이 지급되었다. 이동수 회장은

“동문과 재학생, 그리고 교직원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자리

를 통해 모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기회

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대 가족들의 열띤 응원 속에 뒤지고 있던 삼성라이온즈가 8회

대량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여 결국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고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을 대동한 가족단위의 동문들과 국제교류원

외국인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다양한 경북대 구성원들이 참

석했다. 가족과 함께 온 주부는 ‘아이들과 야구장에 오기가 쉽지 않

은데 경북대의 날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즐겁고 행복하다.’고 이야기를 하였으며, 야구를

처음 접한 외국인 학생들도 ‘야구경기가 무척 재미있다

며 다음 행사에도 꼭 참가하고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동수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경북대학교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님들

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경북대의 날’ 야구경기 무료관람 행사가 9월 18일

대구 시민운동장(삼성라이온즈 vs 두산베어스)에서 개최되었다.

경북대의 날 야구경기 무료관람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에서 주최한 ‘경북대의 날’ 행사를 통하여 23년

동안 TV와 인터넷으로만 접해봤던 야구장을 처음으로 오게 되었습

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발 걸음을 내딛었을 때, 초록 빛 드넓은 경

기장과 심장이 요동칠 정도로 울리는 응원의 목소리는 제 시각과 청

각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야구장 좌석에 처음 앉았을 때 어색한

분위기를 애써 적응해보려 옆 사람 앞 사람을 힐끗 힐끗 보며 다 같이

하는 응원을 어색하게 따라 했습니다. 처음 찾은 야구장이 저에겐 너

무 어리둥절하고 낯설어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야구가

진행되면서 시원한 날씨에 마시는 맥주 한 모금, 그리고 주변 사람들

과 하나가 되어 응원하는 목소리, 지치지 않게 움직이는 팔이 하나가

되어 제 자신이 어느새 이 현장에 푹 빠져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

위를 둘러보니 남녀노소 그리고 국제교류원의 외국인 학생들까지 누

구하나 빠짐없이 다 같이 경기를 즐기는 문화는 저에게 야구장에 매

력을 전달해줬습니다. 경북대학교 구성원으로 경북대의 날을 즐기기

위해 참가한 저에게 너무나도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이날 행사 찾아 온 모든 경북대학교 가족들도 저와 같은 마음일 거라

고 생각했습니다. 경기 후반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경기는 더욱 흥미

진진했고, 응원 역시 더 달아올라 목청이 터져라 응원을 했습니다. 현

재 경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저는 취업, 학업,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

스로 현실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 순간만큼은 제가

가진 스트레스를 모두 잊어버리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현대를 살아

가는 우리 경북대학교 구성원들 역시 이런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가

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좋은 행사를 통해 많은 경북대학교 가족들이

잠시나마 자신의 스트레스를 현실에 내려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런 좋은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했고, 더 많은 경북대학교 가족들이

참여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커지는 시간이었습

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들이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바라며 너

무나도 좋은 행사를 기획해주신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분들에게 진심

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김낙성_식품공학부 ’14

넓게 펼쳐진 초록빛 잔디구장과 끝없이 이어지는 열기 가득한 응원소

리. 어느새 나도 학창시절로 돌아가 “최강삼성!”을 외쳤다. 뜨거운 응

원가가 있어 좋았고, 열정적인 치어리더들의 움직임이 설렜고, 그 무

엇보다 신 났던 것은 모교 경북대 안에 내가 있다는 것이었다. 해마다

경북대의 날이 펼쳐진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실 시간을 내어 참석

하기가 쉽지 않았다. 10만원을 넘어가는 뮤지컬 표를 무료로 받는 것

도 아니고, 굳이 그 날에 야구장에 가야할 이유를 찾지 못한 것도 사실

이다. 어차피 야구장에 가서 하는 일이라고 해 봐야 이어폰을 끼고 야

구경기를 관람하는 것이고, 거의 시즌 막바지 진행되는 경북대의 날의

경기가 매력적이지 않았던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 정말 우연히 이번

에는 시간도 맞고 같이 갈 친구도 있었다. 경북대라는 모교의 이름보

다 삼성의 경기가 더 궁금해서 참석한 경북대의 날이었다.

그렇지만 경기장에 점잖게 앉아있던 나는, 후배들이 하나 둘 들어오

기 시작하니 긴장됐다. 단체복을 맞춰 입은 동아리의 모습이 보였고,

젊고 발랄한 옷차림의 학생들이 가득 자리를 채웠다. 양복을 입은 분

들도 간간히 보였고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도 많았다.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지만 선배님들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나도 모르게 자세를 고

쳐 앉게 되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중간 중간 재학생들의 공연도 보았

다. 어설펐지만 그래서 더 나의 학창시절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뜨거운 시간이었다. 경북대라는 이름이 그렇게 뜨거운 것인

줄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다. 이 날의 야구장 관람은 값을 매길 수

없는 추억과 모교의 가치를 지닌 것이었다. 그동안 함께 하지 못한 시

간이 아쉬웠고, 내년에는 일부러 챙겨서 오자는 생각을 했다. 이런 행

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필히 내년에도 행사

를 열어주시기를 바라본다.

정성욱_무기재료 ’92

동 / 문 / 기 / 고

경북대의 날 기고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고문을 보내주신 동문들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October 2015 vol.212_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0504KNU Alumni News • 행사소식 alumni.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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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Y U N G P O O K N AT I O N A L U N I V E R S I T Y

효석장학회(이사장 조운해)는 8월 18일 오후 4시 30분 경북대학교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2015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수여식에는 조운해 이사장, 손동철 총장 직무대리, 이동수 총동창회장

을 비롯하여 효석장학회 이사들이 참석했다. 효석장학회는 이 날 모교 재학생

15명에게 한 한기 전액 등록금인 총 3783만 2천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조운해 이사장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며 "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계발하고 사회로 나아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

의 몫을 단단히 해주기를 바랍니다. 모교 경북대를 빛낼 수 있도록 잘 부탁

드립니다" 하고 참석한 후배들에게 덕담을 남겼다. 이동수 총동창회장은

“여기 계신 모든 학생들이 경북대학교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노력하

여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라며 축사에 가늠하였다.

조운해 이사장은 모교 의과대학의 전신인 대구의과대학을 1950년에 졸업

했다. 1994년부터 2006년까지 12년간 경북대 총동창회장직을 맡았으며 경

북대 동창회관을 건립하고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한 기금을 출연했다.

특히 모교 후학 양성을 위해 1995년에 사비 13억원을 출연, 재단법인 효석

장학회를 설립했다. 설립 첫해 학부생 11명에게 장학금 1,100만원을 지급

한 이래 현재까지 학부 및 대학원생 총 920명에게 14억 6,000여만원을 지

급했다. 현재는 1억 5,000만원을 증자하여 14억원 5,000만원으로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효석장학회 2015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재경 동창회가 이철우

회장 주재로 동창회 발

전을 위한 단대 회장, 직

능단체, 소모임, 기수별

회장단 간담회를 8월 19

일 저녁 7시에 개최하였

다.

이날 모임에서 이철우

회장은 “현재의 재경 동창회를 있게 해준 전임회장님들과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전임회장님들이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던 재경 동문들을 단단

한 바위처럼 하나로 뭉칠 수 있게 만들어 주셨다. 전임회장님들이 만들어주

신 단단한 바윗돌을 디딤돌 삼아 더욱 튼튼한 재경동창회를 만들기 위하여

오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선배님들이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도 후배

님들에게 훌륭한 재경동창회를 물려줘야 된다”며 회장단들에게 이야기를

전하였다.

이날 회의를 통하여 여러 가지 부분에 협의가 있었다. 먼저 동창회의 지속적

인 발전을 위하여 상기 회장단 회의를 년간 3~4회 정기적으로 개최토록 하

였다. 다음으로 재경동창회 일부 행사를 단대별로 주관토록 하여, 단대별 조

직 강화와 단합을 도모토록 하였다.

이를 위하여 현재 재경동창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있는 골프대회를 내년부

터 각 단대별로 주관토록 하고, 재경동창회 및 각 단대에서는 적극 지원토록

협의 하였다. 마지막으로 재경동창회 재정확립을 위한 동창회비에 관해서

는 상기 회장단 회의를 통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동창회 발전을 위한 내용을 협의 한 후 이철우 회장은 회장단과 재경동창회

동문들에게 부탁의 말을 남겼다. “지난 2년 동안은 동창회 규모 확대를 위하

여 행사를 추진하여 왔지만, 향후에는 단대별 조직 강화를 위한 행사로 방향

을 전환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동문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

니다”

재경 동창회, 회장단 간담회 개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지용철, 43회)는 2015

년 8월 24일 오후 5시 의대 중앙강당에서 성적 우수자 및 저소득가구 학생

47명에게 2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학생 37명에게는 각각 500만원, 의예과 학생 8명과

대학원 의과학과 학생 2명에게는 각각 250만원씩을 전달했다.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는 2015년도에 7천만원의 기금을 적립

하여 현재 22억 7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1인 1계좌 모금을 통해 2014년도에 152,203,204원을 모았

다. 1인 1계좌 모금에는 1,049명의 동문이 참여하여, 적게는 월 1만원 많게

는 월 20만원씩 보내주고 있다.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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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Y U N G P O O K N AT I O N A L U N I V E R S I T Y

8월28일 모교 교수 7명

과 1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경북대 IT대 컴

퓨터학부 동창회 정기총

회에서 전화재(’75) 회장

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황대준(’74) 초대회장에

게 동문회 휘장을 물려

받았다.

컴퓨터학부는 기존 공대의 전자계산기공학과, 전전컴의 컴퓨터공학과, 자

연대의 전산학과 등이 하나로 뭉쳐 IT대학내 학부로 통합되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반재학(’74), 권광만(’74), 김형식

(’79) 동문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으며, 2부 행사는 재학생 그룹사운드 ‘일

렉스’를 초청하여 축하공연을 펼쳤고, 이어진 임명식에서 감사 김형식, 재무

국장 양정웅(’81), 사무국장 안병준(’86), 기획국장 이성우(’88), 부회장 장현

춘(’76) 동문을 포함하여 8명 등 총 12명을 임명하였다. 전회재 회장은 취임

식에서 ‘함께하는 우리, 하나 되는 컴퓨터학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재학생

들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동창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T대 컴퓨터학부, 동창회 정기총회 개최원예학과 인재육성 장학

회는 2015년 7월 30일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실에서 대학원 원예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반승

현 동문에게 글로벌인재

육성 장학금(일천만원)

및 장학증서를 수여하였

다. 대학원 원예학과 반승현 동문은 2015년 8월 미국 Cornell University

원예학과 박사과정에 진학했다. 장학회에서는 반승현 동문의 원활한 정착

을 위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앞으로 원예학분야 세계적 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원예과학과 동창회에서는 2012년 원예과학과 개설 60주년을 통하여 모금

한 1억6천만원 기금으로 2015년 2월 6일 경북대학교 원예학과 인재육성 장

학회를 발족시켰다. 초대 장학회장으로는 정재동(‘65) 명예교수를 선임하였

다. 장학회는 우리 대학 원예과학과 출신 대학원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을 졸업하고 세계대학평가순위 10위 대학 및 연

구소의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한 학생에게 수여하는‘글로벌 인재육성 장학

금’을 운영하고 있다.

원예과학과 인재육성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크누아르가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9월 2일

창단기념 콘서트를 하였다. 이날은 창단 첫 공연

으로 다른 공연과 차별성을 주기 위해 대중들이

많이 알지 못하는 학구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오페라, 가곡들이지

만 크누아르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크누아르는 모교 예술대 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권순동 회장이 예술대 출신의 동문들을 모아서

창단하였다. KNUAR(크누아르)의 뜻은 KNU(경

북대)와 ARTIST(예술가)의 합성어로 경북대 예

술인 단체를 의미하는 단어다. 권순동 회장은 크

누아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권

순동 회장의 창단 기념 소감을 들어보았다.

