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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월22일 금요일 13(제6067호) 경제
가계 빚이 3개월 사이에 12조원
이 늘어 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
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3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
난 9월 말 현재 가계신용은 991조 7
천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12조1천
억원 늘었다.
가계신용은 은행을 비롯한 각종
기관의 대출과 카드 외상구매인
‘판매신용’을 합한 것으로, 전세보
증금 등 개인 간 채무는 포함돼 있
지 않지만 가계부채의 수준을 보여
주는 가장 대표적인 통계다.
가계신용은 작년 말 963조8천억
원에서 올해 3월 말 963조1천억원
으로 금융위기 이후 처음 수위를
낮췄다가 6월말 979조6천억원 등
다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계신용의 부문별 추이를 보면
9월말 현재 가계대출(937조9천억
원)은 3개월 전보다 11조6천억원
늘고 판매신용(53조8천억원)은 5
천억원 증가했다.
이재기 한은 금융통계팀 차장은
“거래세 감면혜택 종료 이후 은행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전체 가
계신용의 증가폭은
2분 기 (16조 5천 억
원)보다 축소됐다”
며 “그러나 한국장
학재단의 가을 학기
학자금 대출과 비은
행 예금취급기관의
대출 등은 더 늘었
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장학
재단, 국민주택기
금, 각종 연기금 등 기타 금융기관
의 가계대출(265조8천억원)은 6조
원 늘어 전체 증가분의 절반 이상
을 차지했다. 또 상호금융, 새마을
금고 등 비은행 예금취급 기관의
가계대출(199조3천억원)도 3조6
천억원 증가했다. 이 중 마이너스
통장 등 생계형 대출(기타대출) 증
가분이 2조5천억원을 차지했고 나
머지 1조1천억원은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등 포함)이었다.
예금 은행의 대출 잔액은 2조1천
억원 늘어난 472조7천억원이다. 주
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이 약 1조
원씩 늘었다. 9월말 가계신용은 1
년 전보다 5.4% 증가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연내 가계신용이 1
천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있다.
공유형 모기지, 취득세 인하 등 정
부의 부동산 관련 대책 영향으로 가
계부채가 주택 대출을 중심으로 4분
기에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
원은 “가계부채가 올해 안에 1천조
원을 돌파할 게 확실시된다”고 말
했다. /연합뉴스
가계빚992조여원 ‘사상최대’3개월새 12조원↑븣연내 부채 1천조 돌파할듯
정부 부동산 정책 관련 주택담보대출 증가 여파
드레스로만든크리스마스트리 2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쇼핑몰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자들이 꿈
꾸는 ‘드레스’를 테마로 20벌의 드레스를 쌓아 올린 드레스 트리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
다. /연합뉴스
정부가 대대적인 공공기관 개혁
작업을 진행하면서 유관부처의 책
임을 강조하는 등 접촉 면을 넓히
고 있다.
공공기관장과 직원에 이어 해당
공공기관의 1차 관리주체인 유관
부처의 역할을 제기함으로써 개혁
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현오석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공공
기관 정상화 대책을 추진하는 과정
에서 유관부처가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부채나 과도한 직원복지 등 문제가
이전 정부부터 이어져 왔다고 해서
현재 감독을 맡는 유관부처가 면책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을 전
달하고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마련
과정에서 강력한 역할을 주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주문은 부채로 물의를 빚은
한국전력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LH)·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
사·한국철도공사·한국도로공사 등
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산업
통상자원부, 과다한 복리 후생과
임금으로 도마 위에 오른 건강보험
공단·근로복지공단·한국투자공사
등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고
용노동부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
인다.
감독기관인 주무부처들이 인사
나 예산 등 측면에서 몸집 불리기
를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방만 경
영을 방관, 현재 위기 상황에 일조
한 데 대해 공식 경고한 것이다.
현 부총리는 앞서 14일 공공기관
장들에게 최근에 새로 임명돼 책임
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공직
자로서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역
설한 바 있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부채와 임직
원 복지 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
는 것이 공공기관 정상화 작업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방만공기업담당부처도책임…개혁하라”
뱚기재부, 기관장서유관부처로화살…국토부등 ‘불똥’
소비자물가가 내년에는 상승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국제금융센터가 최근
집계한 10여개 투자은행(IB)
의 소비자물가 전망치 평균은
올해는 1.3%에 불과하지만 내
년에는 2.4%로 높아진다.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는 “대
부분 투자은행은 전기료 인상
등까지 감안해 물가를 전망했
다”고 전
했다.