대구를 넘어 전국무대에서 활동하는 훌륭한 동문

들이 많이 있지만, 경북대의 타이틀을 가지고 한

국 예술계에 활동하기 쉽지 않습니다. 경북대 출

신들이 함께 한다면 많은 힘이 될 것같아 크누아

르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서울에서 고군

분투하면서 느낀 점은 현실적으로 대학의 이름이

나 서울 지역 대학의 기득권으로 인해 활동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경북

대학교 출신의 뛰어난 재원들을 모아 크누아르를

창단하였습니다. 경북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색을 넘어 중앙무대까지 후배들을 진출시키

기 위해서, 그리고 실력은 있지만 기회가 없는 후

배들을 지원하고자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위하여 쉴 틈 없이 연습하였지만 많

은 사람들이 오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들었습니

다. 하지만 땀 흘려 노력한 만큼 내용적인 면에서

손색없는 좋은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노래들

은 생소하고 학구적인 노래들로 구성이 되었지만

노래 시작 전 성악가들이 노래에 대한 해설을 곁

들여서 이해도를 높였고, 뛰어난 실력으로 어려

운 클래식 음악을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고 듣기

편안한 공연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계획은 크누아르의 발전과 클래식의 대

중화를 위하여 학구적인 공연과 함께 한국가곡만

을 가지고 공연해 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

다. 학교 안의 대강당에서 동문들과 재학생, 교직

원들을 위한 소통프로그램도 계획 중입니다. 그

리고 송년 음악회, 신년 음악회 등 1년에 3~4차

례 이상 꾸준히 공연을 가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크누아르 멤버들 구수민, 이수

미, 류지은, 김은형, 노성훈 ,김동녁, 구은정, 그

리고 연주를 도와준 이수정, 장원호 및 모든 분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저희 크

누아르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경북대 예술인 단체 ‘크누아르’ 창단 기념 콘서트 개최

제12회 경북의대 의전원 동창회 기별대항 골프

대회가 8월23일 인터불고 경산 C.C에서 열렸다.

이 날 대회 참가를 위해 많은 동문들이 전국각지

에서 모여들었다. 이 날 행사는 12시 30분 모두

모여 식전 기념 촬영을 한 후 이동수 총동창회장,

인주철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진료고문, 김징

균 세강병원 원장, 변영우 포항의료원 원장의 시

타가 있은 후 스카이, 밸리, 마운틴 코스로 티업

을 하였다.

이날 골프대회는 기별 대항 선수 팀 13조, 초청

인사 및 개인전 팀 2조 총 15조 60명 이 참가 하

였다.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고 모두들 화기애

애한 분위기로 못다한 이야기를 하며 대회를 즐

겼다. 대회가 끝마친 후 시상식과 본회 이동수 회

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동수 회장은 “제12회 골

프대회를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같이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경북

의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축사를 하

였다.

이번 대회에서 51회 박성민 대구시 의사회장, 51

회 김재왕 경북 의사회장이 금일봉, 53회 박매자

의전원장이 기념 타올, 이동수 경북대 총동창회

장이 골프공을 찬조하여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내년대회를 기약하며 골프대회

를 마쳤다.

이 날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12회 경북의대 의전원 동창회 골프대회 개최

성적 및 시상내역

구분 기수 이름 타수

우승 51회장대성.김태준.권오종.김경수

평균 79 타

준우승 64회심삼도.권동수.박성현.신용환

평균 80 타

3위 59회조준용.김하균.정주화.김학수

평균 81 타

챔피언 1위 51회 장대성 75 타

챔피언 2위 64회 심삼도 77 타

챔피언 3위 55회 신현호 77 타

챔피언 4위 59회 조준용 78 타

개인전 우승 51회 박성민 81 타

인기상 53회 김재선

롱기스트 59회 김학수 340 m

니어리스트 54회 이동현 14 cm

감투상 33회 인주철

페어 플레이상 41회 박윤규

총동창회장상 48회 김지성

의대동창회장상 56회 김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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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Y U N G P O O K N AT I O N A L U N I V E R S I T Y

모교 ROTC 총동문회(회장 박일정 19기) 교육기부단이 9월 9일 칠곡 북삼

고등학교, 17일 김천의 율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진로 교육 재능기부를 하

였다.

북삼고등학교에는 다양한 직군의 30여 명의 ROTC강사들이 참여를 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직업

탐색, 진로 설계 상담, 이력서 작성 및 발표 기술 등의 멘토

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율곡고등학교에는 7명의 ROTC강사들이 참여를 하여 교

육재능 기부를 하였다.

율곡고등학교는 6개월 전에 개교된 신생학교이다. 1학년

이 170여 명이 전교생인 학교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선

배들이 없는 상황이다. 이 날 재능기부를 통하여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에 많은 도움을 주어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받았다.

박일정 회장은 “지역 고교생에게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에

있어 진로와 적성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는 출발점이 되

길 바란다” 며 “경북대 ROTC동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좀 더 가

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모교 ROTC교육기부단은 일회성기부와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재

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교 ROTC 총동문회 교육기부

제 47회 최고산업 경영자과정 수료식이 8월 14일 모교 글로벌프라자 1층 경

하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손동철 총장 직무대리, 손호상 산업대학원장, 김효신 총동

창회 사무총장, 최육식 AMP총동창회장 및 선배 수료생들과 가족들이 참석

해 47기 수료생들의 수료를 축하해 주었다.

이날 수료식에 손호상 산업대학원장은 “하반기부터는 교육시설과 강사진을

대폭 보강하여 산업대학원 AMP과정이 지역을 넘어서 국내 최고 수준의 교

육과정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새롭게 변화된 교육과정을 수료

생 여러분들도 자유롭게 청강할 수 있도록 매주 교육내용과 강사진에 대한

정보를 보내드리도록 제도화하여 폭 넓은 지역 최고의 과정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제47회 최고산업 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제61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이 8월 20일 모교 국제경상관 3층 국제회

의장에서 정성광 본교 의무부총장 및 추광엽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장, 김채복 경영대학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61기 수료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추광엽 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사회

의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생업에 열중하시고 또한,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 오셨습니다” 며 “짧은 기간이지만 모교에서 배

운 지식을 십분 활용하여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서 더욱 더 큰 성취가 있기

를 바랍니다. 함께 자리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라며 축사

를 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시상식에서 양유길(대구디지털진흥원장) 61기

회장이 총장 표창패, 김상섭(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 61기 부회장이 원장

공로패, 한숙렬(한국감정원 처장) 수료생이 원장 면려상, 정선희(화신산

업 대표), 배해원(남선알미늄 이사) 수료생이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제61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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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하고 있답니다.

최근 세금관련으로 많은 정책들과 세법이 바뀌었습니다. 회장님이 생각

하시기에 이것만은 꼭 알아 두어야할 세법들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세법은 하늘이 준 양도할 수 없는 행복추구권(재산권)을 침해하는 규정이라

모두가 민감한 반응을 합니다. 그리고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사람들

마다 필요한 부분들이 다 다를 것이기 때문에 제가 어떤 세법을 콕 집어서 이

야기 하는 것은 무리 일 것 같습니다. 그나마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자면 세

법에 관심을 가지고 변화 된 세법이 있다면 자신에게 적용이 되는지 알아보

고 미리미리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가까이에 세무사

한 사람정도와는 언제 어디서나 무슨 얘기든지 나눌 수 있는 교분을 쌓아 두

시는 게 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성실히 세

금을 내는 것입니다. 탈세나 조세회피를 하는 것은 당장에 이익을 볼 수는 있

겠지만 언젠가는 벌금, 과징금 등의 부메랑이 되어서 되돌아 올 것입니다. 자

신에게 부과된 세금을 성실히 내는 것이 행복한 삶의 지름길이 됩니다.

경제학과를 나오셨고 여러 가지 길이 있었을 텐데 세무사라는 길을 선택

하신 이유가 있으셨습니까?

사회에 발을 내딛을 때 세무사가 아닌 일반 직장에 취업을 하였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저의 동생이 세무사 시험에 합격해

서 세무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동생의 일을 종종 도와주면서

직장생활보다 세무사라는 일이 저의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

는 동생에게 세무사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얻었고 그 중 시험 과목이 세법,

재정학, 회계학 세 과목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세법 외에는 전공과목

이라 쉽게 생각하고 세무사에 도전을 하였지만 공부를 해보니 표면적으로

는 세 과목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많은 과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21회

(1984년) 세무사 시험에 처음으로 응시해서 25회 시험에 가까스로 합격 했

습니다. 계속 낙방을 하고 마음고생이 심하였는데 그럴 때 마다 가족들을 생

각하며 ‘마부작침(磨斧作針)’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공부하였고,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제가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낙방시절에 가족들 고생이

심했는데 특히 애들 어릴 때 뒷바라지를 제대로 못해주었던 부분이 아직도

가슴 사무치게 아픈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날 이휘식 재울동창회장님을 있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철학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의 가치관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자’입니다. 금전적인 문제가 아닌 사

소하고 작은 부분이라도 상대방을 생각하며 배려해준다면 좀 더 좋은 사회

가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상대방의 배려를 받아봤고 고마움을 느껴봤기에 저

의 가치관을 지켜가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친구들은 이런 저를 보

고 ‘나’가 중요하지 ‘너’가 뭐가 중요하냐며 옛날 사람 티낸다고 이야기를 합

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예전보다 삭막하게 변해버린 사회를 보며 안타

까움을 느낍니다. 변화를 하더라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자’라는 마음가

짐가지고 있는 다면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고 나에게 또 우리 모두에

게 더 큰 이익이 될 것입니다.

경북대학교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한 말

씀 부탁드립니다.

최근 극심한 취업난으로 많은 동문 후배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안타깝

습니다. 시기와 세대는 다르지만 저 또한 어려움을 겪었고 좌절한 적이 있었

지만 세무사라는 목표를 정하고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서 극복하였습

니다. 후배들도 포기하지 말고 각자가 목표했던 꿈을 향해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교와 동창회가 발전을 하려면 동문들

하나하나가 자신이 맡은 소임을 다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리

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한다면 나중에는 최고의 전문가가 될 것이

고, 이런 동문들이 모여서 뭉쳐진다면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으로 연결된다

고 봅니다.

인터뷰를 통하여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자’라는 이휘식 회장의 가치관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을 낮추어 상대방을 배려하고, 후배들을 걱정하며 자신

이 겪은 경험을 전해주고 싶어 하였다. 그래서 후배들이 포기하지 않고 그들

의 꿈을 이루기를 응원했다. 그리고 재울동창회 발전을 위한 그의 열정을 느

낄 수 있었다. 이휘식 회장의 계획처럼 더욱 발전하는 재울동창회를 기원한

다.

여러모로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재울동

창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25만 경북대 동문 여러분께 인

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재울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휘식입니다. 제가 77년도에

졸업을 하여 40년 가까이 동문님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동창회보

인터뷰를 통하여 선후배 동문님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참으로 반갑습니다.

모든 선후배동문님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재울동창회 회장에 취임한 것은 축하받을 일이 아니라 특별히 저에게 맡겨

진 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회장이 되기 전에 이끌어 주셨던 선배님들

과 앞으로 재울동창회를 이끌어갈 후배님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성실히 하

겠습니다.

재울동창회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동창회 발전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으신가요?

오랫동안 동창회의 불모지인 울산에 튼튼한 사무처 조직을 뿌리내릴 수 있

게 힘써주신 장광수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과 실질적인 산파

역할을 하신 한성진 초대 사무처장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재울

동창회는 이런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끈끈한 동문의 정이 넘쳐나는 동창회입

니다. 앞으로 계획은 울산동창회의 튼튼한 사무처 조직을 활용하여 동문들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함은 물론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하여

모교의 이름을 울산지역에 빛내려 합니다. 동창회의를 통하여 동문들의 의

견 하나하나를 경청하여 지역사회와 동창회의 발전을 같이 도모할 수 있는

일을 할 계획입니다.

1988년부터 지금까지 울산에서 오랜 기간 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세무사의 길을 후회하신 적이 있으

신가요?

울산에 30년 가까이 세무사 일을 하면서 힘든 일, 재미난 일, 보람되었던 일

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양도

소득세 불복 건을 수임했는데 금액이 그 당시 울산경제규모로는 상당히 큰

건이었고 신명나게 열심히 증거자료들을 입수할 수 있어서 다행히 승소를

했는데 그 후가 문제였습니다. 의뢰인이 억울하다고 담당자를 상대로 손해

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는데 그게 국세청 생긴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었습

니다. 그래서 공무원 교육시에 한참 동안 얘기되었다고 합니다. 결국은 제가

받기로 한 수임료를 상당부분 양보했죠. 하지만 세무사를 하면서 한 번도 후

회한 적이 없습니다. 세무사가 된 것이 행복합니다. 제가 운이 좋게도 저의

적성에 꼭 맞는 세무사 업을 할 수 있어 지금도 다행이라 여기며 행복한 생

상대방을 생각하며 배려해준다면 좀 더 좋은 사회가 될 것

재울동창회장_이 휘 식(경제 ’71)

학력 / •1967_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1971_경북대학교 경제학과

경력 / •1988 ~ 세무사 이휘식 사무소

•재울동창회(前 감사, 前 부회장, 現 회장)

Profile 프로필

마부작침(磨斧作針)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마부작침이란 말처럼 이휘식 재울동창회장은 세무사라는 목표를 정한 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였다. 이제 그는 재울동창회 회장으로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앞을 향하여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October 2015 vol.212_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1312KNU Alumni News • 동문 인터뷰 이휘식 재울동창회장

Page 8: October 2015. - KNUalumni.knu.ac.kr/ebook/212.pdf · 2019-03-29 · 재경골프대회는 동문들의 참여와 이철우 회장과 최인석 골프회장의 노력으로 최근

국회 정책위에서부터 꾸준히 관심 가지고 도운 것

이 인연이 되어 지금도 우리 지역에서 의료분야 해

외진출이나 청년들의 해외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

는 방법이 무엇인지 (사)한국청년취업연구원 자문

위원을 맡아 지역의 여러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고 있습니다. 작은 성과도 있습니다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해 보려 합니

다. 빨리 취업문제가 해결되어서 후배님들을 포함

한 많은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

겠습니다.

별명이 슈퍼우먼이십니다. 슈퍼우먼이라는 별명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하는 일이나 역할에 비해 과분한 별명입니다.

아무래도 정당이 남성중심의 문화가 짙은 곳이라

여성들에게는 낯설고 생소한 직업입니다. 이곳에서 여자들이 넘기 어려운

유리천정을 깨고 보수정당 최초로 시·도당 처장에 임용되었던 2009년 대

구시당 사무처장 때 붙여진 별명 같습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주어진 일

에 열과 성을 다하는 저의 모습과 여자로서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된 것이 슈

퍼우먼처럼 보여서 비롯된듯합니다. 앞으로도 이 별명이 저에게 맞춤형이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모교 정치외교학과 학창시절 그 당시의 어떤 목표를 가진 학생이셨나요?

제가 학교 다닐 1982년에서 1986년까지 정치적으로 민주화의 열망이 학원

가에 넘쳐 났던 시기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시절 서문시장에서 장

사 하시던 큰 오빠의 지원으로 공부를 하고 있어 부담감이 컸습니다. 그래서

장학금을 받아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어야 했기에 공부를 참 많이 한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정치학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서 2박3일 꼬박 잠자지 않고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4년 내내 장학금을 타서 등록금을 거의 내지 않

은 것 같아 언젠가 몇 배로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

고 있답니다.

오늘날 이달희 사무처장님을 있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삶에서 중요

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철학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선원댁이 착하더니 아이들 잘되는 것 보래이, 선한 끝은 있제”

일찍 돌아가신 어머님을 두고 고향 어르신들께서 저희 형제들에게 해 주시

는 선원댁 택호를 가졌던 어머님의 삶에 대한 회고의 말씀들이 저에게 큰 삶

의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되 선한 삶을

어머니같이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어머니가 생각날

때마다 합니다. 선하게 사는 삶의 끝은 아름답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부족한 사람이라 매 순간 실천이

어렵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모교와 총동창

회의 발전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모교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경북대학교는 대한민국

을 대표하는 최고의 대학입니다. 저는 이런 경북대

학교 동문이라는 자부심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25만 선후배님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경북대인

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

신다면 설정하신 목표달성 뿐만 아니라 모교역시

어려운 일들을 이겨내고 선후배님들과 더불어 발전할 것입니다.

저는 참 많은 동문선후배님들의 성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여성총동

창회 이기남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여성동문 선배님들께 가르침을 받

고, 동창회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추억도 가슴에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제 저도 선배님들께서 베풀어 주셨던 것처럼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선배가 되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작은 힘이라

도 보태보겠습니다.

1982년 모교 정치외교학과에 한 소녀가 입학하였다. 처음엔 자신을 지원해

준 가족들을 위하여 공부를 하였지만 나중에는 공부가 재미있어 2박 3일 밤

을 새운 소녀, 시간이 지나 현재는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으로 부임하

여 사람들의 성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희 사무처장은 자신의 부족한 부

분을 채우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학창시절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

기 위하여 힘쓰고 있었다. 짧은 인터뷰지만 그녀의 열정을 느끼기엔 부족함

이 없었다. 그녀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슈퍼우먼의 내일을 기대해

본다.

여러모로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새누리

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25만 경북대 동

문 여러분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치외교학과 82학번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이달희입

니다. 매월 모교 총동창회의 소식을 반갑게 접하는 동창회보를 빌어 경향각

지의 25만 경북대 동문들께 인사를 올리게 되어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럽

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바랍

니다.

25만 동문들이 계셔서 항상 든든하며 감사합니다. 특히 국회에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으로 일 할 때 많은 경북대 선후배님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배려 덕분에 즐겁고 보람되게 소임을 다 할 수 있었습니다.

귀향하면서 재경 동문들께 감사의 인사도 드리지 못해 아쉬웠더랬습니다.

지면으로나마 재경동문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사무처장으로 부임하시면서 세우신 목표나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

으신가요?

저 개인적인 일보다도 새누리당의 당무를 책임지고 있는 사무처장의 입장

에서 두 가지 소명을 느끼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새누리당을 사랑해

주시는 ‘대구경북시도민들께 새누리당이 보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정치적 수사로 대구경북을 새누리당의 텃밭이라고 표현합니다. 지난 대선

에서도 대구경북은 80%의 투표율에 80%의 지지를 새누리당에 보내주셔서

재집권 할 수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여당

의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하는 깨어있는 정당이

되어 반드시 박근혜정부의 성공으로 대구경북인들에게 보은해야 한다고 생

각합니다.

또 하나는 정당의 선진화입니다. 혁신하고 또 혁신하여 당 조직은 자원봉사

의 큰 틀로 자리 매김하고, 선거는 깨끗하고 공정하게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여 국민들께 신뢰받는 정당문화를 만들어 일류국가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도내 많은 당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보려 합니다. 동문들께서

도 많은 관심과 격려, 가르침, 당부를 드립니다.

정당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가장 관심을 가지시는

일은 어떤 것 입니까?

최근 심각한 취업난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

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많은 관심

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분야나 식품분야에서 해외로 진출하는 일을

학력 / •1979_원화여자고등학교 •1982_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2004_경북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2006_경북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경력 /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사)한국청년취업연구원 자문위원

•한나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이사

•정치학 박사 •국민대 외래교수 •자연보호중앙회대구협의회 부회장

•대구경북 여성생활정치연구소 소장

Profile 프로필

선하게 사는 삶의 끝은 아름답습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_이 달 희(정치외교 ’82)

“선원댁이 착하더니 아이들 잘되는 것 보래이, 선한 끝은 있제”

선원댁 택호를 가졌던 어머님의 삶에 대한 회고의 말씀들이 저에게 큰 삶의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되 선한 삶을 어머니같이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어머니가 생각날 때마다 합니다. 선하게 사는 삶의 끝은 아름답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October 2015 vol.212_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1514KNU Alumni News • 동문 인터뷰 이달희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Page 9: October 2015. - KNUalumni.knu.ac.kr/ebook/212.pdf · 2019-03-29 · 재경골프대회는 동문들의 참여와 이철우 회장과 최인석 골프회장의 노력으로 최근

신충식 동문,

제45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 명예홍보대사 위촉

모교는 내년 개교 70주년

을 기념하고, 제45회 전국

교수테니스대회의 성공적

인 개최를 위해 원로 탤런

트 신충식 동문을 명예홍

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

식을 8월 31일 모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손

동철 모교 총장 직무대리는 “오랫동안 정감있고

따뜻한 연기로 사랑받아온 신충식 동문이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모교에서 열리는 전국교수테

니스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해주셔서 감

사드린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충식

동문이 명예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해주실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충식 동문은 “평생 테니

스 라켓을 놓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테니스를 좋

아하고 즐기는 테니스 동호인으로서 전국교수테

니스대회의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책임감도 느껴진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

께 모교인 경북대의 저력과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성관, 최철현 동문, 2015 ICEO&SI Best Oral

Presentation 수상

모교 정성관 교수(농업생

명과학대학 조경학)와 대

학원 조경학과 박사 최철

현 동문이 대만 가오슝에

서 열린 ‘2015 ICEO&SI

and ICLEI Resilience

Forum’에서 우수논문발

표상을 수상했다. 최 동문

은 ‘MODIS를 활용한 산

림생태의 기후변화 영향

평가 및 예측모형’과 관련

된‘MODIS GPP와 기상

요인과의 관계 분석을 위

한 계절분해 시계열자료의

픽셀별 상관분석(Pixel-

wise analysis using

Deseasonalized Time-series for Evalu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MODIS GPP and

Climate Factors’이라는 주제로 지도교수인 정

성관 교수, 창원대 박경훈 교수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논문을 발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정성관 교수와 최철현 동문은 지난해 한국

지리정보학회에서 공간정보분야 우수논문에 수

여하는 ‘혜담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류필수 동문, 포항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 취임

제33대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류필수 전 영

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 과장이 9월 1일 취임했

다. 류필수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을 담당

합적으로 다루게 된다. 김홍진 교수는 한국내시

경복강경외과학회장, 아·태내시경복강경외과

학회장과 함께 세계암학회 회장까지 3대학회장

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었다.

권중호 동문, 고려인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

공학부 권중호 교수가 최

근 대전 한국인삼공사연

구원에서 개최된 고려인

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Most Cited

Paper Award)을 수상했

다. 권 교수는 인삼에 관

한 우수 논문을 다수 발표해 2014 고려인삼학회

우수연구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인삼 및 홍

삼의 품질과 고부가 가공기술 연구를 수행해 특

허기술 4건과 연구논문 50여 편을 Journal of

Ginseng Research에 게재하기도 했다.