투 자 은
행별로는
노무라가
내년 소
비자물가 상승률을 2.6%로, 뱅
크어브어메리카(BOA)는 2.8
%로 상대적으로 더 높게 전망
했다.
이와 관련, 노무라의 권영선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
서 “한국 경제의 디플레이션 우
려는 과민 반응”이라면서 “소
비자물가는 곧 바닥을 치고 올
라 내년 4분기에는 3% 수준으
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런 전망은 올해 저물가의
원인인 무상보육 확대 등 복지
정책에 의한 물가 하락 효과가
내년에는 사라지는 데다 인플
레이션 기대 심리도 꾸준히 높
은데 따른 것이다.
복지 정책에 의한 물가 하락
효과는 만 3-4세에 대한 보육료
지원 대상이 종전 소득 하위 70
%에서 전 계층으로 확대된 지
난 3월 이후 0.36%포인트에 달
했다.
국내 주요 기관들도 내년 후
반으로 갈수록 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2.5% 상승을 예상하는
한국은행의 전망치는 상반기
2.0%, 하
반기 2.9
%다.
내년 후
반 기 로
가면 한
은이 현 2.5%인 기준금리를 올
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는
셈이다.
한은 분석 결과, 복지 정책을
비롯한 특이요인과 농산물과
유가 등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
이션은 현재도 약 2%이다.
김중수 총재는 지난 14일 “소
비자물가는 시간이 흐르면서
근원물가에 수렴하는 경향을
갖고 있고 인플레이션 기대심
리는 거의 3% 수준”이라고 말
했다.
국내 주요 연구기관들의 내
년 소비자물가 전망치도 현대
경제연구원·금융연구원 각 2.4
%, LG경제연구원 2.5% 등 2%
중반 대에 몰려 있다. /연합뉴스
전기료인상은시작일뿐
내년물가상승폭커진다
국제금융센터,소비자물가전망
내년상승률2.4%븣올해比2배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65주 연
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주 전국 아파
트 전세가격이 0.20% 올랐다고 21
일 밝혔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는 65주 연속 이어졌다.
아파트 매매가격도 0.07% 상승
해 12주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
(0.32%), 경북(0.22%), 충남(0.17
%), 강원(0.13%), 세종(0.10%), 충
북(0.10%), 대전(0.09%) 등이 상승
했고 제주(-0.04%)와 광주(-0.02
%)는 하락했다. /연합뉴스
광주아파트 매매가 하락
전국부동산상승행진속
기획재정부는 청년 창업을 지원
하는 예산으로 2014년에 1천670억
원을 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1천100억5천만원)에
견줘 43.9% 늘어난 것이다.
예산 내역을 보면 청년창업펀드
출자에 700억원, 창업선도대학 지
원에 508억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에 260억원, 앱 창작터 지원에
102억원, 창업아카데미 사업에 100
억원 등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청년창업펀
드’는 대표이사가 39세 이하이거나
임직원 절반 이상이 29세 이하인
창업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중소기업청이 700억원, 창
업투자회사와 청년창업에 성공한
선배기업들이 300억원 가량을 출
자해 창업기업에 자금을 제공한다.
대학이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은 올해 1
8개에서 내년 23개로 확대해 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키울
방침이다.
중기청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
C 앱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는 기관
인 ‘앱 창작터’는 올해 22곳에서 내
년에 30곳으로 늘린다. /연합뉴스
내년청년창업예산 1천670억원 투입
기재부올해대비 43.9%↑글로벌 빅바이어들이 참가한 ‘20
13 코리아 그랜드소싱 페어(Korea
Grand Sourcing Fair)’가 광주에
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
부는 광주·전남중소기업청·전남도
·광주시와 공동으로 21일 광주 김
대중컨벤션센터에서 총 32개사 56
명의 글로벌 유통 빅바이어와 지역
중소 수출업체 12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2013 코리아 그랜드소싱
페어’를 처음으로 개최해 지역상품
구매를 위한 대규모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코리아 그랜드소싱 페어’는 무
역협회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글로벌 빅바이어들을 초청해
실시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다. 이
번에는 행사 참가 바이어들을 처음
으로 광주로 초청, 지역 수출업체
들의 수출 증진 및 신흥시장 진출
을 시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3위 유통업체인 월마트
(Walmart), 까르푸(Carrefour)
및 테스코(Tesco)는 물론 중국 유
통업계 2-4위인 바이리앤 그룹(Ba
ilian Group) 관계자 등이 참석했
다. /진은주기자[email protected]
글로벌빅바이어광주中企제품관심후끈
광주·전남무역協, ‘코리아그랜드소싱페어’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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