변영우 동문, 제15대 포항의료원 원장 취임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은

8월 5일 제15대 의료원

장 변영우 박사의 취임식

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에 이어 연임에 성

공한 변영우 원장의 취임

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

다. 변영우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의

료원장을 맡게 돼 책임감이 더 크다.”며 “지역민

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감염병 예방 및 국가재난

상황에 앞장서는 공공병원이 되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변영우 원장은 모교 의과대학 졸업,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원 예방의학 박사, 영남대

학교·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김홍진 동문,

제 8차 세계암학회 명예회장으로 추대

영남대학교병원 외과 김홍

진 교수가 2015년 12월 7

일에서 9일까지 3일간 부

산에서 열리는 제 8차 세

계암학회 명예회장으로 추

대 되어 ‘간암의 복강경 절

제술’에 대한 특강을 할 예

정이다. 이 학회는 격년제

로 열리며 이번 학회는 암에 대한 기초과학자,

암 역학전문가, 암 예방과 영양 그리고 암치료

에 관여하는 각 분야 임상 의사들이 모두 참가하

는 암 관련 통합 학술대회로 광범위한 의제를 종

하는 공무원으로서 포항위

상에 걸 맞는 노력을 다해

야 할 것”이라며 “혼자 생

각보다는 함께 생각하는

자세로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일해 주기를 바

란다”고 말했다. 김천이 고

향인 류필수 신임 교육장

은 모교 사범대 국어교육과, 영남대 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석사를 거쳐 지난 1978년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또한 2012년 기계고 교장, 이듬해 영

천교육청 교육지원과장 등 다양한 방면에서 능

력을 인정받았다.

이창수 동문, 경북대학교 도서관장,

대학기록관장, 외국학술지 지원센터장 취임

모교 이창수 교수(사회과

학대학 문헌정보학과)가 9

월 1일 경북대학교 도서관

장 겸 대학기록관장, 외국

학술지 지원센터장에 취임

했다. 이창수 교수는 모교

문헌정보학 학사, 석사, 중

앙대학교 문헌정보학 박사

를 졸업했으며 모교 도서관사서와 조교, 계명문

화대학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거친 후 2000년도

부터 모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안문영 동문, 국가금연지원센터장에 취임

건강증진개발원은 국가금연지원센터장에 안문

영 전 대구의료원장을 임명했다고 8월 13일 밝

“기쁨은 나누면 곱절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희로애락의 수많은 일상들, 우리가 함께 나눌 일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수의학 ’60

의학 ’68

의학 ’70

농공학 ’73

대학원 조경학 ’12

국어교육 ’74

농화학 ’72

많은 동문이 경북대총동창회에 좋은 소식을

알려주셨습니다만 지면이 협소하여 알려주신

동문 소식을 모두 싣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이번에 누락 된 내용은 212호에

전해드리겠습니다.

혔다. 안 신임 센터장은 모

교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경북대 대학

원에서 각각 보건학 석사

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순천향대 예방의학교실 전

임강사, 경기도 연천군보

건의료원장, 경북 청송군

보건의료원장, 대구시 보건과장, 대구의료원장,

경북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임상강사 등을

역임했다.

권명훈 동문, 제 19대 경북과학교육원장 취임

권명훈 경상북도과학교육

원 운영 부장이 9월 1일 제

19대 경북과학교육원장으

로 취임했다. 권명훈 신임

원장은 “창의적인 과학인

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과학은 즐거운 활동’이라

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돕

겠다. 다양한 창의과학 활동 지원에 힘쓰는 것은

물론 과학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교원 배출에 힘

을 쏟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양이 고

향인 권 신임 원장은 모교 사범대학에서 물리 교

육을 전공한 뒤 안동대 대학원에서 물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1년 안평중 교사를 시

작으로 영해고 교장, 봉화교육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거쳤으며 과학 전공자답게 경북과학교육

원과 인연이 깊어 교육 연구사로도 활동했다.

문헌정보학 ’74

물리교육 ’75

은행잎이 노오란 잎새가 좋구나

단풍잎이 울긋 불긋 오색 빛깔이

곱구나 구절초 쑥부쟁이 가을을

말해주네 아름다운 수채화

가을은 익어 간다

가을

송재하(원예학 ’58)

의학 ’74

October 2015 vol.212_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1716KNU Alumni News • 동문동정 alumni.knu.ac.kr

Page 10: October 2015. - KNUalumni.knu.ac.kr/ebook/212.pdf · 2019-03-29 · 재경골프대회는 동문들의 참여와 이철우 회장과 최인석 골프회장의 노력으로 최근

[경북대동창회보]에서는 동문 여러분의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사이동이나 동정에 관한 정보를 저희 동창회 사무처로 알려주시면 동창회보에 공지해드리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화 : 053-943-6992~5 E-mail :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손상화 동문, 경산고등학교 교장 취임

자율형 공립고인 경산고등

학교는 9월 1일 제17대 손

상화 교장의 취임식을 가

졌다. 손상화 교장은 모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석사를 취득,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손상화 교장은

“학교경영의 기본 방침으

로 사통오달(四通五達) 학교경영을 통한 학생의

꿈과 끼 키우기를, 학교비전으로는 반듯한 품성

과 융합적인 창의성을 지닌 행복한 경산고인 육

성으로, 경산고를 경북 최고의 명품 명문 중심고

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손상화 교장은 농

어촌 학교를 시작으로 포항여고, 포항고 등 일반

계 고등학에서 대학 입시지도를 오랫동안 맡았

으며, 울진, 영덕, 포항지역의 교육청 장학사로

서 다년간 근무로 행정적인 면에서도 역량을 두

루 갖춘 교육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류성걸 동문, 새누리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취임

류성걸 새누리당 대구시

당 위원장이 9월 4일 취임

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

어갔다. 류 위원장은 이날

당사 강당에서 지역 국회

의원과 대구시장, 기초단

체장, 광역·기초의원, 당

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류 위원장은 취임

사를 통해 “대구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시민들과 소통을 위

해 당조직 강화와 외연확대를 이뤄 내년 총선과

2017 대선 승리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시당조직을 총선체제

로 전면 개편하고 새누리당을 깨끗한 정당, 정책

정당, 소통정당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덧붙였

다. 류 위원장은 취임식에 앞서 참석자들과 대구

시당 당사 입구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립을 위해 ‘부정선거 감시단 발족 및 신고안내

센터’ 설립 현판식을 갖고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류성걸 위원장은 제23회 행정고시를 통

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제2

차관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구 동구갑 국회의

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근배 동문,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훈장, 표창장 수여

모교 송근배 교수가 8월 25일 캄보디아 정부로

부터 표창장과 훈장을 수여받았다. 송 교수는

을 역임한 후 지난해부터 파생시장본부장을 맡

고 있다. 본부장으로서의 임기는 2년이 경과됐

고 이번 주주총회에서 추가로 1년 연장이 결정

됐다.

조만현 동문, 경산시청과 도농상생 발전 MOU체결

동우씨엠그룹(대표이사

조만현)이 경산시와 8월

28일 도농상생 발전을 위

한 업무협약 체결을 하였

다. 이날 경산시 시청 상황

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 등 시 관계

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업

발전 및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조만현 회

장은 “152개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통해 지속적

으로 입주자 대표 등 입주민에게 지역 농산물 우

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유도할 것이며, 농촌봉

사활동, 직거래장터개설, 농촌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해 도·농상생 모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

겠다.”고 이야기를 전하였다.

이달희 동문,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임명

공석인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에 이달희 새누리

당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

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8월 13일부로 이 전문위원

을 경북도당 사무처장으로

발령했다. 이 신임처장은

“경북도당에서 8년간 근무

한 경험이 있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당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더불어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신임 이 처장은 모교 정치외교학과

를 졸업했고, 한나라당 경북도지부 여성부장, 새

누리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거쳤고 현재 자연

보호중앙회 대구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진복 동문, 한국산업경영학회 경영자 대상 수상

이진복 보람회계법인 대표

이사가 8월27일 안동대학

교에서 열리는 한국산업경

영학회에서 ‘경영자 대상’

을 수상하였다. 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부족하기 짝

이 없는 저를 아낌없는 질

책과 격려로 보듬어주신

류희림 동문, 법조언론인클럽 6대 회장 선출

법조언론인클럽은 7월 23

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신영기금회관에서 2015

년 정기총회를 열어 류희

림 YTN PLUS 대표이사

를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

다. 류 신임회장은 현역기

자 시절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특종보도(1991)와 ‘대검찰청 안가 은폐’특

종보도(1994)로 한국기자협회 특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류희림 신임회장은 KBS 사회부기자

를 거쳐 YTN 정치부차장, YTN 워싱턴 특파원,

YTN 경영기획실장, 사이언스TV 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YTN PLUS 대표이사이다.

김형식 동문,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위촉

김형식 동문이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HRD부문)

로 선정되어 7월 29일 노

동부장관의 위촉장을 수

여받았다. 김형식 동문은

“오늘 전자, 정보통신,기

계, 디자인 등 11개 부문의

산업현장에서 평생을 바

친 많은 전문가분들이 위촉되셨습니다. 그분들

이 청춘을 바쳐 얻은 노하우를 산업현장에 전파

하는 것이 헌신과 봉사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분들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산업역

군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30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열심히 전파할 것입니

다.” 라며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강기원 동문,

파생시장본부장 임기1년 연장안 주총통과

강기원 한국거래소 파생시

장본부장의 임기의 1년 연

장안이 거래소 주주총회에

서 가결됐다. 강기원 파생

본부장 "앞으로 1년 이내

에 30개 정도의 상품을 추

가로 상장시켜 아시아에

서 가장 다양하고 풍부한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남은 임기 동안 부

산에 있는 파생상품 시장이 가장 훌륭한 경쟁력

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원 파생본부장은 지난 1987년 증권거래소

에 입사한 뒤 한국거래소 전략기획부장, 감리부

장과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경영지원본부장

행하고 있는 이동건 교수는 지난 20년간 SCI 논

문 198편을 발표했다. 현재 27건의 국내외 특허

를 보유하고 그 중 3건은 기술이전하는 등 활발

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진호 동문, 인천대학교 조교수로 발령

김진호 동문이 인천대학

교 도시과학대학 건축학

전공 조교수로 8월 31일

발령되었다. 김진호 동

문은 모교 건축공학을 졸

업한 후 일리노이 주립대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건축학 전공으로 석사를 졸업했으며 재학 중에

는 미국 건축가협회(AIA Chicago Chapter) 시

카고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하였다. 레갓 아키

텍츠에서 2005년부터 미국건축사로 10년 동

안 실무를 하면서 친환경전문 스튜디오 디렉

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외래연구원, 젓슨 대학

(Judson Univ.) 초빙교수를 역임하였다.

박종완 동문, 조경기술사 합격

조경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박종완 동문이 조경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 기술사

는 해당 전문분야 전반에

관한 실무경험, 전문지식

및 응용능력 뿐만 아니라

경영관리, 지도감리능력

등이 요구되는 국가기술자

격 중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조경기술사 자격시

험은 매년 2회 치러지며 1차 단답형, 논술형 필

기시험과 2차 구술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

자를 선정한다. 특히, 1차 합격률이 평균 3%정

도로 타 분야에 비해 매우 낮아 매년 10명 내외

의 소수인원만이 최종합격하며, 자격이 도입된

후 39년 동안 배출된 조경기술사는 총 355명에

불과하다. 박종완 동문은 2014년 2월 1차 시험

합격된 후 2015년 5월 105회 2차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올해 시험에는 박종완 동문을 포함하

여 전국에서 9명이 합격했다.

2011년 프놈펜대학교 보

건대학 치학부(UHS)와

MOU를 채결한 뒤 실습기

자재 지원하는 양 대학 교

수와 학생들의 치과진료봉

사 및 강연 등을 통하여 프

놈펜 치과대학의 연구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방학기간 동안 캄보디아 농촌지역에 학생

진료 봉사활동과 교수 및 대학원생 초빙 등을

통해 캄보디아 내 최고의 국립대학인 UHS에 적

극적인 지원을 하였다. 이러한 공을 치하하여 캄

보디아 정부는 사하메트레이 왕실훈장(사령훈

장)을 훈센 국무총리 이름으로 받게 되었다.

윤종식 동문,

대구시교육청 개방형직위 감사관 최종 합격

대구교육청은 감사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개 선발한 개방형

직위 감사관(지방부이사

관, 3급)에 현 감사원 수석

감사관으로 재직 중인 윤

종식 감사관을 최종합격자

로 결정했다고 8월 6일 밝

혔다. 지난 6월 22일부터 공고를 통해 실시된 개

방형직위 감사관 공개모집 전형에는 5명이 응시

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의 1차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과 인사위원회의 2

차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최종 임용 후보자로

결정된 윤종식 동문은 경북 영천 출생으로 모교

졸업,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교직

생활로 공직에 입문해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

지 감사원에서 감사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효신 동문, 모교 대외협력 처장 취임

모교 김효신 교수(법학전

문대학원)가 9월 10일 모

교 대외협력 처장으로 취

임하였다. 김효신 교수는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사무

총장, 법과대학장 행정대

학원장, 정부산하기관운

영위원회 위원, 사법제도

개혁추진위원회 위원, 법학교육위원회 위원 등

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구광역시,경상북도 공무

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 대구지방법원 조정위

원, 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결과입니다. 진심어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

으로도 겸허하고 진지하게 인생을 살아가겠습

니다. 감사합니다.” 라며 수상 소감을 이야기 하

였다. 이 대표이사는 관세청, 대구광역시 의회에

서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하였고 법원행정처 전

문심의위원, 경북대학교 겸임교수, 보람회계법

인 대표이사로 활약 중이다.

김현기 동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취임

제32대 경상북도 행정부

지사에 김현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이 8월 20

일 취임했다. 김 부지사는

임용장을 받자마자 취임

식을 생략한 채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장을 찾아

“10년간 경북도를 떠나 있

었지만 잠시도 경북을 잊은 적이 없다. 다시 고

향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향

경북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 이라

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기 행정부시장은 32회

행정고시에 합격 한 후 경북도 과학기술진흥과

장, 행정자치부 자치인력개발원 기획협력과장,

장관 비서실장, 재정정책과장, 대통령실 행정

관, 비서관,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장과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과

지방재정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이동건 동문, 한국생명과학회 학술상 수상

모교 이동건 교수(생명과

학부)가 창원 컨벤션센터

에서 열린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내 생

명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

로로 2015학년도 한국생

명과학회 학술상을 수상

했다. 국내 생명과학 분야

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이동건 교수

는 최근 3년간 SCI 국제학술지에 42편의 논문

을 발표하는 등 생명과학 분야의 학술역량 증대

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펩타이드공학기술을 이

용한 새로운 펩타이드성 항생제 개발 연구를 수

“기쁨은 나누면 곱절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희로애락의 수많은 일상들, 우리가 함께 나눌 일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경제학 ’76

치의학 ’76

역사교육 ’77

영어교육 ’78

법학 ’78

전자공학 ’79

경영학 ’81

사학과 ’82

정치외교학 ’82

경영학 ’82

행정학 ’84

미생물학 ’84

건축공학 ’96

국어교육 ’76

조경학 ’98

October 2015 vol.212_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1918KNU Alumni News • 동문동정 alumni.knu.ac.kr

Page 11: October 2015. - KNUalumni.knu.ac.kr/ebook/212.pdf · 2019-03-29 · 재경골프대회는 동문들의 참여와 이철우 회장과 최인석 골프회장의 노력으로 최근

김국태 동문, 논문 2편 주요 국제학술지 게재

모교 대학원 경영학부 박

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국

태 동문이 주저자로 등록

된 논문 ‘탐험과 조직수명:

전략 및 환경의 조절효과

를 중심으로’가 상위 10%

이내의 국제저명학술지인

‘아시아 태평양 경영학 연

구’ 6월호에 게재됐다. 김국태 동문은 논문에서

주식시장에 상장된 국내 IT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탐험 활동이 기업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 기업이 장수하기 위해서는 탐험 활동

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김국태 동문은

올 4월 ‘인사조직연구 최우수논문상’을 포함해

지난 3년간 국내외 주요 학술대회 등에서 최우

수논문상을 네 차례 수상했다.

이슬기 동문,

2015년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조경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이슬기 동문이 (사)한국조

경학회, (사)한국전통조경

학회가 공동 개최한 2015

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발표상을 받았다. 이

슬기 동문은 ‘어린이공원

입지계획을 위한 공급 적

정성 평가’이라는 주제로 조경학과 정성관 교수

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논문을 발표하여 상을 수

상하였다.

서지민 동문,

영동군 전담 변호사 재직 후 74%로 승소율 상승

서지민 변호사가 영동군

전담 변호사로 채용 된 후,

영동군을 상대로 한 행정

소송 등 각종 소송사건 31

건 중 23건을 승소하여

74%의 승소율을 기록했

다. 이는 서 변호사 채용

전 2013년 8월 ~ 2014

년 8월까지 일반직 공무원이 소송 업무를 맡았

을 때 23건 중 10건을 승소하여 승소율이 43%

였다. 승소율이 높아진 이유는 서 변호사가 소송

수행 공무원과 함께 대응논리 개발, 유사사건 판

례검토 등 능동적인 대응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중요 정책 결정 및 행정처분 시 적법성 등 서 변

호사의 충분한 법률자문을 거쳐 시행하는 등 민

원인과 법적 분쟁도 미연에 방지해 행정의 신뢰

중앙소방학교 전임교수,

소방정책 화재안전기준 담

당, 국무총리실 파견, 소

방정책국, 119구조구급국

119생활안전계장, 연천소

방서장 등 주요요직을 역

임했다. 임동권 서장은 조

직의 화합을 중시하고객관

적 사고와 강한 추진력을 갖춘 지휘관으로 신망

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상수 동문, 전국 시•도의회의장단 협의회

주관 우수의정대상 수상

장상수 시의원이 남부권

싱공항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신

공항 유치 지원에 힘쓰는

한편 동대구역복합환승센

터 건설에 따른 교통대책

개선에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8월 12일 전

국 시·도의회장단 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수여

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장상수 시의

원은 “우선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250만

대구시민의 믿음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과 시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상수

시의원은 현재 남부권신공항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으

로 활동하고 있다.

최광교 동문, 전국 시•도의회의장단 협의회

주관 우수의정대상 수상

최광교 시의원이 대구경북

의 상생협력을 강화한 공로

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

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

을 인정받아 8월12일 전국

시·도의회의장단 협의회

에서 주관하고 수여하는 우

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최광교 시의원은 “이번 상은 지역정치인으로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말보다

는 행동으로,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진정한 마음

과 깨끗한 정신으로, 더욱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

을 펼쳐 대구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수상소감

을 밝혔다. 최광교 시의원은 현재 대구광역시 공

무원윤리위원회 위원, 기획행정위원회위원, 대구

경북 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대구광주간 달

빛 동맹민관협력위원회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 제고와 행정력 낭비도 막았다. 이로 인해 3천

만원의 외부 변호사 수임료, 자문료 등 각종 소

송관련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영동군은 중요

정책을 결정하거나 행정처분에 앞서 서 변호사

에게 자문해 법률적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함

으로써 행정의 신뢰성도 높였다.

윤지은 동문, 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우수학생발표상

윤지은 모교 대학원 생명

공학부 석사과정생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

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학생

발표상을 수상했다. 윤지

원 동문은 이 논문에서 쑥

부쟁이에서 추출한 ‘아이

소퀄시트린’ 물질이 인체에 유해한 세포 독성이

거의 없으며, 병원성 미생물인 ‘칸디다 알비칸

스’의 세포막에 손상을 가해 항진균 효과를 나타

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식물 추출 화합물이 새

로운 항생물질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

해 호평 받았다.

김대현 동문, 경산시민을 위한 법률무료교육 시행

김대현(개명전 김창구)

로-랜드 법률교육원 대표

가 경산시민을 위한 법률무

료교육시행에 나섰다. 로-

랜드와 경산시는 8월 18일

오후 시청에서 무료법률특

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은 경·공

매를 통해 물건을 취득하거나 권리를 신고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

하고, 어려운 법률용어와 까다로운 법률해석으로

인한 법률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무료법률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이번 무료강

의를 통해 부동산 경·공매에 생소한 경산시민들

이 알기 쉽게 초보단계부터 실무적인 팁까지 다

양한 지식들을 교육할 계획이다. 평생배운 법률

지식을 시민에게 알리는 것은 지식양극화해소의

중요한 부분이며 법치국가에서 법을 알고, 자본

주의 국가에서 경제의 흐름을 안다는 것은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임동권 동문, 조치원소방서 서장 취임

조치원소방서 서장으로 임동권 소방서장이 9월

2일 임명됐다. 임동권 서장은 대구광역시 출신

으로 지난 1989년 소방장 특채로 소방에 입문해

22세기 미래포럼(회장 이승도, IT대 ’81)은 역사,

미술, 음악을 포함하는 인문학은 물론 과학, 기술

의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

대 동문 모임이다. 기존의 인문학포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가하고

영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근 새롭게 개편, 활

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인문학포럼을 22세기미

래포럼으로 바꾼 이유는 모임이 안정되는 시점에

과학 분야를 보강하기 위함이다.

[22세기미래포럼 : 인문, 경제 분야]는 매월 둘째

화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22세기미래포럼 : 과

학 분야]는 매월 넷째 화요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22세기매래포럼 : 과학 분야]는 2016년 1월부

터 실시하되 1월 5G.IOT세미나 2월 반도체세미

나는 이승도 회장이 시험 삼아 추진할 예정이며

가능성, 필요성, 호응도를 분석하여 지속 추진이

가능할 경우 분야별 담당자를 선임해서 책임지고

진행하도록 하고 22세기미래포럼에서 경비, 인

력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2016년 1월 26일 오후 7시 [22세기미래포럼 :

과학 분야]는 전자통신연구소 박광로 단장이 강

의예정인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일기술 분

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모임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2세기 미래포럼의 강의는 매월 둘째 화요일에

진행되는데 저녁 7시부터 모여 준비된 간단한 식

사를 하고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강의가 진행된

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인근 호프집에서 뒤풀이

겸 동문 상호 간 소통의 시간도 가진

다. 강의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을 받

는데 이 비용은 강의실 임대료, 와인, 간

식, 강사선물 등에 활용된다. 호프모임 역시

찬조자가 없을 경우 참자가들이 더치페이로 행

사 진행 경비를 조달하는 등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주차는 강의 동 옆 빌딩 모닝글로리

빌딩 지하 주차장에 주차(30분당 2000원)할 수

있지만, 지하철(강남역 1번 출구) 등 대중교통이

편리해 굳이 승용차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2015년 하반기 강의는 7월 14일 박지운 김해시

립합창단 상임 지휘자가 강사로 초빙돼 “이탈리

아 칸초네 아리아와 나폴리 민요 감상”이란 주제

로 진행했다. 8월 11일 포럼 행사는 강의 대신 시

낭송과 영화감상이 실시됐으며 9월 8일 강의는

김혁조 강원대 교수(전 EBS PD)가 초빙돼 “영상

속에 숨겨진 비밀”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양 강의와 함께

2016년부터는 매

월 넷째 화요일에

IT분야 전문 강의

도 시행할 계획이

다.(2016년 IT 등

기술분야 강의일정

참조)

이승도 22세기 미

래포럼 회장은 “경

북대 재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서울에

진출하는 후배들이 이 포럼을 자주 찾아오도록

하겠다”며, “22세기 미래포럼은 영속적이고 부

담 없는 선후배들 간의 화합을 위한 사랑방으로

발전시키고, 5년 뒤 매주 화요일에는 무조건 세

미나가 있으며 모든 분야를 강의할 수 있도록 하

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2세기 미래포럼 운영진과 하반기 강의일

정은 다음과 같다.

22세기 미래포럼 -

2015년 2학기 강의 시작, 경북대 사랑방 모임 정착

조영준 22세기 미래포럼 운영진(지질학 ’84)

조경학 ’05

생명과학 ’11

산업대학원 ’95

행정대학원 ’10

정책정보대학원 ’11

경영학 ’05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대 동문 모임

22세기 미래포럼

<22세기 미래포럼 하반기 강의일정>

2015년 10월 13일(둘째 화요일) 김순남 시인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삶과 시”2015년 11월 10일(둘째 화요일) 박영숙 UN미래포럼 대표 “미래예측”2015년 12월 8일(둘째 화요일) 단국대 김종회 교수 “술 이야기, 와인 이야기”2016년 1월 12일(둘째 화요일)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중국경제예측”2016년 2월 16일(둘째 화요일) 미술컨설턴트 (비동문) 미술 감상법2016년 3월 8일(둘째 화요일) 최염순 카네기리더쉽연구소 소장(비동문) “스트레스를 스트렝스로...”

<22세기 미래포럼 IT 등 기술 분야 강의일정>

2016년 1월 (넷째 화요일) 5G, IoT관련 세미나 전자통신연구소 박광로 단장2016년 2월 (넷째 화요일) 반도체관련 세미나 훼어차일드 강병곤 한국지사장■장소 : 강남역 토즈 타워점 2층

경영대학원 ’90

법학 ’05

회장_이 승 도(IT대 ’81)

October 2015 vol.212_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2120KNU Alumni News • 동문동정 동문기고

Page 12: October 2015. - KNUalumni.knu.ac.kr/ebook/212.pdf · 2019-03-29 · 재경골프대회는 동문들의 참여와 이철우 회장과 최인석 골프회장의 노력으로 최근

모교는 대강당에서 하반기

학위 수여식을 8월 21일

거행하였다. 수여식에는

손동철 총장 직무대리와

박명수 총동창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박명수 부회장은 “모교에

서 땀 흘려 노력하고 준비

한 것들을 펼쳐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아가십시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경대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라며 이동

수 총동창회장의 축사를 대독하였다.

이날 경북대는 박사 133명, 석사 813명, 학사 1,462명 등 총 2,408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경북대는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학사 16만6,452명, 석사

4만1,233명, 박사 7,740명 등 총 21만5,42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모교 8월 학위수여식 개최

모교가 2015년도 제50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전국

대학 10위로 지방대 중에

서는 가장 많은 30명의 최

종합격자를 배출했다. 모

교는 공인회계사를 준비하

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함현재’를 운

영하고 있다. 이번 합격자 30명 중 24명이 ‘함현재’ 출신이다.

1983년에 설립된 경북대 ‘함현재’는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고시원으로 현재까지 420여명의 공인회계사를 배출하는 등 인재 양성

의 산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입실시 개인별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CPA 동영상 강의실, 스터디룸 등도 운영하고 있다. 총 네 차례 모의고시 실

시, 진도별 모의고사 자료 제공, 선후배와 함께하는 스터디와 합격자 멘토링

실시 등 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

영하고 있다.

함현재 지도교수인 권순창 교수(경영학부)는 “우수 인재들이 수도권 대학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거점국립대학의 이번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

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시원 운영도 그 중 하나다. 함현재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5·5·5(5년내 50명이상 합격자수로 5위권 대학)

전략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합격한 경북대 재학

생 및 졸업생 30명 중 19명은 지난 9월 4일 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를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 650만원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

했다.

모교,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30명 배출 지방대 1위2015학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원 퇴임식이 8월 28일 글로벌프라자 경하홀에

서 열렸다. 퇴임식은 손동철 총장 직무대리와 본회 이동수 회장의 축사가 있

은 후 훈장을 전수하고 송공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이날 퇴임

식을 치룬 15명의 교육공무원들은 가족들과 동료, 학생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2015학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원 퇴임식 개최

세계대학랭킹센터에서 선

정하는 ‘CWUR 2015 세계

대학평가’에서 모교가 국내

8위, 세계 307위를 차지했

다. CWUR 세계대학평가

는 다른 평가와는 달리 설

문조사나 대학이 제출하는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교

수들의 명성 및 연구의 질,

교육의 질과 학생 훈련을 평가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평가 순위는 ▶ 교육의 질 25% ▶ 동문 고용 수준 25% ▶ 교수진 역량

25% ▶ 간행물 5% ▶ 영향력 5% ▶ 피인용도 5% ▶ h-인덱스 평가 5% ▶

특허 5% 등 8가지 지표와 할당 배점을 통해 결정됐다.

모교 세계대학랭킹센터 선정 ‘세계대학평가’ 국내 8위

WITH KNU“제자 사랑과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고인의 뜻을 이어가고 싶었습

니다.”

고(故) 조화룡 모교 명예교수의 부인인 김경희 여사 등 유족이 14일 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에게 고인의 뜻을 담은 학교 발전기금 3억원을 기탁했

다. 고 조화룡 교수는 2006년 정년 퇴임 때까지 28년간 경북대 사범대학 지

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형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매진해왔다. 한국

지형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고인은 국내 지형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저서인 ‘한국의 충적평야’와 ‘한국의 지형 발달과 제4기 환경

변화’는 관련 학문 분야 전공자들의 필독서로 손꼽히고 있다.

정년퇴임 후에도 지리교육과 지형학에 관심을 놓지 않았던 조 교수는 지난

8월 지병으로 향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유족은 “지형학 발전과 제자들의 미래에 대해 깊은 애정으로 늘 고민하던 고

인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 평소 고인의 유지에 따라 발전기금을 전하게 되

었다. 재직했던 지리교육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고

인이 천착했던 지형학 학문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 전액은 고인의 이름을 딴 ‘조화룡 장학기금’으로 적립

돼 학부 및 대학원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故 조화룡 명예교수 유족들, 고인의 뜻 담긴 3억원 모교에 기탁

칠곡경북대병원이 14일 국립대병원의 사회공헌 책무인 공공보건의료사업

을 위해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농촌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민 건강

증진과 질병예방 등 의료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칠곡경북대병원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각 임상과 전

문의의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진료상담, 치매·암예방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되며 농협중앙회 대구본부는

농촌 의료지원사업의 지역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혜택 향상을 위

해 병원과 협력해 직·간접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박재용 병원장은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

양한 공공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병원,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농촌의료지원 협약 체결

대구지방경찰청 무학마루

에서 8월 25일 김문재 모

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금

태환 영남대 법학전문대학

원장 등 로스쿨 교수 10명

과 청장 및 지휘부 등 46명

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정

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구지방경찰청은 로스쿨특채 경찰관의 활동사항과 업무를 소개한 뒤

대구경찰의 피해자보호 강화 및 국민권익 향상을 위한 치안정책에 대해 발

표했다. 참가자들은 대구경찰이 나아갈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경학(警學)협

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치안인프라 구축에 대해 여러 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이상식 대구경찰청장은 “지역 로스쿨의 법조인력 양성 방침을 높이 평가한

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경찰조직에 많이 입문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모교 법학전문대학원,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과 대구경찰 치안정책 토론회 개최

성명 소속 및 직급 정부포상 추천훈격

김기현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임병훈 인문대학 사학과 부교수 옥조근정훈장

이재열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 녹조근정훈장

이정우 경상대학 경제통상학부 교수

민경은 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 교수 황조근정훈장

백영식 IT대학 전기공학과 교수 홍조근정훈장

최용희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교수 근정포장

박남희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 옥조근정훈장

김문기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황조근정훈장

박인규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교수 옥조근정훈장

이성국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교수 옥조근정훈장

조동택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교수 황조근정훈장

앤드류 핀치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교수

고수현 과학기술대학 건설방재공학부 교수

허정길 IT대학 전자공학부 조교 근정포장

October 2015 vol.212_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2322KNU Alumni News • 모교소식 alumni.knu.ac.kr

Page 13: October 2015. - KNUalumni.knu.ac.kr/ebook/212.pdf · 2019-03-29 · 재경골프대회는 동문들의 참여와 이철우 회장과 최인석 골프회장의 노력으로 최근

KNU Alumni News • 모교소식 alumni.knu.ac.kr

모교 이현식 교수(생명과학부)팀이 최근 미래창

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

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앞

으로 4.5년간 총 22억 5천 만원의 연구비를 지

원받는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대학의 잠재적 연구 응

집력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동일 학과를 중

심으로 특정 연구주제를 연구하는 4~5명의 교

수진으로 구성된 연구그룹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이 사업부문에서

156개의 신청 과제 중 19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현식 교수가 이끄는 ‘세포 미세환경 활성산소종 제어 통합연구실’은 모교

생명과학부 박진우, 권오신, 강범식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해 연구를 진

행하게 된다.

이 교수팀은 세포 내 미세소기관별로 활성산소 발생을 유도해 활성산소의

세포 내 기능을 연구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황산화효소 시스템의 발생

및 분화, 그리고 활성산소가 질병에 미치는 영향 등을 양서류 배아의 미세주

입과 같은 획기적인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현식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활성산소 조절인자의 제어 연구 기반 및

기술을 구축해 노화, 대사성 질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치

료를 위한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제적 경쟁

력을 갖춘 차세대 생명과학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모교 이현식 교수팀, 미래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모교는 9일 경북대 복현회

관 옆 어린이집 건립예정

지에서 손동철 총장 직무

대리를 비롯해 권은희 국

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

데 ‘경북대학교 어린이집

기공식’을 개최했다.

경북대학교 어린이집은 연면적 1,685㎡,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44억여

원이 투입된다. 보육 정원은 170명으로 2017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대학구성원이 육아에 구애받지 않고 연구 및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학

내 보육시설 마련을 위해 대학 본부와 여교수회, 교수회 양성평등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해왔다.

손동철 총장 직무대리는 “대학구성원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구조적

으로 안전하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을 건립하도록 하겠다. 어린이

집 건립을 통해 대학구성원의 복지 향상은 물론, 선진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제공으로 지역 유아교육계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보육 모델을 제

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교, 어린이집 기공식 개최

이영세 교수(과학기술대학 나노소재공학부)가

화학공학 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된다.

화학공학 분야 중 교반·혼합 공정 분야 전문가

인 이영세 교수는 이상계 교반조작에 관해 연구

를 수행해오며, 50여편의 논문을 SCI(E) 학술지

등에 게재했다. 최근에는 장치 설계에 매우 중요한 인자가 되는 교반조 내

소요동력, 유동상태 및 물질 전달 특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모교 이영세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모교 국제농업훈련원(원장

최철)과 아프가니스탄 국

제 구호단체 NEI는 8월 23

일부터 8월 29일까지 아프

가니스탄의 국회의원, 중

앙은행 前총재, 아프가니

스탄콩협회 회장, BBC아

프가니스탄지국장 등 9명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콩 산업 개발을 위한 연수

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새마을운동, 농촌개발, 콩 안정성과 가공

과정 등 아프가니스탄 농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

로 구성됐다.

최철 경북대 국제농업훈련원장은 “아프가니스탄은 콩에 대한 인지도가 높

지 않다. 고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콩의 우수성을 알려 아

프가니스탄의 콩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교 국제농업훈련원은 1990년부터 현재까지 98개국 630명의 농업연수프

로그램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매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개발도상

국가의 우수한 인재들을 초청하여 원예작물을 비롯한 다양한 농작물 생산기

술 및 정책 등 우리나라의 발전된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모교, 아프가니스탄에 농업발전의 노하우를 전수

중국의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된 중국 대표단 100여 명이 지난 11일 모교를

방문해 한·중 관계를 주제로 한 포럼에 참여하고, 모교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교 방문은 8~15일까지 진행되는 여성가족부 주최 ‘2015 한·중 청

소년 특별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대학생들과의 만남과 학술 교류를 위

해 마련된 것으로 중국 대표단은 외교부 공무원, 교직원, 기업인,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로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한·중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외교포럼에는

이정태 모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한·중 경제 협력 관계를

넘어 일상 교류의 시대를 준비하자’를 주제로 발표하고 중국 대표단과 모교

학생들의 그룹별 토의가 진행됐다.

모교 국제교류원장 이연정 교수는 “경북대는 중국 대학과 학술 및 학생 교류

를 확대하고 현지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중국 유학생 유치에 적

극 나서고 있다. 이번 교류가 일회성 만남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대표단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동시에 경북대학교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대표단 100여 명, 모교 방문하다

모교 행정대학원이 김천혁

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자체와

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관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모교 행정대학

원(원장 최희경)은 9월 2일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에서 ‘지방분권화와 혁신도시 : 혁신의

길, 길의 혁신’라는 주제로 ‘제1회 경북대 행정대학원·김천혁신도시 관학협

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모교 행정대학원 주관으로 한국도로

공사와 교통안전공단 주최, 경상북도와 김천시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모교 발표자로 나선 김석태 교수가 ‘지방분권·지역분산 정책과 지역

발전’, 박종화 교수가 ‘지역혁신 네트워크에서의 중개활동’, 남창우 교수가

‘포스트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는 공기업 혁신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에는 김호진 경북도청 미래전략기획단장, 박신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경영전략연구실장, 김규현 교통안전공단 전

략기획실장, 이시철 행정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해 혁신도시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희경 행정대학원 원장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균형발

전을 위해 관학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러한 세미

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대학의 연구 영역이 지자체와 혁신도시의 실무 영

역과 생산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선도적인 사례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교 행정대학원, 김천혁신도시 관학협력 세미나 개최

모교 김광기 교수(일반사회교육과)가

참여한 ‘다시 읽는 막스 베버(문예출판

사)’를 출간 하였다. 이 책은 막스 베버

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

의 석학 11명이 베버의 삶과 학문을 연

구한 논문을 엮은 책으로 김광기 교수

는 제1부 막스 베버의 삶과 학문부분에

참여를 하였다.

김광기 교수,‘다시 읽는 막스 베버’ 출간

경북대학교기록관(관장 임석훈 교수)에서는 경북대학교대학기록관규

정(제12조)에 근거하여 2016년 경북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대학사자

료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우리대학의 주요 교사(校史)자료 수집에 진력

하고 있습니다.

우리대학 전·현직 교직원 및 동창회(졸업생 가족)), 학생회, 동아리 등

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들은 학교홍보와 정체성 확립에 귀중한 자료

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어 입학, 졸업, 각종행사, 대학설립, 수업, 강의, 학

적, 학교생활 관련 기록물(사진, 팸플릿, 동영상자료 포함)들의 수집에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수집된 중요 교사 자료에 대하여는 평가 후 실비 보상(기증자료)할 예정

이며, 소정의 기념품(대여자료)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 내용과 관련

하여 자세한 사항은 대학기록관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기록물 수집관련 홍보 문안

수집 교사 자료의 종류 수집기간 및 보낼 곳

•성적 및 학적 기록(입학, 성적, 생활, 졸업기록 등)

•교육과정기록(개설과목, 시간표, 강의계획서, 강의노트, 시험문제 등)

•학생수첩, 교직원 수첩 등 교직원, 학생, 퇴임교직원, 동문의 개인기록

•학생회, 동아리 등 학생단체 관련기록

•대학명의로 출간된 출판물

(요람, 편람, 신문, 소식지, 안내서, 연감, 교직원수첩, 팸플릿, 소책자 등)

•각종 시청각 자료(스틸,스냅사진, 사진원판, 사진, 비디오, 오디오, 음반, 구술자료 등)

•행정박물류, 각종기념품

•기타 학교 역사 관련 사료 및 유물을 망라하여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기간 : 2015년 12월 말까지

•수집방법 : 직접수령, 방문접수 및 우편, 택배(수취인 부담 가능)

•연락처 및 접수처

- 연락처 : Tel : 053)950-6461, FAX: 053)950-6464, eㅡmail : [email protected]

- 접수처 : 경북대학교 대학기록관

▶ 주소 : 우편번호(41566)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번지 (중앙도서관 1층 대학기록관)

- 방문접수 : 중앙도서관 1층 대학기록관

October 2015 vol.212_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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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경제학'70)이영태(전자공학'82)정도철(수학'53)박영희(화학'59)한도준(금속공학'77)백성태(국어국문학'67)안충영(경제통상학'59)이상홍(전자공학'74)황우섭(영어영문학'77)추광엽(최고경영과정 29기)임종태(사회교육원'96)이찬우(법학'78)변찬우(법학'79)박래정(수의학'55)구문근(의학'58)이기득(교육학'60)김동춘(농학'57)김용한(농학'57)박헌열(경제학'58)권황익(경영학'74)최유철(과학교육'74)김태완(치의학'75)김영화(농학'74)이낭우(농학'52)윤덕자(화학교육'53)이윤원(고분자공학'75)은상길(법학'78)사회교육원조창호(법학'57)류길영(농학'60)조원태(법학'60)우병윤(낙농학'77)김영관(경영대학원'87)조래영(최고경영과정 12기)배신의(영어교육'60)사공목(경영학'79)김진희(최고경영과정 37기)김기순(생물학'53)박태화(지리교육'61)김규룡(불어교육'70)류권열(전자공학'75)이인수(의학'82)김태영(산업대학원'01)김충길(법학'62)박승위(사회교육'64)이균발(경영학'72)이상근(역사교육'77)배광식(행정학'78)이홍도(일반사회교육'83)이옥분(명예교수)이정명(법학'62)

이동수(경제학'70)이정원(원예학'65)이태순(불어교육'70)박명수(금속공학'71)김병원(경영학'73)이정식(금속공학'73)조명희(지리학'73)김태완(치의학'75)장익현(법학'75)김정철(의학'76)오창수(행정학'76)한도준(금속공학'77)김창호(경제학'79)정찬우(경제학'80)김광수(전자공학'81)박규탁(기계공학'81)이영태(전자공학'82)최 훈(경영학'84)이덕록(경영대학원'93)여운재(의학'69)김영환(체육교육'55)최원수(수의학'55)

3000만원500만원200만원120만원120만원6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30만원30만원27만원25만원22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20만원17만원10만원10만원10만원10만원10만원7만원7만원7만원7만원7만원7만원5만원5만원5만원3만원3만원3만원3만원3만원3만원2만원2만원2만원2만원2만원2만원2만원1만원

30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100만원80만원50만원50만원

이영우(국어교육'65)윤병준(수의학'66)김귀재(간호학'67)민경은(고분자공학'68)김문오(법학'69)지용철(의학'69)김권배(의학'70)최오란(생물교육'70)신인식(농학'72)최종배(전자공학'72)여상운(농화학'73)이원태(경영학'73)홍양호(경제학'73)장욱현(행정학'74)정수영(행정학'74)황현호(법학'74)김석근(불어교육'75)나주영(응용화학'75)이형락(물리학'75)류성걸(경제학'76)박성민(의학'76)채종규(전자공학'76)최상록(경제학'76)김희국(행정학'77)박일정(문헌정보학'77)황우섭(영어영문학'77)권은희(전자공학'78)배광식(행정학'78)이찬우(법학'78)조병채(의학'78)채원봉(임학'78)변찬우(법학'79)송준연(낙농학'79)이재만(중어중문학'79)최규동(농학'79)김낙원(경영학'80)민경호(치의학'80)배세복(치의학'81)심학봉(전자공학'81)이동희(사회학'82)조만현(사학'82)강은희(물리교육'83)김환열(정치외교학'83)권순동(음악학'84)권영세(대학원행정학'76)이진훈(행정대학원'82)임광원(행정대학원'84)서용덕(보건대학원'91)엄재국(경영대학원'94)송필각(정책정보대학원'01)노수문(행정대학원'02)김주동(국제대학원'05)박노욱(행정대학원'08)김영만(농업개발대학원'10)추광엽(최고경영과정 29기)윤순영(최고경영과정 33기)성달표(최고경영과정 36기)조원진(최고경영과정 55기)이주엽(사회교육원'98)

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

※ 상기 회비는 2015. 01. 01 ~ 2015. 09. 30까지 납부하신 입금 명단으로, 이후에 납부하신 분은 다음 회보에서 확인해주십시오.

“동창회비 납부에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경북대학교 동창회보는 25만 동문의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매월 제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내주시는 회보비는 우리 동창회보의 내실을 다지는 기초가 됩니다. 깜박하고 미처

납부 못 하신 동문들께서는 오늘 잠깐만 시간을 내주세요. 총동창회 사무처는 동문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정보, 보다 알찬 소식을 담은 동창회보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동창회비 안내 계좌안내

•회 장 : 3000만원

•부회장 - 선출직부회장 : 100만원

- 당연직부회장 : 50만원

•이 사 : 20만원 •평생회비 : 40만원

•연회비 : 1만원 •회 보 비 : 2만원

•입회비 : 2만원 (모교입학시 동창회에 입회하면서 한번 내는 회비)

•지로번호 : 7686472•예 금 주 : 경북대학교총동창회•대구은행 : 218-10-001103•농 협 : 705-01-191264•신한은행 : 652-01-038373•외환은행 : 630-005180-548•SC제일은행 : 563-10-013876•우 체 국 : 703108-01-002732•국민은행 : 700501-04-054122

김한식(영어교육'56)오철한(물리교육'56)최득경(지리교육'56)김동춘(농학'57)김용한(농학'57)이상윤(물리학'57)이용휘(경제학'57)장해익(경제학'57)조창호(법학'57)박찬서(정치외교학'58)강창수(의학'58)김타근(경제학'58)임용우(농화학'58)여기창(생물교육'58)이상목(생물교육'59)이채원(지리교육'59)김형우(의학'59)이창열(화학'59)우종무(수의학'59)권혁구(수의학'60)김영희(화학'60)조원태(법학'60)류길영(농학'60)이학덕(농학'60)이상려(농학'60)엄준재(농화학'60)이형대(역사교육'60)배신의(영어교육'60)박덕규(물리교육'60)이정화(물리교육'61)박태화(지리교육'61)손일배(원예학'61)조기완(원예학'61)견일수(의학'62)백용현(의학'62)이정명(법학'62)강태일(법학'62)김영덕(법학'62)박승위(사회교육'64)장경곤(법학'65)이병옥(지리교육'65)조성경(의학'65)손문석(원예학'66)최경배(원예학'66)김정길(법학'67)이장화(법학'67)김완표(경제학'67)백성태(국어국문학'67)박범식(영어교육'67)신기진(농화학'68)김효진(화학'68)이홍조(농학'69)제정수(국어교육'69)김규룡(불어교육'70)최종만(수의학'70)김상진(수의학'71)이달우(의학'71)최광호(의학'73)임만규(공업교육'73)

최동로(원예학'74)김석근(원예학'74)김영화(농학'74)김진출(법학'74)정승렬(전자공학'74)김현숙(원예학'75)이윤원(고분자공학'75)류권열(전자공학'75)박동규(전자공학'75)공영표(사회학'76)전찬구(경제학'76)강병모(잠사학'76)한명구(원예학'76)이정화(농학'77)우병윤(낙농학'77)이상근(역사교육'77)한도준(금속공학'77)김영환(전자공학'77)은상길(법학'78)김동억(의학'78)양재식(의학'79)권일섭(무역학'79)이동근(전자공학'79)김형식(전자공학'79)여용구(전자공학'79)사공목(경영학'79)김응환(경영학'80)김봉용(전자공학'80)조문근(행정학'80)최장식(법학'80)심영훈(경제학'81)김병익(경영학'81)황영한(농경제학'81)이성희(무역학'82)이인수(의학'82)서현호(의학'82)이홍도(일반사회교육'83)류충하(회계학'84)구인호(법학'84)이상선(지리교육'85)곽규봉(농경제학'85)신양숙(불어불문학'85)박찬섭(회계학'86)백동흠(공법학'86)한승균(법학'86)최원석(지질학'86)김창수(무역학'87)권승일(경영학'06)우성만(대학원법학'81)이상열(대학원법학'82)이대웅(교육대학원'73)신종웅(행정대학원'83)김영관(경영대학원'87)김재석(행정대학원'90)이용우(경영대학원'93)정성재(행정대학원'95)최채봉(경영대학원'96)나명균(농업개발대학원'97)장광주(산업대학원'98)

송용배(국제대학원'98)김규조(행정대학원'99)강일규(경영대학원'01)성환이(교육대학원'02)김오련(교육대학원'03)하지연(국제대학원'03)김협환(경영대학원'05)정영호(과학기술대학원'07)황영엽(경영대학원'08)박세연(경영대학원'09)김우현(과학기술대학원'13)조임묵(최고경영과정 4기)장지식(최고경영과정 7기)조래영(최고경영과정 12기)윤창한(최고경영과정 12기)이정학(최산경과정 28기)

변기수(의학'51)남영진(법학'52)최동균(농학'53)구종수(의학'54)이진영(의학'54)유병철(의학'55)박병덕(의학'55)이준영(철학'55)진병수(법학'55)배경운(경제학'55)강진석(경제학'56)우후덕(영어교육'56)박성희(영어영문학'56)허 철(정치외교학'56)김재권(정치외교학'56)김세현(의학'56)권영순(의학'57)남대현(농학'57)김대석(체육교육'57)신복원(경제학'58)이종무(화학교육'58)박종하(역사교육'58)이동운(법학'58)김광순(국어교육'59)장현달(정치외교학'60)김재수(법학'60)정창운(법학'60)이기득(교육학'60)정길태(경제학'60)차옥수(체육교육'61)김훈남(의학'61)최유근(의학'61)김충길(법학'62)박홍의(법학'62)김정태(정치학'62)조삼승(원예학'62)박용호(수의학'63)손달춘(수의학'63)허영조(농학'64)홍영희(지리교육'64)양기종(사회교육'64)곽 태(국어교육'64)

하청길(의학'64)강덕식(의학'65)박순천(의학'65)황명주(의학'65)임태평(철학'65)노태제(지리학'66)한주성(지리교육'66)정용현(원예학'69)지용철(의학'69)이정규(의학'70)황창하(의학'72)이균발(경영학'72)감종홍(정치외교학'72)김진현(농업토목공학'73)손석현(법학'73)곽병원(전자공학'73)김성수(고분자공학'73)손혜경(의학'74)김항재(의학'74)배종만(고분자공학'75)김준곤(법학'75)이봉우(의학'75)김진기(치의학'75)권윤옥(수학'76)함경렬(농업토목공학'76)이호규(치의학'76)김규상(의학'76)최미화(영어영문학'77)장일환(농업토목공학'77)윤숙희(농화학'77)배영수(치의학'77)최장기(지리학'78)류성열(낙농학'78)배광식(행정학'78)신달섭(천연섬유학'78)김상덕(불어교육'78)류희림(영어교육'78)김순진(전자공학'79)박장환(잠사학'79)조영욱(무역학'79)권영갑(교육학'80)최동근(통계학'80)조영인(행정학'81)권영수(행정학'81)김상섭(정치외교학'82)도병천(수의학'82)이정희(경영학'82)조만현(사학'82)채주락(전자공학'83)정병홍(전자공학'84)정은영(지리교육'85)변중호(회계학'86)김재섭(경영학'87)김상홍(사법학'89)정순재(사회체육학'07)서상홍(대학원전자공학'09)강명효(경영대학원'90)조자근(행정대학원'92)이동각(농업개발대학원'92)

조용희(경제학'67)차복련(체육교육'70)오 출(사회교육'71)김연성(농업토목공학'73)김종서(의학'75)박재홍(생물교육'75)배종만(고분자공학'75)고영호(전자공학'77)

이명식(행정학'78)박규탁(기계공학'81)김일환(전자공학'86)정순기(전자계산기공학'86)정영호(과학기술대학원'07)손경범(행정대학원'09)이상용(최고농업경영과정 14기)배성호(경영학부 교수)

김세홍(경영대학원'96)송준상(행정대학원'00)노준석(행정대학원'00)방성수(정책정보대학원'00)김태영(산업대학원'01)이운암(경영대학원'02)박영수(행정대학원'02)이차수(행정대학원'03)천인교(경영대학원'04)윤태중(행정대학원'10)신수철(정책정보대학원'14)김민웅(최산경과정 2기)손정범(최고농업경영과정 6기)김영애(최고농업경영과정 7기)이한우(최고경영과정 12기)안홍철(최고경영과정 15기)

이수민(최고경영과정 32기)김판권(최고경영과정 36기)이주엽(사회교육원'98)김영헌(사회교육원'98)곽분도(사회교육원'98)최태준(사회교육원'99)이원조(사회교육원'00)유경선(사회교육원'01)이옥분(명예교수)무기명 3명

이승해(기계공학'72)박영철(기계공학'74)김태완(치의학'75)김재선(의학'79)

【 2만원 】

부탁드립니다

회비 납부시 입금자명을 [이름+입학년도]로 기

재해 주십시오.

예시 : 홍길동15 (2015년도 입학생일 경우)

입금자명을 변경하지 못하셨을 경우 총동창회

사무국(053-943-6992)으로 회비 납부 확인 전

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만원 】

COMMENT 평생회비 : 평생 1회(40만원) 납부 납부대상 : 학교보직자, 교수, 일반동문

납부혜택 : 회보발송, 명절선물

“기업체/지자체 임원님들과 일반동문님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발전후원금

회장단 회비

이사회비

연회비 및 회보비

평생회비 (40만원)

KNU Alumni News • 동창회비 납부내역 alumni.knu.ac.kr

손석현(법학'73)안광숙(간호학'73)권황익(경영학'74)박언휘(의학'74)이종만(농화학'74)최유철(과학교육'74)박동규(전자공학'75)송중원(의학'75)유명철(사회교육'75)정원익(고분자공학'75)김사열(생물교육'76)김갑수(기계공학'76)이무진(화학'76)박문흠(의학'76)조현숙(의학'76)고삼규(의학'77)고영호(전자공학'77)김희섭(지질학'77)장일환(농업토목공학'77)최미화(영어영문학'77)김효신(법학'78)소상호(영어교육'78)정명희(의학'78)최시돈(전자공학'78)권종국(금속공학'79)김경헌(법학'79)김희숙(간호학'79)이원주(전자공학'79)최봉열(전자공학'79)한승범(의학'79)박현권(체육교육'80)이상민(의학'80)정진호(농경제학'80)김숙희(의학'81)남호진(법학'81)문승환(수의학'81)박재석(원예학'81)박정호(법학'81)박찬주(법학'81)오상엽(기계공학'81)이현득(법학'81)조기철(무역학'81)황원구(경영학'81)김상섭(정치외교학'82)박종균(농생물학'82)박종진(치의학'82)배기동(독어독문학'82)송두익(전기공학'82)이철우(전자공학'82)임대식(영어영문학'82)정권식(화학공학'82)김도형(생물학'83)권오원(조경학'83)남형호(사회복지학'83)박관식(치의학'83)신덕순(잠사학'83)백서기(임학'84)이동경(건축공학'84)이창건(음악학'84)이현주(신문방송학'84)정병홍(전자공학'84)정철흠(법학'84)조홍철(법학'84)최영애(음악학'84)황인신(농경제학'84)김계선(전자공학'85)김양순(국어국문학'85)이동식(법학'85)이재민(농경제학'85)

김홍기(경제학'86)안치홍(치의학'86)추진호(치의학'86)한승균(법학'86)박경로(법학'87)박순석(수의학'87)박은영(사법학'87)양원철(천문대기학'88)김기만(노어노문'89)박명기(음악학'89)정인채(영어교육'89)이동국(수의학'92)임지영(가정관리학'92)최정화(의류학'92)김광옥(식품영양학'93)이승엽(치의학'98)정순재(사회체육학'07)오철환(대학원경영학'83)배지숙(대학원정치학'03)김태은(대학원법학'05)김성길(보건대학원'84)송택균(보건대학원'84)강현중(경영대학원'90)이 훈(경영대학원'91)남천희(행정대학원'92)김인중(경영대학원'94)안경준(경영대학원'94)박구현(경영대학원'95)김천일(행정대학원'98)정운진(경영대학원'98)주용도(경영대학원'98)서상국(행정대학원'99)송준상(행정대학원'00)엄인섭(행정대학원'00)장대진(행정대학원'01)김태영(산업대학원'01)박기열(경영대학원'02)도기욱(행정대학원'03)이차수(행정대학원'03)하지연(국제대학원'03)이동열(국제대학원'04)손홍섭(행정대학원'05)김영모(정책정보대학원'08)임미성(경영대학원'09)배창규(과학기술대학원'10)김성태(행정대학원'11)조성제(경영대학원'11)김정곤(정책정보대학원'11)최광교(정책정보대학원'11)임인환(최산경과정 9기)곽태수(최고경영과정 16기)김채진(최산경과정 24기)이성재(최고경영과정 26기)이수민(최고경영과정 32기)이영도(최고경영과정 34기)권오복(최고경영과정 35기)이경애(최고경영과정 39기)강환수(최고경영과정 41기)차대식(최고경영과정 42기)송광수(최고경영과정 43기)문정숙(최고경영과정 53기)권순호(최고경영과정 54기)박명숙(최고경영과정 56기)권상경(사회교육원'95)김외분(사회교육원'96)황동수(사회교육원'96)최태준(사회교육원'99)류시순(사회교육원'00)유경선(사회교육원'01)

홍사헌(정치외교학'56)김봉환(수의학'60)이현우(법학'60)신창훈(정치외교학'61)서석구(법학'62)권상장(경제학'64)오동섭(체육교육'65)최태현(물리학'65)이혜성(가정교육'66)김의순(수의학'67)이창동(수학'67)문희순(간호학'68)김선응(체육교육'69)김준수(기계공학'69)김창진(화학'69)

배일남(과학교육'69)오정숙(간호학'69)조동규(의학'69)조현주(가정교육'69)배용호(지리교육'70)송춘근(수학교육'70)이동수(사회교육'70)이원길(의학'70)김동진(기계공학'71)우임수(간호학'71)권경남(간호학'72)김종회(불어교육'72)이문기(역사교육'72)이왕주(철학'72)곽병원(전자공학'73)김창현(경제학'73)

【 20만원 】

이발형(법학'52)조 용(수학'52)김경수(의학'53)김기순(생물학'53)윤덕자(화학교육'53)

김병도(물리학'54)전홍식(경제학'54)최달현(정치외교학'54)김부양(국어교육'55)박래정(수의학'55)정 철(국어국문학'55)

【 3만원 】

October 2015 vol.212_ _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2726

Page 15: October 2015. - KNUalumni.knu.ac.kr/ebook/212.pdf · 2019-03-29 · 재경골프대회는 동문들의 참여와 이철우 회장과 최인석 골프회장의 노력으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